농부가 정말 요즘들어 존경 스럽던대. 명문대 졸업하고 백수처럼 노는 애들 많아요. 그들이 놀고 싶어서 노는건 아닌데 그게 몇달은 힘들어해도 1년지나면 무덤덤 해지거든요. 그럴바엔 자기가 젤 잘하는걸루 빨리 자기 앞가림을 해야 합니다. 요즘은 2~30대 귀촌농부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직장다니는거 보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있을 수도 있어요. 이쁘기는 엄청 이쁘시네요. 아나운서 같아요. 남편분도 남자가 봐도 속이깊고 착하네요.
이쁘게 생긴많큼 효녀구 또한 나이 어려도 넘 성숙됐어요 부모님 따라 농부 일 잘 선택하셨어요 농부일 하느라면 재밌어요 새싹이랑 올라올때랑 열매 달릴때랑 얼마나 재밌어요 특히 농사일은 뜨거운 해빛아래서 땀을 흘리니까 사람들은 더 힘들어보인다 하지만 그 해빛이 사람한테 얼마나 보약이에요 전자부품이나 뭐 자동차부품 회사랑 공기가 얼마나 나빠요 플라스틱 페인트 냄새 사람한테 넘 안 좋죠 앞으로도 쭉 열심히 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