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씁쓸한 사연입니다 평생 알뜰살뜰 모아서 자식들 교육시켜서 결혼시켜고 노후에 몸 아플때 불편함없이 내돈 내가 쓰는데 싹수없는 자식들! 다들 돈에 욕심 나서 제 정신이 아니네요 어머니 돈 남기지 말고 하고 싶은것 하시고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돈 남기지 말고 다쓰고 가세요 어머님 현명하십니다.
지금 시대는 효도하는 문화가 사라진 지금 늙은 부모들 자식이 아주 날 강도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늙으면 정신들 똑바로 차리고 자신들 건강에 항상 힘쓰고 돈은 절대로 자식한테 풀어 보여 주지도 말고 주지도 말고 아주 인색하게 대해야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부모님은 아주 풍족한 집 아닌 것 같은데 인간의 욕망이 끝이 없어 그렇게 도와주고 자식들을 도와주었는데 불구하고 욕심이 부모 자식 간의 연을 끊기지 하게 만들고 말았군요 이러한 현상은 지금 우리 나라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니 별로 놀랄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하면 요즘은 서로가 바람을 많이 피워서 이혼도 많이 하고 어찌어찌 자식들 키워서 결혼 시키면 부모 빨리 죽어 돈이나 많이 남겨 놓았으면 하는 마음뿐인 자식들만 남아 있고 몸은 늙고 병들어 마음은 허전하고 어디 한 군데 마음과 몸을 둘 곳이 없는 것이 요즘 노인네들의 신세입니다 그리하여 인생은 고해의 바다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도 힘들어도 열심히 웃으며 살아갑시다 지금 젊다고 하는 애들도 결국 우리 신세와 똑같은 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그 사람들은 아직 젊어서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