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가격에 대용량, 이동식 바퀴라는 이점이 맘에 들어서 사고 2년째 사용 중인데 바퀴가 너무 약해 보여 바퀴 중간에 실리콘을 채워 넣어 사용해보니 그나마 충격은 버티는 듯 한데 여전히 불안한 감은 없지 않아 조심히 사용 중인데 결정적으로 방수가 안 됩니다. 그래도 공구함인데 기본은 하겠지 했다가 공구함 침수되서 녹 다 슬었습니다. 현장 특성이 아니더라도 크기 때문에 사람 타는 공간에 실기가 애매해서 짐칸에 실어야 하는데 갑자기 비라도 오면 답이 없습니다. 실내에 가져다 놓고 쓰거나 벤에 두고 쓴다 하면 최고의 가성비 제품이겠지만 저처럼 1톤차량 짐칸에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할 듯 합니다. 뚜껑 침수되는 부분에 실리콘도 발라보고 별 지랄을 다 해 봤지만 소용이 없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자전거용 우비를 따로 구입해서 덮는 걸로 현재 사용 중입니다.
해당제품 3개를 쓰고있습니다.대충 어느정도까지 수납이 가능하냐면 일단 타카 종류별로 하나씩 다 들어갑니다.그리고 다른 통에는 연장선과 에어호스를 넣는데 18m 연장선+3개 에어호스 20m+4개 6.5m led작업등+3개 이렇게 넣습니다.가성비 미쳤구요.이동시 캐리어처럼 끌어도 되지만 손잡이 잡고 한손에 하나씩 두개들어도 크게 무리없습니다.이 제품 3개에 들어가는 공구를 디월트 티스택 가장큰 공구함에 넣으려면 6개정도 써야합니다.무엇보다 현장에서 공구통 두개에 석고하나 올려놓으면 밥먹기 매우 좋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