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를 쓰는 큰이유중 하나는 뿌리안정화예요 마사를 안넣거나 10%만 넣거나 하는건 자유지만 뿌리를 잡는 힘이 없어요~그래서 마사대신 강모래를 쓰기도 하죠~ 그리고 마사가 배수가 좋다로 알려져있는데 마사,녹소토,적옥토,산야초,동생사,난석은 보수력,보비력이 우수합니다 일정량의 물은 배수로 흘려보내고 과도하게 물을주면 물을 머금고 있다가 흙이 마를때 조금씩 토출시키죠 마사100%로 심어도 무름이 오죠 아무튼 마사는 전체배양토의 20~30%는 들어가야 뿌리를 잡아주기때문에 너무 가벼운 흙만 쓴다면 눌러주는 힘이 없어서 뿌리 자리잡기 힘들수도 있어요 다그런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어떤흙으로 배합을 했든 무름은 옵니다. 무름은 과습으로 생기는게 아니고 무름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병증인데 무름균은 빗물에 의해 튀어서 발생하기도 하고 흙속에 이미 무름균이 생겨서 일수도 있어요 무름균이 물이나 빗물에 의해 잎장 상처를 타고 들어가는거라서 난석으로 심었다고 무름 안오는건 아니예요 저는 산야초가 좋다고 해서 비율을 높여서 심었는데 흙에서 썩은내가 나고 뿌리를 못내리고 물마름이 너무 나빠서 분갈이를 대량으로 한적이 있고 녹소토는 너무 잘 으깨져서 몇개월후에 보면 물마름이 나쁘게 되서 녹소토,적옥토,동생사,산야초,난석은 전체비율의 20~25%를 넘기지 않아요 에스라이트도 마찬가지로 보수·보비력이 좋아서 물조절 못하시는 분들이 복토로 쓰시면 과습으로 보낼수 있어요~
전 좁은 세탁실에서 키우기 때문에 마사에서 아주 적은양이지만 라돈이 나온다는 기사를 보고 안써요ㅜㅜ 대신 난석 녹소토등 대체 할 수 있는 재료들은 많더라구요 배수층도 난석으로 바꾼지 오래구요 근데 단점은 너무 가벼워서 에어브로우로 불면 사방으로 날아간다는거 ㅎㅎ 그래서 마감은 꼭 제올라이트로 해줘요 우리 내년ㅇㅔ는 한아이도 보내지말기로 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