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렇게 키우는게 맞아요. 그런데 일반 식물도 수경으로 키워도 되는것처럼 다육이도 물에서 한번 키워보고 있는데 물에서 키워서 예쁜 다육이도 있고 또 물에서 키우면 안되는 다육이도 있더라구요. 특히 목대 있는 부분을 물에 오래 담가두면 물러져서 죽는경우를 봤어요. 저도 고수는 아니라서 시험삼아 길러보고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근데 최근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흑법사랑 케시미어바이올렛이 너무 예뻐요 원래 이 다육이는 물에서 안키워도 예쁘지만 물에서 화병에 키우니 진짜 꽃 같아요. 수경으로 키우시려면 이 두 아이 추천해요. 목대 있고 큰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더라구요. 흑법사 청법사 이런 아이들 예뻐요.
될수 있으면 뿌리있는곳만 물이 닿게 하고 물이 안 닿아도 다육이 특성상 뿌리가 물쪽으로 뻗으려고 나오더라구요. 전에 목대부분까지 물에 넣었다가 보낸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최대한 목대까지는 안닿게 하고 있어요. 아직 영양제는 계란 껍질 말고 주지는 않았는데 나중에는 영양제도 한번 줘보려구 합니다
저는 뿌리가 있는 다육이는 뿌리 밑에만 살짝 담가놓았두요 뿌리가 없는 아이는 물이 닿지 않게 해놓았어요. 몇개는 2달 넘게 키웠고 나머지는 이제 일주일째인데요 제가 해보니까 흙에서 수경으로 바꾸려면 먼저 뿌리를 최대한 제거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새뿌리가 나와서 물에 적응하면 과습이 되지 않는데 기존에 있던 뿌리를 계속 담그고 있으면 과습으로 목대가 무럴질 수 있어요. 다육이 특성상 물이 닿지 않아도 뿌리가 물을 잘 내리더라구요. 시험삼아 한개나 두개정도 먼저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