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 입장으로 인벤션/신포니아/평균율을 공부 하고 안하고가 피아노를 다루는 기본에 있어 큰 부분인 것 같습니다. 뭐랄까 음악의 기초를 잘 다지는 느낌....? 저에겐 체르니보다 깨닫는게 많은 바흐형님 연습곡입니다. 꼭 공부하세요, 두번하세요! 특히 counterpart는 탐구할수록 음악이 새롭게 들립니다.
안녕하세요 체르니는 40의 15번까지 쳤고 지금은 소나티네 거의 다 쳤는데 소나티네 뒷부분에... 각 음악가들의 소나타 곡이 맛보기로 실려있더라구요 .. 저는 그거 안할 줄 알았는데 ㅠㅠ 하이든 소나타 16-35 1악장 쳤고 2악장 나가는데 너무 어려워서 살짝 슬럼프왔거든요. 보통 뒤에 실린 소나타도 다 치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2악장 어려워서 안나갈 줄 알았어요..) 전공생은 아니고 취미로 치고 있는 성인입니다.
헐 완전 신기하다 초등학교 때까지 피아노 학원 다녓었는데 체르니 40끝내고 6학년 일년동안은 바흐 인벤션 신포니아 쇼팽 모차르트 쳤던 곡들이 하나도 안빼고 다 나옴.. 하이든은 40때 같이 쳤던 기억이 납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걍 30도 헤메면서 치는 사람 됨.. 쩝…. 나 초딩때 피아노 잘쳣네…. 신기하네 학원 다닐때 치던 악보 펴보면 너무 작아서 음표가 잘 안보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