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려오는 멜로디를 기억했다가 퇴근하고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이노래를 찾아 들으며,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 아이와 보냈던 시간들을 꺼내어보다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숨쉬는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다. 사람은 이노래 가사같은 사람을 만나라 그저 예쁘고 잘생기고 매력이 있어서 끌리는 그런사람이 아니라 조용한 바닷가에 아무것도 없어도.. 단둘이 해가 지는 노을만 보고있어도 행복한 그런사람이 있다. 부디 마음아프고 시간만 축내는 그런 사랑 하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