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년의 역사를 일구어낸 '백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백제의 역사 이 땅에 백제사를 제대로 세우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감춰진 역사의 의문점을 찾아내는 일' 일것이다. 대전MBC 15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서" 제11부 금동대향로 편입니다. #백제 #다큐멘터리 #특집
도대체 신라가 당나라 군대를 동원해서 백제를 멸망시키는 것에 무슨 좋은 의미가 있는지 다시 역사토론이 시작되어야 한다. 고구려 멸망과 백제 멸망으로 신라가 통일을 이룬 것도 아니고 당의 식민지 시대가 이어졌을 뿐이고 당나라 군대를 축출하고서도 고구려 땅에는 발해가 건국되고 다시 발해와 신라의 남북시대가 시작되었다. 결코 통일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시대라고 볼 수가 없다.
삼국 중 가장 발전이 늦었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을 통일할 수 있던 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본다. 중국에게 의존한 통일이라는 점에만 초점을 맞추는데 그렇게 따지면 백제 또한 일본과 오랫동안 동맹을 맺으며 신라를 괴롭혔다. 고구려 또한 돌궐과 손을 잡았고 말이다. 삼국통일전쟁은 동아시아의 국제전이었다. 그리고 남북국시대 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발해의 국민 대부분은 말갈족이었고 대다수의 고구려 유민은 신라에 편입되었었다. 그러니 진짜로 한민족이라는 민족으로 통일이 된 것이다
@@soc00l24 역사는 지금의 기준으로 끊임없이 해석되어야 하는게 역사라고 본다. 논하는게 없는 것은 역사가 아니다. 맹신이고 고집일 뿐이다. 그런 맹신과 고집이 계속된다면 그 개인은 패쇄적인 사람이 되고 그런 패쇄적인 개인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사회는 정체되고 그런 패쇄 정체가 길어지면 그런 사회와 국가는 패망한다. 역사는 기록하는 자체가 해석이고 그 해석된 역사를 다시 해석하는게 역사이다. 살면서 에버렛 카의 < 역사란 무엇인가>조차 읽지 않고 산다면 생각과 비판을 하지 않고 산다는 말도 된다. 생각하지 않고 의심하지않고 사는 삶은 쉽게 사악한 생각과 왜곡된 정보에 포획된다. 역사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사람이라야 현실을 바로보고 가려져 있거나 왜곡되거나 폄훼된 것을 바로 잡아서 미래를 적극적으로 타개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