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락 총경님도 고인이 되셨군요.. 돌아가신 저희 아버님이 열일 제치고 꼭 시청하셨던 프로그램 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눈물이 없는 분인줄 알았는데 수사반장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종종 뵈었습니다. 프리퀄 수사반장은 아버지 뒤를 이어 제가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출연해 주신 최불암 선생님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나도 어렸을 적부터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자란 세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이렇게까지 오래된 드라마인 줄은 그 때 당시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것!!! 69년 생임에도 말이죠... 그때의 최불암 선생님의 카리스마는...정말...^ㅆ^ 나중에...형사 콜롬보와 오버랩되는 이미지?^^ 범인 검거는 힘으로 하는 게 아냐..!!! 무력으로 하는 게 아냐..!!! 하는 걸 보여줬던 리얼리티 드라마가 아니었나 하는 느낌..^^;;;
I just finished watching Chief Detective: 1958 and fell in love !!! It has to be one of my favourite K-dramas ever. Because of this I am trying to find Chief Inspector to watch, which is not an easy task. Hopefully I can get to watch it one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