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가족’ 177회①] 어둠 밝혀주는 호롱불 하나에 의지해 사는 소백산 노부부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177회 "소백산 호롱불 노부부"
충청북도 단양군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한 줄기 소백산에 오직 서로에게만 의지하며 소소하게 살고 있는 부부가 있다. 버스를 타러 가는 시간만 1시간 거리 오지 속의 오지에서 살고 있는 박동기, 윤영순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일을 해도 늘 함께 하고 나들이를 가도 함께 간다는 박동기, 윤영순 부부. 맛있는 것 하나라도 서로 나눠 먹는 사이좋은 잉꼬부부가 따로 없다는데...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유기농 채소를 먹으며 파수꾼 역할을 해 주는 자식 같은 닭들과 강아지, 소들 풍족하진 않지만 부족함 없이 살아가고 있는 박동기, 윤영순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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