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훈훈합니다. 음식을 만든 한국인 아우분이나 따 피디 글고 브씨네 가족, 옛날 어릴때 추억이 살아나고, 60년도 더됐지만 어릴때 후라이드 치킨 을 미 팔군 에서 지인이 사다줘 먹은맛이 평생갑니다.ㅎㅎ 브씨 아이들도 한국 떡뽁이 맛 잊지못할겁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브씨 덩치가 커서 오토바이가 너무 불쌍해 보이네요 ㅋㅋ. 항상 따뜻하고 편안한 브씨 가족들 모습 따 피디님과 한 가족처럼 보이네요. 라오스 사람들이 전통 춤 출 때 마다 나오던 노래 제목이 궁금했었는데"싸우씨엥쾅" 이였군요. 노래 뜻은 모르지만 곡조가 좋아서 흥얼거리곤 했는데 드디어 제목을 알게 되네요. "싸우씨엥쾅" 부른 가수도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오늘도 잘봣습니다~
라오스 몇 개 채널 영상을 보면서 생각되는 게 있는데요. 남녀 성비가 차이 나는데 여성이 더 많다는 겁니다. 이 채널도 그렇고 라오한 채널, 미스터문 정착기에서도 영상에서 보이는 라오스 아이들 보면 남자애 보다 여자애들이 많아 보이더라구요. 아마도 그런 불균형 성비로 인해서 1부다처가 용인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 라오한 채널에 반나마을 여성과 관련된 문제가 이슈인데요. 마을 딸 있는 집에서 여자아이가 3,4,50대 한국 남자와 연애를 하는 것에 대해 일부 용인해 주는 것에 대해 라오한이 문제를 삼았고 댓글들도 그런 남자 문제 있다고 하고 하지 말라는 성토글이 많은데 마을의 부모님 입장에선 어쩌면 나이 많은 남자라도 딸아이 데리고 가서 잘 살기를 바랄 수도 있겠다 싶네요. 한국에서도 과거에 먹고 살게 없으면 부잣집에 딸을 돈 받고 팔기도 했는데 그런 심정 아니었을지.. 어쨌거나 교육을 통해서 라오스가 좀 더 부강해져야 하는데 많은 집들이 소홀한 것 같아서 아쉽네요. 77세의 제 어머니 또한 9남매의 틈에서 학교 며칠 가다가 가기 싫다고 하니 여자니까 안 배워도 된다고 하여 아직도 한글을 못 읽으세요. 배울 의지가 없는 게 문제기도 하고. 어릴 때 다그쳐서라도 교육은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역사적 일들을 한자어 식으로 보면 이성계 무리한테 학살을 당했었던 고려 왕씨들이 비슷한 전, 옥 기타 등등 성씨로 바꾸었듯이 원래 북방 치우씨 족속들 묘족들이 황제 헌원과 신농씨들한테 밀려 지금 동남아 몽족들이 되었으니 참으로 이름 그대로 꿈과 같이 묘하고 허할 뿐입니다, 하여튼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