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때 힘이 들면 수술실 밖 아이 엄마 아빠 얼굴을 생각해요"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 이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외과 의사들의 24시간을 공개합니다. #소아외과의사24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소아과의사 #소아외과 #소아외과교수 #의학다큐 #김현영교수 #소아외과명의 #어린이외과 #지켜보다 #다큐 #청춘인턴 #전문의 #소아외과명의 #명의 #유퀴즈
김현영 교수님 영상은 실제랑 1도 다르지 않아요.. 정말 김현영교수님대대손손 3대를 넘어 10대는 흥해야 할정도로... 훌륭하시다는 말이 부족한 분입니다. 커텐에 가려진 침대 안에서 소리안내고 우는데 회진오신 교수님.. 눈물닦으라고 휴지주시며 이것밖에 해줄게 없다고 하시고... 수술후 슬의생처럼 그림그려주시며 설명 해주시고 (7년전)수술 잘 되서 장루 안해도 된다도 하셔서 감사합니다 했더니 본인이 더 아이에게 고맙다고 하신분... 외래진료시 한번도 귀찮아보이는 표정 지은적 없으신 분... 환자를 일로 보는게 아니라 사람으로, 마음으로 보시는 분입이다... 처음에 과를 잘 못 찾아갔는데 그 과 유명 교수님이 김현영교수님을 바로 추천해주신건 정말 신이 도운거였습니다. 정말 우리아이가 교수님께 진료받은거 정말 영광입니다... 타인도 돌보지만 김현영교수님도 몸 잘 챙기셔서 후에 명예교수님도 하시고 외과에 선한 영향력을 계속 전파해주세요❣️
23년 12월에 소장 폐쇄 수술한 아기 아빠입니다. 수술이 다음날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아기 상태를 보시곤 김현영교수님께서 퇴근도 미뤄가면서 응급 수술 해주신 덕분에 많은 장 절제 없이 무사히 수술했고 얼마 전 장루 복원까지 하였습니다. 장루 내는 수술 후, 교수님께서 수술 설명을 해주시면서 오늘 퇴근을 하면 집에서 계속 아이 생각이 날 것 같았다고, 그래서 오늘 급하게 수술을 하였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어찌나 감사 하던지요. 수술 시점이 장이 막 터지면서 천공이 시작 되던 때라서 하루만 더 지체 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 교수님께 쌍둥이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퇴근 후 가족에게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 이었을텐데 그 시간을 뺏어서 자녀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그 시간 덕분에 저희 아이는 마음껏 먹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인생을 선물 받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셔서 많은 생명을 살려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