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고이 접어 내 마음에 심으면 썩지 않을 것처럼 또 자라나고 말겠지 떠나가는 것들에 원망을 하다보면 스스로를 잃어서 또 혼자서 울고 마네 난 다 괜찮을 거야 넌 다 괜찮을 거야 우린 괜찮을 거야 다 괜찮을 거야 너무 아픈 사랑에 온 마음을 태우면 다신 사랑 줄 수 없게 또 망가지고 말겠지 내가 잃은 것들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스스로를 죽여서라도 난 되돌리고 말겠지 난 다 괜찮을 거야 넌 다 괜찮을 거야 우린 괜찮을 거야 다 괜찮을 거야
다 괜찮아질 거야 라는 말은 참 무책임하면서도 따뜻한 말인 것 같아요 다 괜찮아질 거라는 보장은 절대 없지만 그런 말을 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괜찮아질 것만 같은 기분이 잠깐이라도 들거든요 나도 여러분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다 괜찮을 거야 너로 인해 나도, 나로 인해 너도 다 괜찮아질 거야 올해 숱한 이별들을 소화해내느라 많이 지쳐버렸어요 저는 어떠한 이별이든 아직도 너무 어렵고 버겁고 서투르네요. 제 요즘의 마음이, 슬픔이 많이 담긴 노래에요 잘 들어주시고 여러분도 잘 지내주시길 바라요 사랑해요❤️
어떤 식의 이별이든 소중한 누군가와의 이별은 그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평범하게 행복했던 나날들을 너무도 그립게 해요. 오늘이 힘들었다면 그 날들이 사무치도록 그리워 밤 새워 울기도 하구요 가끔은 행복한 하루를 지내고 집에 돌아와 공허함을 맞으며 그 날들을 기억해요. 너무도 많은 이별을 접하고 무뎌질 법도 하지만 전혀 무뎌지지 않아 매번 아파하는 지금의 나는 그러한 이별들이 없던 나날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며 지냈는지 생각조차 나지 않네요. 오늘 저의 슬픔을 위로해주셔서, 어제 저의 아픔을 안아주셔서, 내일 저의 두려움을 쓰다듬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벌써 기뉴님울 1년 넘게 알고 매일 기뉴님의 음악을 들으며 지내고 있는데, 기뉴님과의 이별이 제가 겪을 모든 이별보다 나중이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꾸준히 봐왔지만 얼마 전에 밍기뉴님 라이브 처음으로 가본 사람입니다... 제 생일 때 올라온 노래라서 그런 지 모르겠지만 괜히 나를 위한 노래라고 생각되는 감이 있네요. 마음이 차분해지니 정말로 다 괜찮아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름다운 노래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디엠으로 긴 글 남기고 싶지만 그것보다는 이게 빠를 듯 해서 누추한 글이지만 적어보아요 너무 우울해서 기뉴님 노래 들으러 왔어요 이상하게 기뉴님 노래만 들으면 눈물 흘리는 법도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예쁜 노래 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기뉴님 사랑해요 부산 공연 잘 하고 오세요 항상 응원해요 기뉴님도 서정님도!
최근에 이런저런 일을 겪어서 힘들다가 우연히 밍기뉴님의 그대의 차가운 손을 듣고 너무 좋아서 모든 곡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공감과 위로 받으며 현재의 시간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노래는 모든 곡중에 제일 와닿네요. 진짜 다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이제야 알게 돼서 약간 아쉽지만 너무 감사하네요. 계속 좋은 노래 만들어주세요. 항상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