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감솎기를 마무리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엽과비 30:1 법칙을 적용해서 크고 맛있는 단감을 수확할 수 있도록 솎아주어야 해요. 실제로 보여 드릴게요. 감농사에 관해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시거나 가현정작가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gana0504.blog.me
1. 한 손으로 가지를 잡아 지지하고 다른 손으로 감꽃봉오리를 따낸다 (감꽃봉오리가 난 방향의 반대로 살짝 밀면 톡 떨어져요) 2. 엽과비의 원칙을 생각한다. 엽(잎사귀): 과(일) 비율은 30:1을 원칙으로 교과서에 나와있지만 단감시세를 고려하여 15:1 엽과비를 유지하는 것이 타당함 (과수원의 목표에따라 엽과비는 형편에 맞게 가감한다) 3. 남겨둘 감꽃봉오리를 선택한 후 나머지 꽃봉오리들을 신속히 따낸다. (신속&정확성의 업무효율) 4. 크고 예쁜 꽃봉오리 가자 중앙에 위치한 것을 중심으로 엽과비 고려하여 한 두개 남겨놓고 하늘을 향한 꽃봉오리(햇볕에 타버린다) 자잘한 것들 기형인 것들 잘라낸다. 단감이 크게 자랐을 때 공간이 충분한지도 고려하여 주변가지와 맞닿을 듯한 꽃봉오리도 제거 대상이에요~
안녕하세요~ 청년농부입니다. @user-ho9dh4lz1z님이 하신 말씀처럼 1지 1과로 하는 것이 원칙이나, 지금 보는 영상은 1지 1과 영상이 아닙니다. 결과지에 1개씩 놔두고 따야하고, 영상에 보신 내용처럼 한다면 결과지(단감)를 다 딴 것이기에 정부우세성에 원리로 결과지가 쭉 뻗어갑니다. 그리고 적뢰를 하실 때에는 결과지 뿌리를 시작점 1,2번 꽃봉오리를 제거하시고, 바닥을 바라보는 꽃봉오리가 제일 좋습니다. 바닥을 보는 것이 없다면 측면에 하나씩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늘을 보는 꽃봉오리는 일소(강한 태양으로 감이 타기 때문)과 현상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끝지점 결과지도 따주시면 좋습니다. 단감이 커졌을 때 쳐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과지 시작 점에서 3,4번 남겨둘 것, 시작점 1,2번과 제거 끝지점 제거 농사는 물도 중요하고, 통풍도 잘 되야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잎이 가지와 맞닿아 있다면 하나씩 제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