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는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폭로를 쏟아냈다가도, 돌연 농담이었다는 식으로 태도를 바꾸는 '오락가락' 행보를 보여 왔습니다. 의도가 대체 뭐냐 궁금증이 컸는데, 명씨가 저희 취재진에게 자주 한 말이 있습니다. "용산, 그러니까 대통령실에 계속 SOS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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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