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단상 펌프 전동기의 기동용 콘덴서 또는 원심력 스위치가 고장나서 전동기가 기동을 못할때 강제로 초기 기동토크를 주어서 기동시킨적이 있는데 시계방향이던 반시계방향이던 항상 일정한 방향으로 회전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정방향 토크와 역방향 토크의 합성 토크곡선에 의한 회전 방향 결정을 눈으로 보여주는 정말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3상220v 전기가 들어오는 공장에 단상 탁상드릴이 있는데 어느날 작업자가 드릴기계를 사용할때 손으로 살짝 회전을 주어야 비로소 드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상해서 점검한다고 왼쪽으로 돌리면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른쪽으로 회전을 시작해서 외국인 근로자한테는 "이게 바로 중국산이야~" 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마주하기전에 전기혁명님의 본 영상을 먼저 보았더라면 그 외국인 근로자한테 "중국산"이라는 헛소리를 하진 않았겠지요.. 부끄럽네요.. 결국 기동콘덴서가 부풀어 터진것을 확인했습니다.
슬립전류라는 말은 공식용어는 아닙니다, 회전자와 회전자계의 상대적인 차이는 회전자에 흥미로운 유도전류를 발생시키는데 이것을 슬립전류라고 말하신것 같습니다. 회전자와 고정자 사이에 어떤 루프가 형성되어 흐르는 전류는 아닙니다. 한편, 이렇게 유도된 전류도 너무 크면 회전자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한을 해야 하며 제한을 함으로써 유도전동기의 속도나 토크 제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
질문이 정확하지 않아 답변이 조금 어렵네요.ㅎ 일단, 3상3선식 차단기에 3상 4선식 설비에서 나온 즉, r,s,t,n선을 분전반에 연결함을 여쭤보신 거죠? 그러한 경우라면 '원칙'은 배선용 차단기라고 할지라도 4P차단기를 반드시 써야 합니다. 중성선을 그저 단말처리하고 분전반 내에 있는 중성선 버스바에 연결하시면 안됩니다. 전기는 본래 '선입후절'의 원칙을 지켜야 하며 시중에 제작되는 모든 4P 차단기 역시 중성선 파트에서 '선입후절'됩니다. 즉, 부하에 전원이 들어갈때 가장 먼저 투입되고, 제일 나중에 끊어지죠. 따라서 4개의 선을 3개는 3상 차단기에, 나머지 1개(중성선)는 중성선 버스바에 연결하면 경우에 따라 부하가 소손될 수 있으며 전기안전상으로도 옳지 않습니다. ^^
콘덴서 기동형 모터에서 회전방향을 바꿀수 있는게 있고 못바꿀수도 있는가요??? 결선도를 보면 어느것을 보던 차이가 없던데 어떤것은 방향을 바꿀수 없다고 하는데 어떤부분이 달라서 방향을 바꿀수 없는가요?? 그리고 회전방향 변경해서 동영상을 올리신다고 하셨는데 언제 업로드가 되는가요?
영상 너무나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제가 콘덴서 기동형 단상 유도 전동기를 공부하고 있는데 교재에 '원심력 스위치 CS'가 연결된 회로도 해석이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ㅠㅠ.. 회전자 속도가 동기의 70~80% 정도가 되면 원심력 스위치(CS)가 작동하게 되고, 기동권선의 회로가 개방된다. 그러면 주권선만으로 전동기는 계속 회전하게된다.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는데.... 이해가 전혀되지를 않아서요...!! 혹시 원심력 스위치에 대해서 아실까요??
@@electric_revolution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유익한 영상들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전류의 실제흐름을 시각화해서 설명해주신 영상을 보고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중성선에서는 전압이 0V인데 어떻게 전류가 왔다갔다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기 입문자라 모르는게 많네요ㅜㅜ
교류 주파수가 콘덴서를 거쳐서 나오면 반박자 늦어집니다. 이것을 위상차 라고 합니다. 권선이 2개 혹은 4개 혹은 6개 이런식으로 배열되어있는데 위상차로 인하여 자기장이 회전하는(것)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즉 시계방향으로 자기장이 생성될때 콘덴서를 거쳐서 나오는 권선은 옆에권선보다 반박자 늦게 자기장이 형성됩니다. 결과적으로 자기력의 불균형이 형성되는것이지요. 만물이 움직이는 이유는 힘의 균형이 깨질때 에너지의 이동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것은 불변의 법칙입니다. 이해가 안되면 다시 질문하세요. 첨언 하자면 3상 교류는 그 자체로 회전 자기장이 생깁니다. 콘덴서가 필요치 않다는 것이지요. 단상은 주파수기 하나뿐이라서 자기장이 1초에 60번씩 제자리(코일권선)에서 엔극 에스극이 바뀌면서 자기장이 형성될뿐 회전자기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때문에 두개의 권선중에 하나에다 콘덴서를 연결하면 반박자 늦게 자기장이 생깁니다. 힘의 불균형이 생긴것이지요. 전기라는것을 직관적으로 설명하기 참 어렵습니다. 머릿속에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단상유도전동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위 단상유도전동기 경우 선이 4선(주권선2개, 보조권선2개)입니다 보통 가정용 냉장고에 사용하는 전동기는 선이 2선이며 걍 교류220[V]만 투입되면 회전하는데 ㅠㅠ 위 영상의 단상유도전동기(4선)과 냉장고단상전동기(2선)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질문 올립니다 그리고 위영상에서 회전방향을 반대로 하려면 주권선 라인을 서로 바꾸어 주면 되는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