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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이대성박사가 형님처럼 의지하고 지내던 스님이신데 천운스님(이대성박사의 형님이자 향림사 주지)을 은사로 삼았다고 하시네요.. 저도 이박사로부터 암도스님 이야기를 몇번 들었을 뿐인데 그때마다 그런 스님은 천성이 담백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만나뵙고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인연이 있으니 유튜브로 뵙게되어 함께 공유합니다.. 암도스님 역시 진솔하시네요.. 오늘 밤에는 암도스님, 이대성선생과 천운스님 그리고 그의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
지함의 도는 기방에서 나왔고, 서기의 무지는 글자 속에 갇혔네... 세속에 있는 참 도를 피해 산으로 절로 토굴로 들어감은 왠 말인가... ... 평범한 삶을 잘 살아가는 세속한 범인들이 더 수도가 깊은 것이 아닐까... 나는 왜 이다지도 평범한 삶과 멀어져 홀로 무욕청정하려 애쓸까.. 무자기 하고, 무욕청정하여 도통진경을 넘어 도지통명하는 그날은 올까... .. 건강한 한해 되세요.. 통영에서 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