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스타 광고에 웃음이 터졌어요 참 애쓰시는 낭독이 다른분들과 달라서 더 고맙습니다. 남녀의 사랑이란 오십년이라는 세월을 쌓아도 하루아침에 모기 때려잡는것 만큼 간단한것인가하는 씁쓸함이 드네요. 작은 일은 아니지만 지난 시간들이 포용할수도 있으련만 그것도 어렵다면 부부란 과연 무엇인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자인 나라도 그 남자 입장이 되면 함께 살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김상태 아들도 즈 애비인 김상태를 닮아 생각없고 뻔뻔하고 !!!엄마를 만나려면 밖에서 차랓리 조용히 가끔 만나든가 나이가 그렇게 먹어도 대책이 서지않는 인간 같으니라구 여러사람 안정된 행복을 돌이킬수 없는 수렁으로 쑤셔 놓았으니 참 한심한 작자네요
결혼전이라.... 그 오래기간 속아왔다는 느낌에 배신강도들고 모욕감도들고해서 아내가 가증스럽고 용서가 안될것같아도 잠시 내 결혼 생활을보면 너무도 평탄하게 아이들도 잘 길러주고 가정에도 충실했다면 이제와서 저 결론을 냐린다는건 이해능력이라곤하나도없는 남편의 잘못이 더 커보입니다 무엇이 되었든 오랜시간 그걸숨기고 살아온 심정과 모정을 생각해본다면 우리 와이프도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도 한데... 나의 사회적 오점이 더욱더 크게 느께지니 그런 생각을 못하는거겠지요 부인은 이혼하고 못봤던 아들도 보고 지금의 자식들도 보고 남은 생활 편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라봅니다 참 철딱서니 없는 남편이네요 그동안 뭘 믿고 살아왔는지 의심이 들정도네요...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즈음 모기장을 치고 잠드니 편안하고 좋습니다. 산스타 .참 오랜만에 듣네요. 제 친구 언니도 처녀때 연애를 하다 아들을 낳아 그 부모에게 놓고 나왔지요. 조순영 아들과 비슷한 연배 일듯. 그래도 언니는 결혼전 형부 에게 이야기하고 결혼했어요. 겉으로 활달해 뵈던 그 언니도 놓고 온 자식이 얼마나 마음 걸렸을까요 처음 찾아왔는데 참 편히 잘 들었습니다 하눌에 잿빛구름이 가득하네요 비가 내리면 가울은 더 성큼 다가 오겠지요. 자주 들를께요 고맙습니다😂
영자라는 친구가 알고 있어도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될 친구 사연을 왜 ~ 이야기 를 했을까 엄청난 사연있는 친구가 잘 살고 있는게 부러워서 그랬을까~~ 친구란~~ 선과 악이 함께 나에게 온다~ 그 아들도 자기가 찾아가면 그 집안 깨진다는 사실 몰랐을까~ 버리고 갔다고 일부러 친엄마 불행하길 바라고~ 딸 며느리~~졸혼 한다고 했을때 반찬이라는 ~짐 생각 했을것이다~ 자식들과 멀리 떨어진곳 강원도 살 집 생각은 잘 한거 같다 누구한테든 짐이 되어 산다는건 ~아니다 무소에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게 진정 자유다~ 한 인간들의 삶 아이러이합니다 재미지게 잘 들었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과의 바람은 참으로 큰 배신감이 들겠지요 아무리 외롭고 힘들다 해도 혼자만의 노후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ᆢ ᆢ 자기들의 삶에 방해를 받을까봐 자식들은 이기적일. 뿐이지요 모두가 가까이 있지만 홀로 가는 길 인생은 그런것 입니다 책방님 외로운 인생길에 큰 힘이 되어주는 책방님을 만나서 얼마나 감사한지 꿈만 같습니다 오늘도 정성담긴 예쁜 목소리 사랑합니다 ❤❤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하는 상상을 작가님은 아주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신거 같습니다. 물론 살면서 격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소설이란게 그렇듯 가상으로 경험하고 생각하게 되면서 생각이 깊어지듯이 많은 상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도 소설을 한번 써보게 됐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연기까지 곁들여 주셔서 아주 몰입해서 잘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꼰대 주인공보다 조순영에 마음이 애잖하네요. 배려란 상대가 가슴아파할일,부끄러워 할 말을 참고 안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뻔한 잘못, 절대 바뀔 수 없는 상대의 잘못을 맘껏 물어뜯고 즐기는 주인공 꼰대 늙은이...침뱉고 싶음. 주인공너는 조순영몰래 한 부끄러운 짓 없냐? 내가 조순영이면 바로 끝냄. 결혼후에 나쁜짓을 한 것도 아니고...참나
수십년 동안 숨겨왔던 배우자의 배신보다도 자식들의 무심함이 가슴을 치네요 어릴때 부모가 헤어진다고 하면 끝까지 이유를 알아내려고 하면서 그러지 말라고 해서 이혼을 망설이게 했을텐데 이제는 부모의 인생보다 본인들의 생활이 흔들리는 게 문제가 되는 거군요 그런데 저도 그런 입장이 되면 안 그런다고 말 못하겠네요 인생이란 게 참... 은은히 가슴 아픈 나날입니다
말장난이라 콕집어 이야기한다면 할수없는 노릇이지만 현재와 과거, 미래를오가며 살수있다면 숨겨진 아이가 있고없고 큰 문제가 아니란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엔 우주속 자연의 굴래속 운명인것을... 일생을 함께해준것은 각자의 욕심과 구속에 비하면 감지덕지인것같아요. 한방울의 피한방울이 같지 않아도 내자식이면 영광이고 고마운 일이 됩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감사한 낭독과 불확실한 미래를 가보니 소리로 듣는 책방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요. 깜찍하게 50년을 속이고 살아왔으니. 하지만 조순영은 5억도 생기고 물려 받은 아파트도 있으니 50년만에 만난 아들과 해후를 풀며 편하게 살아 갈테니 교장 선생님만 외롭고 불편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네요. 우연히 혼자 알게 됐다면 모른척하고 살아 갈수도 있었겠지만, 그 아들이란 자가 떠벌리고 왔다 갔으니 어떻게 모른척 하고 살수 없었겠지요. 억울하지요 한평생 마누라와 자식들 위하여 살아 왔는데 이렇게 세게 뒤통수를 맞았으니요. 아마 죽을 때까지 배신감은 잊지 못하겠지요. 괜히 같은 여성로서 아무일 없었던 듯이 한평생 편하고 행복하게 살아온 조순영이 괘씸하네요. 어떡 하겠어요 이젠 엎질러진 물입니다 좋은 여성 만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