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오디오북] 이쁜이와 룡이∖조명희작가∖굶어죽어도 첩으로 살기는 싫다며 룡이를 따라 서울로 온 이쁜이는 지긋지긋한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작품 : 이쁜이와 룡이
작가 : 포석 조명희
조명희
조명희(필명 포석, 1892~1942)는 ‘카프(KAPF)’ KAPF(Korea Artista Proleta Federatio) :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 (朝鮮-藝術家同盟)으로,
한국의 사회주의 혁명을 위해 조직한 대표적인 문예운동단체.
1925년 8월에 설립되어, 프롤레타리아 문예운동의 부흥을 목적으로 했다.
그는 자기의 작품들에서 노동자, 농민의 대중적 투쟁과 조직적 움직임을
형성하고 무산대중을 위한 투쟁에 몸 바쳐 나선 인간 성격탐구에 주되는
힘을 돌림으로써 계급투쟁의 선두에 선 선각자의 형상창조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그가 프롤레타리아작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명희의 창작이 이러한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 과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으며 많은 내적투쟁과 모색이 동반되었다.
그는 1892년 7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면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서 다정다감한 정서의 소유자로 자라났고 반일애국정신이
강한 가정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그의 아버지와 맏형 경제적으로 어려운 살림을 하였으나 애국적
지조가 굳고 일제에 대한 비타협정신과 항거의식이 매우 높은 사람들 이었다.
조명희는 이런 가족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명희는 애국적이면서도, 프롤레타리아 작가의 모습도 동시에 보이게 된다.
*본 작품은 저작권만료 작품으로 낭독되어진 오디오북입니다.
*일부러 찾아서 보지 않고는 알수없는 명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오디오북으로 읽혀지며, 오래오래 기억되길 희망해 봅니다.
#소설낭독오디오북#이쁜이와룡이#책읽어주는여자
00:00:00 인트로
00:00:08 인삿말
00:01:46 본문 낭독
00:54:18 마지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