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기대보다 좋게 봤습니다 장면이 좀 뚝뚝 끊기는 느낌은 있지만 전체적인 카메라 구도, 색감이 좋았습니다 배우분들도 좋았구요 갠적으로 두 배우분이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눴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두분 다 잘생기고 예쁘셔서 너무 잘 어울려요 더 발전된 관계가 된 2편이 나온다면 좋겠네용
홍콩의 한 영화팬이 신에게 10년 동안 매일 같이 간절히 빌었다. '홍콩영화의 붐을 다시 일으켜 주세요!' 이에 감동한 신은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홍콩에 육각형의 완벽한 감독 한 명을 만들어 보내기로 한다. 왕가위의 세련된 연출력 한 스푼, 오우삼의 풍부한 영상미 한 스푼, 두기봉의 열정과 꾸준함 한 스푼, 진가신의 탄탄한 스토리 한 스푼, 맥조휘의 섬세한 감정선 한 스푼. 하지만, 신은 이 모든 것을 다 갖춘 감독을 만들고 나서 마지막에 실수로 대한민국으로 내려보내게 된다. 그가 손힘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