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과적도 정비불량도 아닙니다 차를 보시면 굉장히 노후된 차량임을 알수 있습니다 적어도 20년은 넘어 보이는데요 그세월 동안 철판 같은 중량물만 운반한차 같은데 그 피로도가 쌓여서 결국 차축이 부러진 겁니다 부러진 부위가 바퀴와 판 스프링 사이라서 금이 간걸 체크하기도 어려웠을것이고 설마 저기가 부러질것을 예상하고 정비 할수는 없는것이죠 90살 노인이 넘어져서 뼈가 부러진것과 같은 겁니다 진작에 폐차 해야될 차를 무리하게 운행 하다 보니 일어난 사고입니다
14톤 윙바디 트럭인데 트럭이라고 무조건 과적때문에 바퀴 빠지는거 아닙니다...4.5톤 초과부터는 전륜 중륜 후륜 세군데가 무게를 분산담당해서 어느하나 빠져도 상관 없지만 3.5톤이하부터는 전륜 후륜 두군데라 전륜이야 캡 부분이라 논외고 오로지 짐칸부분인 후륜만이 무게를 담당 하기때문에 과적이든 정량이든 후륜에 미치는 피로도가 몰빵되기때문에 영상에 나오는 마이티처럼 뒤가 아작날수도 있습니다.
차축 나간 차종이 E마이티인데 E마이티는 마이티WQ와 달리 2.5 3.5톤만 나올텐데요.. 그럼 4톤 짐 적재는 과적이 맞습니다.(마이티WQ 올 뉴 마이티는 와이드 샷시까지 나오는 차종) 과적 및 정비불량으로 인해 일어난 참사입니다. 저거 화물차 타이어 들어보셨나요? 저런게 자동차전용도로에서 70 80으로 달리다가 떨어져나간게 뒷차에 맞았으면 뒷차 그대로 사망입니다. 모양만 다르지 판스프링과 동일하거나 면적이 더 커서 더욱 파괴력이 있는 낙하물이었습니다. 차주분 욕먹어도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