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하루 세번째 곡 순혈주의자 기타 연주로 참가한 AZ입니다. 제가 살면서 작업했던 그 어떤 곡보다도 애정과 간절함을 가지고 녹음했습니다. 앰프스타일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곡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앰프스타일님의 기타 연주 녹음. 미처 완성되지 못한 기타 트랙의 빈 공간을 채워 마저 완성시켰습니다. 앰프스타일님이 마지막으로 남긴 기타 트랙의 톤과 최대한 비슷하게 잡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했으며, 앰프스타일님이 사용하신 기타 또한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앰프스타일님이라면 어떤 트랙을 넣었을지, 어떤 생각을 했을지, 최대한 빙의해서 상상하며 작업했습니다. 저는 2010년부터 앰프스타일님과 알게 됐으며 같은 음악 팀에서 같은 멤버로써 거의 매일을 함께 보내며 울고 웃고 다투고 동고동락하며 함께 음악을 했습니다. 함께 기타를 들고 합주를 하며 무대를 서기도 했습니다. 서로 약속하지도 않았는데 약속한듯 같은 동작을 취할때면 짜릿했고 서로 하이파이브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앰프스타일님과 함께하는 것은 저에게 항상 너무나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지금도 형의 웃음 소리를 떠올리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중한, 만날때마다 웃음꽃이 피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리고 배울 것도 많은 형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할 말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언제라도 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에 전하지 못했던 말들이 많고, 지금은 그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나도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그 말들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 작업을 통해 형에게 제 마음이 조금이라도 닿았으면 합니다. 형이 떠났을 때, 저는 거의 매일 울었습니다. 지금도 종종 형이 떠난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더는 울지 않겠다고, 이제는 떠올리며 웃겠다고, '생각해내면 슬픈 사람'보다, '생각해내면 유쾌하고 행복한 사람' 이라고 떠올려보자 여러번 다짐을 해도, 지금도 여전히 눈물이 납니다. 초희님이 순혈주의자를 이렇게 발매하기 위해서 얼마나 커다란 슬픔을,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생각하면, 저도 이렇게 슬픈데 초희누나는 얼마나 괴로웠을까 생각을 하면.. 이 곡이 세상에 공개된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여전히 눈물은 나지만,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을 품고, 존재를 잊지 않는다면, 형이 하늘에서 아빠미소를 지으며 지켜봐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은수형, 거기서는 건강하게 지내. 나도 잘 지내고 있으니까, 잘 지켜봐줘.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 언제까지나 잊지 않을게. 사랑해.
안녕하세요! 달의하루의 세번째 곡에 베이스 연주로 참여한 유경환입니다🙌 이 곡이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는 날이 오다니 감격이네요😭 순혈주의자가 오늘 공개되는 순간까지 힘 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 그리고 특히 누구보다도 가장 노력하셨을 초희님께 큰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 공개되는 달의하루의 세번째 곡, 부디 여러분께서 많은 사랑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3년의 시간동안 마음 정리 하시고 복귀 결정까지 엄청나게 많은 고민 하셨을거 같은데 달의하루의 노래를 사랑하는 모든 구독자분들과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이 용기내고 대중들 앞에 다시 서신 초희님을 응원할거에요!! 정말 많이 힘드셨을텐데 용기내서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복귀해주셔서 감사하고 초희님과 더불어 람다람님 등 달의하루팀의 모든분들 전부 평생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힘든 결정 내려주셔서 감사해요🥰🥰 3년 마음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마지막으로 꽃다운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신 ampstyle님 명복을 빕니다🙏
은수형, 저 학민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ㅎㅎㅎ 전 완전 잘 지내고 있슴다!!! 작업실 바로 옆방 쓰던게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형 덕분에 혼자서라면 어림없었을 작업도 해낼 수 있었고, 좋은 곡들을 들으며 성장할 수 있었어요. 멋모르고 나대기 바빴던 어리고 미숙했던 제 장난도 여유롭게 받아주시고, 늘 웃으며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람들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던 것도 형이 남겨두신 발자취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초희누나와 함께 순혈주의자 멋지게 발매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분들 곡은… 딱 한 번 들었을 뿐인데도 멜로디가 머릿속에 계속 남는 묘한 느낌이 너무 신기함… 보통 여러번 듣고 곡이 익숙해져서야 기억에 남는데 이분들 곡은 한 번 듣고도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서 뭔가 계속 찾아오게 됨. 곡의 진행이 정말 돋보적인데도 이리 머리에 잘 박히는게 참 신기하단 말야.
이렇게 모든 게 그대로인 듯 한데.. 이 곡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시간들이 너무나 슬프고 아쉽고 그러기에 더욱 소중한 곡이네요. 초희님의 목소리, 람다람님의 그림체, 함께 작업하셨던 분들의 음들이 하나씩이 모여 만들어진 이 곡은 아마 그리움인가 봅니다. 저희에게도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소중히 듣고, 부르겠습니다☺️ 앰프스타일님께도 이 모든 마음들이 전해지길..🙏
달의하루님 노래의 댓글들을 보면 유독 사람들이 이 노래를, 이 밴드를 사랑하는 진심이 참 진하게 담겨있어서 달의하루가 얼마나 대단한 아티스트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 곡이 나온지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달의하루라는 이름은 언제까지고 식지 않고 수없이 많은 아름다운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음악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 조그마한 생각으로는 좋은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 같습니다. 복잡한 것들을 떠나 달의하루님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을 따스한 웃음과 울음으로 품어주신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유튜브에서 댓글을 적어본적이 없는데 제가 달의하루님 덕분에 느낀 감정을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은 마음에 감히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이제 중1 올라간 학생입니다 어제 공부하면서 4시간 듣고 오늘 학원 마치고 원래 5분이면 오는 길을 달의하루 전곡 들으려고 25분을 뺑 돌아서 왔는데 어떻게 하나도 질리지가 않고 들을때마다 항상 새롭고 짜릿한지..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달의하루가 그만큼 명곡이라는 거겠죠?
앰프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순혈주의자를 녹음하시기까지 초희님께서 정말 큰 슬픔과 고민과 함께하셨을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셔서 달의하루팀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노래 들으면서 눈물이 나오고 댓글 보면서 또 눈물이 나왔어요... 앞으로도 버스나 집에서 유튜브나 음원사이트로 세곡이나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해요 달의하루!!
순혈주의자=자신이 가지고있는 '신념'을 중시하는 하루의 모습 '한숨만이 쌓인 밤을 삼켜내었던건 무너져 내리고 싶다는게 아냐' '오롯이 행복할 수 있다는 모순에 겨워 무너져 내리고 싶다는게 아냐' 라고 말하며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지만 '사실은 손을 잡으면 찔려버릴까 피한거야' '누군갈 심장에 담으면 부서질까 두려웠던거야' 라고 말하며 자신의 신념은 그저 자신의 두려움에서 도망치기 위한 합리화였다는걸 인정하고 마지막에 '바로 여기 바로 지금 난 신념을 버렸어' '어쩔수없어 빠져들어' 라고 말하며 자신의 신념에 반대되는 어떤 행동을 한것같음 1:26초에서 하루가 지하철 사이에 걸쳐있는 부분과 '걸쳐있는 사이에 비틀어진 마음에' 라는 가사는 신념과 욕망 사이에 걸쳐있는 하루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파란색은 신념을 상징하고, 빨간색은 욕망을 상징하는것같아요 지하철이 겉은 파란색인데 안에서 새어나오는 빛은 빨간색인건 신념을 버리고 행복해지고싶다는 하루의 속마음을 나타내는것같고 2:18같이 하루가 빨간색으로 스며드는것도 준에 의해 욕망에 스며드는 하루를 보여주는것같음 그리고 체리, 풍선도 빨간색이고 그걸 바라보는 하루의 눈도 빨간색임
나는 이태원 사건을 계기로 삶에 자유가 없기에 더욱 자유를 갈망하여 경쟁하고 밀집하는 대한민국의 인구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해본다. 수도권이 악착같이 부를 독점하고 노동의 가치는 낮추고 인구는 머물곳도 갈곳도 없게 하여 다갇혀살게 만드니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고 본다. 기득권의 부에 대한 집착과 이기심과 탐욕과 독점이야 말로 정신나간 미친 현상이며 이 사태의 원흉이라고 생각함. 그저 인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할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자 했던 모든 젊은이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자신보다 낮은 이의 자유와 행복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권세와 부를 누리는 자는 자신도 억압받고 착취당하여 굴욕을 겪으리라. 평생의 노력과 수고로움의 결실을 보지 못할지며, 이룬 모든것이 허망히 무너지리라. 어른이라며 젊은이들에게 꼰대질하며 착취하는 자들이 젊은이들이 연휴를 맞아 자유를 누리고자 모여서 노는것도 귀신축제라며 온갖 혐오를 하다가 이제는 불경하고 음탕하게 모여서 놀다 죽었다며 자업자득 쌤통이라며 조롱을 한다. 젊은이들을 애초에 갈곳도 살곳도 미래도 없이 한데 묶어서 기계에 끼어죽고 공사장에서 깔려죽게 만들고 용광로에 끓여죽이며 자살하게 만드는자들이 누구인가 젊은이들이 이런 자유도 못누리나? 애초에 할로윈이란것도 꼰대질과 눈치주기, 전체주의 강요와 같은 독성적이고 가부장적이고 경직된 한국 문화 강요에 대한 젊은층의 극도의 거부반응과 저항으로 자유를 갈망하며 일탈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한 행사였음. 이태원과 할로윈은 '개인의 자유'를 상징함. 그것을 파괴하고 없애고 싶어하는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자 하고 전체주의 국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꼰대 파시즘임. 오히려 꼰대질이 더욱 그들이 퇴폐적이라고 욕하는 젊은세대의 신 문화를 낳았다. 하지만 최소한 젊은세대는 자기 자신과 남들에게 솔직하며, '정직'하게 산다. 오히려 더욱더 퇴폐적인건 꼰대들의 위선,기만,가식,거짓과 시기,질투, 증오심,열등감이다. 자신들도 싫어하는것을 남에게 억지로 강요하고, 남이 즐겁고 행복한것을 보면 깊은곳에서 증오한다. 이들은 반드시 지옥에 가야한다. 젊은 층이 거부하였을때, 꼰대들은 '개인'이라는 컨셉 자체를 이해하는데 실패했고, 심지어 '자유'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못하고 왜곡된 인식을 보이며 처참한 몰골을 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처참한 실패를 인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문화에 대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어른'다운 성숙한 관용, 이해, 인내가 아니라 온갖 저급한 험담과 젊은세대에 대한 시기,질투와 증오를 노골적으로 보여왔음. 어른이길 포기한 그들은 나이값을 못하고 '섹스'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며(집착은 젊은세대보다 훨씬 골이 깊다. 못누려봤기 때문에 환상만 가득하기 때문. 이래서 사람은 솔직하게 살아야함.) 젊은세대가 가진 젊은과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하여 깊은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고있음. 꼰대 문화, 가부장적 전체주의 강요문화로 고착화된 중소기업 등에선 아직까지도 나이든 더럽고 추잡하고 쭈글쭈글한 손으로 젊은 여성들을 성추행,성희롱,성폭행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추모 분위기가 온갖 협잡으로 더러워진김에 걍 대놓고 말해본다. 자유롭고자 모인 사람들의 죽음으로 자유를 제한하는것이 옳은것인가. 할로윈은 '젊은세대'가 추구하는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상징이다. 이것은 공격하는것은 열등감이며 파시즘이다. 원래 파시즘이란 것이 그렇다. 사회적으로 낙오된 계층의 분노와 열등감과 팽창주의를 부추겨 사회를 독성적으로 만든다. 권위주의 독재 파시즘 꼰대세력은 자유에 책임을 지라는 공포로 자유를 억압하고있다. 기본적으로 살아갈곳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생활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소득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의 보장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것이 보장돼야 자유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없다면 거기엔 '종속'과 '착취'밖에 없다. 이태원 참사는 국민을 안전의 밖으로 몰아내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학살하여 공포여론을 조장하는 파시즘 사건이다. '각자도생'이나 '약육강식'따위 틀딱 사자성어로 몰아넣으며 기성세대가 책임을 지지않고 젊은세대를 압사시켜 죽인것이다. 왜냐? 자유롭고 개성넘치고 창의적인 젊은이들은 착취잘 당하는 노예 노동자로 길들이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자기들 노후 보장해주는 노비로 부려먹어야하는데 말안듣고 도끼눈 뜨니까. 자유란 보장해줘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인간의 삶을 보장 안해준채 리스크만 감당하는것을 이들은 '자유'라 부르고 '책임'이라 뒤집어 씌운다. 꼰대 기득권이 말하는 자유란 자신들만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사람을 자유롭게 죽일수 있는 자유 이다. 이들은 줄이면 안될것을 줄이고, 하면 안되는짓을 해서 일어나면 안될일들을 일어나게 만든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오늘도 공장에서 현장에서 젊은 우리세대를 갈아버리고 짓뭉게서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파시즘'과 '권위주의'의 압력과 강요로 인해 압사당하고 있다. 우리는 오히려 더욱 폭발하여 우리의 자유로운 문화를 더욱 악착같이, 이악물고 지켜내야 할것이다. 괜히 띠꺼워서 더 반항심 든다. 너의 원수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돈을 지불하지 말아야 한다. 노동력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친절하지 말아야 하며, 예의 차릴것이 없고, 존중할것이 없다. 잘해줘봤자 호구취급하며 이용하고 위험한곳에 밀어넣어 죽게 만드는게 그들세대의 악한 근성이다. 심판을 받으라. 악한자를 위로 올리고, 선한자를 짓뭉게는게어 독성적인 사회를 만드는게 이들의 목적이다. 너가 권력을 얻고 부유해지고 싶거든 너와같은 동지들에게 잘하라. 연대하라. 유대감을 갖고 젊은이들의 장사 잘하고 일하기 편하도록 그들에게만 돈을 쓰고 친절하라. 젊은이들끼리 연민을 가져야하고, 그와 반대로 우리의 원수들에겐 자비심을 베풀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의 임금, 최대한의 노동으로 노예취급, 착취하고 모욕감 주는 꼰대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한푼도 돈 쓰지말라. 어차피 아무도 우리 안도와준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권력과 부를 쟁취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자 어른이라고 권세와 오만을 부리며 책임은 행하지않고 젊은이들 사이를 이간질시켜 혐오로 지배하는 기득권 죄악의 세대들이 증오스럽다 반드시 무서운 대가를 치루리라. 반드시 두려운 심판이 이르리라.
염라, 너피오, 순혈주의자 세 곡 너무 잘 듣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초희님 커버곡도 너무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커버곡 또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현재는 순혈주의자로 만족 중 입니다 히히🤍 꾸준히 이 많은 모든 댓글에 하트 주시는 거 너무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앞으로 쭉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추석 잘 보내세요💗💗
순혈주의자에서 흰색머리인 ‘준’은 앰프스타일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거같네요 대표 태마인 ‘기차’가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0:58)에서 기차가 마치 비디오 테이프처럼 보이는데 이것이 기억, 추억같은것들을 상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기차가 움직임으로써 시간이 흐른다는것을 표현라고싶으셨던것 같습니다. 1:00부터는 기차가 지나가기만하는게 아닌 주인공인 하루를 둥글게 감싸는데 시간이 흘러가도 ‘준’에대한 기억들이 하루를 떠나지 않는것을 의미하는것처럼 보입니다 1:03부터는 준이 기차에서 나오면서 하루 뒤에 지나가던 기차(시간)이 멈춥니다. 즉 준을 기억하므로써 지나가던 시간이 멈추고 기억들만이 하루를 맴돌게 된것 같습니다. 3:29초부터는 기차위에만 있던 준이 떨어지는 공간에서 하루와 점점 가까워집니다. 뒤에있는 시간(기차)은 아주 빠르게 흘러갑니다. 그러나 둘은 결국 만나지 못한체 3:38초에 닫혀있던 기차의 문이 열리고 준은 모자이크 되게 됩니다. 즉 기차 안으로 다시 돌아가 하루를 떠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긴과정을 모두 통틀어 준을 그리워하고 추억을 떠올리며 슬퍼하다 결국은 준을 떠나보내는 과정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1:35에서는 준이 모자이크 되며 풍선이 되고 하루는 그것을 바라봅니다. 풍선이 대표 테마로 나온 곡은 염라, 너로피어오라 입니다. 순혈주의자에선 풍선이 메인 테마로 등장하지 않으며 풍선이 나오는 장면은 오직 이장면과 3:04초 부근입니다. 3:04초 에서도 준의 뒤로 풍선이 나라가는 배경으로 그려져있습니다. 이것은 준을 상징하는것이 풍선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풍선은 손을 놓으면 하늘위로 올라가버립니다. 기차에서 준은 풍선으로 변하고, 마침내 날아가버립니다. 기차(기억)속에 준을 가둬두고 있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며 준을 떠나보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준이 앰프스타일님이 지은 이름이라는점, 계속해서 모자이크가 등장하고 풍선으로 형상화했다는점을 모두 종합해보면 순혈주의자는 달의하루, 또는 우리가 앰프스타일님을 떠내보내는 이야기를 담고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족인 해석이고 이것을 의도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개 생각하니 유독 앰프스타일님이 더 그리워지네요. 순혈주의자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 맞춤법 실수가 많을 수 있습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초희님 앰프스타일님 오늘도 고마워요🙇❤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너무 위로가 되어요... "한숨 많이 쌓인 밤 ··, 무너져내리고 싶다는 게 아니야, 도망쳐 나온 그 끝엔" 가사가 계속해서 떠오르네요 현실을 직시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오르기 싫어서 피했던 ㅣ 제가 떠올라요... 그래서 그런지 계속해서 노래를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언젠간 저도 신념을 버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죠.. 정신과를 다니며, 상처가 깊어서 그 치료의 끝은 보이지 않아요 마치 하루가 밑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저의 모습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 무너저 내리고 싶지 않아서 운동도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 마지막에 하루와 준이 만나는 것 처럼 저도 극복해서 과거와 현재의 제가 마주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루와 준도 오늘도 고마워요❤ 달의 하루님 사랑해요☺ 정말 고마워요 가사 하나 하나가 정말 저와 비슷하고 정말 너무 와닿아서.. 노래를 들으며 정말 매일 버텨나가고 있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떡밥만 3년째 듣다가 드디어 완성본을 들으니 진짜 소름이 돋았습니다… 기존에 작곡 해주신 ampstyle님 그리고 마음이 많이 아팠던 초희님 그리고 이 피아노 일렉 베이스 드럼 등등 복원해주신 다른분들도 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순혈주의자를 들으면서 정말 소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3년만에 컴백해주신 초희님 그리고 하늘에서 어느때보다 기뻐하실 ampstyle님 정말 감사합니다!
수백번을 반복해서 들었던, 코드 뿐인데다 저음질이었던 그 일부분이 도입부에서 나오는 순간 정말 어떻게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를 포함해 수많은 달의하루 팬들이 이 노래로 기쁨, 위안 뿐 아니라 감동같은 감정마저도 느꼈을 것이라는 겁니다. 제3자인 저희들은 초희님께서 얼마나 많은 고민의 순간을 거치셨는지, 사실 알 수 없겠죠. 그렇지만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달의하루의 염라와 너로피어오라를 들었을 때 그 두근거렸던 감정을 4분 22초동안 느낄 수 있었어요. 어떤 결정을 하시던 저희는 항상 팬으로써 함께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3년동안 염라나 너로피어오라를 들으면서 살던 저는 이번에 순혈주의자의 티저영상을 보고 정말 놀라기도 하였고 한편은 정말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달의하루님의 노래를 다시 한 번 더 새롭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소망과 기대하면서 달의하루님의 노래를 듣겠습니다. 노래에 힘입어주신 분들께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달의하루님 화이팅입니다!
달의하루 세번째곡이 너무 슬프면서도 아련하네느껴져요.. 초희님의 목소리를 다시들을수있음에 행복하고 많은분들이 앰프스타일님의 느낌을 내고싶어한게 느껴져요..너무너무 잘들었습니다..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그동안 매우 기다렸었어요 저만이아닌 모두에게 큰 행복과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희님 쉽지 않은 결정이였겠지만 이노래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해주시고 저희가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Z님 이 노래의 빈 부분을 채워 저희에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람다람님 이 노래의 작품성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엠프스타일님 이 노래를 듣게해주셔서 감사하고 그곳에서도 이 작품을 보고 부디 평안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Ampstyle님은 세상을 떠난게 아니다. 그저 다른 세상에서 다른 존재로 살고 있는것 뿐이다. ampstyle님의 사인을 묻는다면 그사람은 달의 하루 MV를 볼 자격조차 없으며 ampstyle님의 프라이버시까지 마저 침해하고 있는것이다. 달의 하루의 마지막 MV가 될지도 모르는 순혈주의자를 보며 모든 생각을 잊어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MV 잘 봤습니다. 🙏
어쩌면 저에게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순혈주의자 라는 곡이 아니었을까.. 싶네요ㅎㅎ 달의하루 신곡이라니. 당연히 가장 바랐지만, 이 곡이 사실상 달의하루의 마지막 곡일 확룰이 높기에 가장 두렵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껴 들으려고 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면 어느새 순혈주의자를 듣고 있어요ㅋㅋ 그냥 감사합니다. 순혈주의자를 세상에 공개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대만인인데 한국인만큼 한국어를 잘하지 않아요. 그래도 돌아가신 ampstyle님과 초희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서 댓글이라도 좀 남겨 보고 싶어요. 3년은 참 긴 시간이지만 좋은 노래를 다시 만들어 줘서 달의하루 팀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는 다른 신곡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영원히 달의하루란 이름을 잊지 않을게요
ADHD , 강박증 , 우울증 등 많은 질환으로 인해 힘들었던 초등학교 6학년 시기부터 한참 달의하루 곡들을 많이 들었는데 , 곡들의 공통점이라고 해야하나 . . 특유의 느낌이 좋았어요 . 앰프스타일님이 하늘의 별이 되셨다고 했을 땐 정말 힘들었죠 . 다시는 새로운 곡을 기대할 수 없었고 , 단 한 곡이라도 좋으니까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 근데 이렇게 마지막 곡이 나오다니 . . 기쁘지만 기쁘지가 않네요 . .
제 생각에는 슬픈 얘기보다는 좋은 얘기를 하는게 더 힘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기간 공백동안 다사다난 한 일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노래와 함께 달의하루라는 작으면서도 커다란 규모의 밴드의 컴백이 노래를 듣는 모두에게 정말 고마운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 순혈주의자와 함께 돌아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꽃길 가득한 달의하루만이 되길 방 한구석에서 빌겠습니다 수고하십쇼!❤❤❤❤❤
몇개월전에 친구가 노래방에서 달의하루 염라, 순혈주의자 불렀었는데 그림체 취향이다..하고 넣놓고 뮤비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노래를 다 부르고 친구가 노래 진짜 좋다고 꼭들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카톡으로 염라 뮤비 링크까지 보내줘서 영상을 틀었는데 그대로 소름이 돋았습니다..아직도 처음들었을때 그 기분을 잊지못합니다..그대로 너로피오라 순혈주의자 까지 홀린듯이 보고 추천해준 친구에게 너무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다가 며칠전 밤 문득 생각나 뮤비를 찾아 들었는데 처음 들었을때보다 노래가 미친듯이 좋은거에요 아마 오묘하고 신비한 분위기에 더 끌렸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싱가포르로 해외여행을 갔는데 노래플레이리스트에 세곡 소중하게 저장해두고 여행 내내 들었습니다.. 달의하루 노래 전주가 들릴때마다 얼마나 설레고 행복했는지.. 보통 음악을 계속 듣다보면 질려서 듣기 싫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달의하루 노래는 몇번을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더 듣고 싶게 되는거 있죠? 아무튼 달의하루라는 그룹에서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긴글이지만 제가 이렇게나 달의하루 노래를 애착하고 좋아한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염라를 듣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번째 곡이 안나오는 줄 알고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등장한 이 곡이 제 인생의 새로운 장처럼 느껴지네요. 저와 모두의 마음이 이 댓글들을 통해 얼마나 전해질 지는 모르겠지만, 초희님과 ampstyle님을 모두가 지지하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달의하루 사랑합니다 ❤
최근에 알게 됐는데 노래 진심 너무 좋습니다... 이 곡을 쓰시고 부르신 모두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도 관계자 분들의 글로 알 수 있고요.. 각자 자신의 최선을 다하여 진심을 다한 곡 하나를 완성하신 것 같아 3곡이 너무도 귀중합니다. 지금은 무엇보다도 이 돌아옴이 너무 기쁘네요.. 月 의 日 파이팅. 🌕
사실 저는 초희님 덕분에 달의하루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작년에 이곡 소식을 들었을때 놀라면서도 즐거웠습니다 이노래가 나오기까지 정말 제가 상상하지 못할 노력들이 배여있는것 같아요 10년전 제 첫 입덕작 노래인 sparkling daydream 부터 시작해서 close the world 를 거쳐서 순혈주의자까지 초희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달의하루 팀원분들 도 이 노래가 나올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초희님 노래를 이렇게 새로 듣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노래가 벎써 1년 가까이 됬는데 생각나서 들으러 와봤다가 감성에 젖었네요 잘듣고 갈께요!
노래 진짜 너무 좋아요!!! 이 노래에 ampystyle 님의 스타일을 살려 노래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한 과정이 있다는 게 너무 멋지네요..이 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덕분에 절 포함한 더 많은 사람들이 ampystyle님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중요한 시험을 보게 돼서, 오늘 새벽까지 공부하고 있어요.!! 열심히 공부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리지 않을까 싶고 ㅋㅋ, 망하면 어쩌지 걱정도 되고 너무 불안해서.. 이제 자야 하는데도 잠이 안 오더라고요. 😅 그래서 이어폰으로 순혈주의자를 들으면서,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노래에만 집중하며 누워 있었더니 불안함이 완전히 없어졌어요!!! 마음이 평온해 졌달까.? 🤍🩸 덕분에 이제 금방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매번 너무너무 고마워요 달의하루 ❤🌛
@@muyaru715 헉 무야루 님!! 시험 좀 전에 끝났는데 잘 본 건지 못 본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무야루 님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정말 공부한 것 보단 더욱더 잘 본 것 같아요!!! 새벽에 급하게 공부해서ㅎㅎ 예쁜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너무 따뜻해 지네요ㅎㅎ! 무야루 님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다시 한 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