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에 답하다 Ep.134] 이 영상은 스페이스 바움에서 젊은이들의 인생과 꿈, 신앙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자 열린 토크콘서트입니다. [2016년 3월 17일 진행] 진행: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송은이(개그우먼) * 이 영상물의 저작권은 '베이직교회' 에 있습니다. www.basicchurch... #신앙생활 #설교 #조정민목사 #베이직교회 #답답답
목사님의 말씀이 공감갑니다. 저도 안믿는 분과 교제했고, 지금은 연애 4년 반째에요. 남자친구는 작년부로 제가 다니는 청년부에 등록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수없이 기도했죠.. 또 여러모로 힘든것도 많았구요. 목사님 말씀처럼 그 남자친구를 통해 믿음이 어떠했나, 사랑을 어떻게 생각했나 보게 됐고, 둘 다 정금같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아무나 다 사귀어도 괜찮은 건 아닌것 같아요. 저는 정말 꾸준히 하나님이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사인을 주셨기에 그 믿음으로 교제를 해나갔어요. 사인이 없었다면 헤어졌을거에요. 안믿는 분과 만나시는 분들, 주님의 동행함으로 기도하며 지혜롭게 나가길 응원드려요! 저는 여전히 저희 가족과 남자친구 가족 (다 믿음의 가정이 아니에요)이 예수님을 믿게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안믿었다가 사모님때문에 믿게 된 케이스라 이렇게 말씀 하실 수 있는것 같아요.. 둘만 불행한게 아니라 서로 다른 신앙을 가진 부모를 보는 자녀입장에서도 너무 힘이 듭니다..ㅠ 10년만에 만나면 다행이지요..20년 30년 기다려도 여전히 불신자 상대방을 두고 힘들어 하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안 믿는 사람 구원시키면 좋긴 한데..주위 분들 보면 영적 전쟁에서 져서 세상으로 가거나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고, 십자가라 생각하고 핍박 중에도 영적싸움 하면서 3-40년 기도로 인내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서 10년이면 빨리 믿게 된 케이스네요. 결혼인 만큼 잘 결정해야 하고, 같이 믿는 사람이면 함께 합력해서 사명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믿는 사람과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과정은 힘들지만 영혼구원도 값진 일입니다.
결혼을 선교라고 생각하고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배우자와 함께 살려면 정말 믿음이 좋은 신실한 사람이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30년째 아빠를 위해서 기도중이고 제사와 교회로 인한 수많은 부부싸움을 보며 자랐습니다 그 과정에서 엄마가 정말 상처를 많이 받고 힘겨워하셨어요 그래서 존경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전 무조건 믿는자와 결혼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기쁨이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거룩을 향해 나아가는 결혼생활도 하나님이 주신 복인거같아요ㅜ
제주위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배우자 기도 하고 믿는 사람들끼리 결혼했답니다. 그것이 부럽고 그렇게 하지 못한 내가 후회 스러웠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이렇게 용기가 되네요. 제 배우자는 조금씩 지난 10년간 변화 되어가고 있고 이로 인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댓글에 의견이 분분하네요 그치만 저 같은 사람에겐 너무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씀이라 이렇게 감사의 댓글 남깁니다.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Soo M님은 세계 각지에서 고생하고 계신 선교사님들과 같은 일을 하고 계신것입니다.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처럼, 배우자 한명에게 복음을 전하는것은 결코 무가치한 일이 아닙니다. 매우 중요하고 위대한 일이죠. 그러나 감히 생각해보건대 매우 어렵고 외로운 일일거라 생각합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사모님도 수십년간 조정민 목사님때문에 고생많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힘드실때는 조정민목사님 간증?영상같은거 찾아보시면 도움되실것같아요.
모태신앙이지만 지금은 안 믿는 사람과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안 믿는 사람을 만날 거라면 마음밭이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 문제로 고민 많았는데 예랑이가 모태신앙인 것도 있지만 무언가에 편견을 갖는 사람이 아니라서 믿음 이야기를 할 때 더욱 깊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도 이걸 놓고 기도했고요. Soo M님께서도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좋은 배우자 만나길 바라요:)
목사님의 역설적인 코멘트라고 생각해봅니다. 전도자란 입장에서 믿는사람들은 믿지않는사람과의 결혼을 통해 복음의 결실을 맺어서 좋고.. 안믿는사람 입장에서는 믿는사람을 만나야 구원을 얻어 천국 갈수있으니 좋겠지요.. 그러나 믿지않는자와 멍애를 같이 매지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되세겨볼때 그 길이 험난한 고난의 길임을 또한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다시피 믿음으로 부부가 함께 그 길을 걸어가도 힘든 인생인데 믿지않는 배우자를 만나 가중되는 인생을 걸어간다는건 슬기롭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각자 받은 은혜와 지혜대로 인생의배우자를 선택하고 그 몫도 오롯이 우리 각자에게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저도 이 말씀 동의합니다. 쉽지 않은 인생길에서 힘든 일이 있을때 함께 동역자로서 의지하고 기도해주며 가는것이 얼마나 큰힘이 되는데요 ㅠㅠ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는데 홀로 견디며 가는것은 정말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굳이 배우자까지 안믿는 사람과 하여 마음 고생하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 목사님말씀의 뜻을 분명히 압니다 믿는집에서 안믿는 종갓집맏며느리로 가서 제사가 없어지기까지 남편과 시집가족들의 전도의 시간이 쉽지는 않아도 결국엔 예수를 믿게 까지 되었고 더욱더 하나님께 매달리고 믿음도 더 크게 자라는걸 체험했습니다 중간에 고통없이 이뤄내는건 인생살이에도 없습니다 성경에도 안믿는자가 원할때도 굳이 하지말라고 한건 없습니다 결국은 예수를 믿는길은 쉬운길이 아니기에 그만큼 기쁨과 영광도 함께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인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교회 내 남녀비율은 7:3, 혹은 8:2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훨씬 많습니다. 미혼 남녀의 비율은 또 다를 수 있지만,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은 건 사실이죠. 믿는 형제와만 결혼하겠다고 하면 적어도 반 이상의 여성은 독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전에 가정사역하시는 이기복 교수님(목사님)이 강의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믿는 사람과 결혼하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숫자가 안 맞으니, 첫째 형제의 성품을 봐라, 둘째 그 부모가 믿는지 봐라! 그리고 결혼해서 10년은 죽을 각오를 해라^^;;;;
@@루-r9r 저희 어머니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는데 안 믿는 아버지와 결혼하셨죠. 아버지도 위 영상의 조목사님처럼 교회다니겠다고 약속하고 결혼해놓고, 안 다니셨는데, 어머니의 끈질긴 기도와 섬김으로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아버지도 결국 교회에 다니게 되셨습니다. 물론 아버지 쪽 집안도 다 안 믿고 제사드리는 문화였는데, 아버지가 바뀌고 나서, 결국 하나씩 바뀌더라고요. 제사 대신 예배드리고, 삼촌들과 그 가족들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고, 꽤 진지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도 생기고~ 당연히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테지만 하나님께서 어머니를 통해서 우리 가족과 친척들에게 복음이 전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역사가 증명합니다. 이방인과 결혼하지 말라는 율법을 어기고 타락하는 역사.. 목사님 본인도 그렇고 중간중간 자신은 논크리스찬과 결혼하여 전도하였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이분들 말씀도 맞습니다. 롯도 라합도 이방인이였습니다. 그러나 구원 받았죠 . 그러나 이러한 케이스는 성경에서 극히 드물다는 사실... 뭐 이방인과 결혼해도 하나님이 결코 유대인을 버리지 않으신 것처럼 논크리스찬과 결혼해도 하나님이 인도하실 겁니다. 다만 그에 대한 십자가는 본인이 감당해야겠죠.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면, 13년 고생하실 생각해야 할 듯ㅎㅎㅎ, 사모님을 통해 목사님을 만드는 시간이 있었듯이요~^^ 그런데 만약 사모님이 목사님이 아닌, 믿는 분을 만났다면, 13년 마음 고생 하지는 않았겠죠? (사모님이 지금이야 은혜였음을 고백하시겠지만요^^)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라는것 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구하라는 말씀이 더 좋지 않을까요? 성품, 스펙등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하나님의 마음(뜻)을 어떻게 아냐고 하신다면, 하나님은 인간적이고 인격적으로 유비적인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각자가 알아들을수 있게, 말씀을 빌리자면 빌립보서 2장13절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나니. 시편37편4절 그가 너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라. 당사자에게 결혼이 하나님 뜻이라면 그 분에게 마음에 소원을 두게하시고 이루실것입니다. 또한 바울사도는 결혼에 대해 해도 잘하는것이고 결혼을 안해도 잘하는 것이다. 모든것이 주안에서 행할지니라,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시죠^^ 신자. 비신자를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마음(뜻)을 구하시고 주신 상황을 주안에서 감사하는 삶으로 사는것이 은혜가 이닐까 생각합니다.^^
아멘! 목사님 존경합니다~ 저도 믿는남편(모태신앙) 만나서 저가 먼저 성령받고 남편과 함께 친정어머니와 친정 식구들 다 전도했어요 ... 남편이 저에게 전도 한적은 없지만 히나님의 계획과 역사를 체험했고 현제 진행중입니다~ 더 메세지랩~👆👍🎁 자주 뵙겠습니다. 축복합니다💕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2가지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당신의 자녀들이 아름다운것을 누리도록 주신것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입니다.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택한자가 누구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구원의 과정에 결혼을 도구로 사용하는 계획을 세우시기도 하실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하나님께서 깨닫게 싸인을 주시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독신의 은사의 경우를 보면 독신의 은사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이고 독신의 은사를 받은것이 아니면 유혹에 빠져 범죄하지 않기 위해 결혼을 하도록 바울은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과의 결혼을 생각해야하는 상황이 저의 경우라면 근본적인 질문을 제게 던져봐야 할 것입니다. 1. 왜 내 앞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 하는가? 2. 전도. 구원의 사명으로 만난 사람인가? 3. 그런 생각없이 만났는데 보니 믿음이 없는 사람인가? 4. 믿는 사람이 없어 어쩔수 없이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났는가? 5. 생각하지 않고 만나보니 믿지 않는 사람인가? 6. 믿음이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평소에 있었는가? 7. 교회에 정말 믿음있는 사람이 없는가? 내 조건에 맞는 사람이 없는가? 8. 내가 가지고 있는 조건은 무엇이고, 그것이 성경적이고 믿는자로 적절한 것인가? 9. 그런 나는 퍼펙트한 잘 준비된 사람인가? 10. 선교의 사명으로 고민하는 것인가? 그사람과 헤어지기 싫어서 선교를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인가? 11. 가정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정도로 영적인 준비가 되어 있는가? 12. 솔직한 진심은 무엇인가? 하나님과 씨름해 보았는가? 13.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는가?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모르기에 어느것이 정답인지는 모릅니다. 판단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잘 알 수 있습니다. 누구도 짐을 대신 져 줄수 없는 일이기에 스스로 지혜롭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누리도록 주시는 복이 있습니다. 누릴 수 있다면 누리는 쪽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가정을 통한 전도의 사명을 따로 주신것을 안다면 힘써 순종하며 감당해야겠지요. 댓글들을 보며 생각나는 것을 적어 보았습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도 제생각이 정답이라 주장하지 않습니다. 판단보다는 그냥 생각을 나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저는 요즘 호세아서는 보면서 느끼는게 많습니다~ 하나님 일하시는데는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다방면으로 열방을 향햐 일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을 통해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평생 교회다니며 자매님들 만나봤지만, 목사님 말씀처럼 다 거기서 거기였어요~ 그냥 아브라함의 아들처럼 아버지 손에 올려드립니다~
와 전적으로 동의해요. 젊은시절 믿음이란게...그렇죠. 저도 인격을 가장 많이 봤어요. 믿냐안믿냐보다 인격 성격 됨됨이가 중요하죠. 서로 사랑하면 자연스레 신앙은 일치돼요. 다만 거듭남의 속도는 다르지요. 가정이루고 아이기르며 숱한 어려움속에 깊이 주님 만나고 이제는 남은 가족 거듭남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결혼하면 삶의 노선 방식이 완전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인격을 보셔야합니다
믿지 않는 자인데도 그렇게 영혼이 통하고 가치관이 통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기해서 교제하게 되었고 지금은 신앙까지도 공유하는 교제를 하고있습니다! 목사님 말씀도 내가 선교적차원으로만 교제하라는게 아니라 두 사람에게 선한 영향이 많은데 믿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헤어지지말라는 뜻 아닐까요!^^
제 생각에 솔직히 요즘 자매 분들이 원하는 형제는 신앙은 당연한거고 +@가 분명 있습니다. 각각 개취가 있으니 +@가 있다한들 문제가 아니지만, +@가 인성과는 다르게 외모, 경제력, 유머, 연애 센스 등 교회밖 여성들과 다를게 별로 없다고 많이 느낍니다. 아니, 교회내 남녀가 전체적으로 연애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오히려 더 따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확실한 선택을 하고자 하는 욕심은 버리는 것이 형제, 자매 둘다 노력하셔야 하는 부분이고, 둘째로 교회내 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분위기,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공동체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가족이 아닌한 남남~지인 레벨이신 사람은 누가 누구를 만나든 간섭, 훈수 같은 거 하지 맙시다... 호감있는 형제, 자매도 만나기 전부터 서로 프레임 씌워져서 안 만나려고 하는 상황 나오니까요. 그리고 주의 군사로 교회 일 열심히 한다고, 배우자 기도 열심히 한다고만 해서 보상으로 형제나 자매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는 해 놓았겠으나 적어도 본인들이 문을 두드리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네 목사님 말씀에 어느 부분은 공감도 되지만 한편으론 너무 쉽게 이야기 하시는듯 합니다. 제 주위에도 불신 결혼을 하신 분들 평생동안 고생과 눈물을 짓는 분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한 사람을 예수님 믿도록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게 할수도 없구요. 전적으로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께 달려 있지요. 섣불리 내 남편 내가 예수믿게하면 되지뭐. 이 자체가 얼마나 교만한 생각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께서 위대하시지만 그분을 따라가는 제자들 역시 믿음의 자세와 태도가 성숙을 이뤄가야합니다. 그래서 바울도 성도들 향해서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명령합니다. 인간의 믿음은 다 별거없다 니나 나나 똑같다는 식으로 개인마다의 믿음의 가치를 짬뽕 시키는 것은 정말 위험한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불신자를 전도하는 방법은 꼭 결혼이라는 수단을 통해 전도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믿음이 부족한 사람은 불신 배우자에게 끌려 갈 가능성이 더 크지요. 아무런 분별 못하는 성도들이 들을 때 잘못된 신앙관이 형성 될까 염려가 됩니다. 물론 둘다 신앙을 가진 부부라 할지라도 제대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것도 올바르지 않겠지요. 평소에 목사님 말씀에 큰 도전 받고 힘을 얻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좀 너무 쉽게 말씀을 하시는듯 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도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목사님께서 당연히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불신자 만나서 정말 평생을 눈물 가운데 살고 아무런 기쁨도 없이 결혼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정말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전도를 위해 그마저도 견뎌내야한다고 하신다면 할 말 없긴 합니다만... 과연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디자인하신 결혼의 올바른 형태일까요?
저도 교회에 형제가 없어서 안믿는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 힘들때도 아플때도 주님은 항상 내옆에 있었습니다 .. 지금 까지 날 업어주신 주님 감사 .. 죽을고비 넘길때도 함께 하신 주님 감사 .. 아프면서 내가 바리새인임을 깨닳습니다 .. 비로서 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알아갑니다 ..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주님만 있으면 살수있는 사람으로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
케이스 바이 케이스... 교회를 다녀도 믿음 없는 사람이 있고, 교회 안 다녀도 성품 좋은 사람이 있고, 결혼전엔 다닌다고 하다 결혼후에 안 다니는 사람도 있고, 크리스천 아니였는데 크리스천 만나 신앙생활 잘 하는 부부도 있고, 교회에서 만났는데 이혼하는 부부도 있습니다. 케이스는 다양하니 사람 자체가 중요합니다만, 신앙은 가치관의 기준이자 삶 자체인데 그게 다르면 어떨지... 과연 그 이해심과 인내심이 얼마나 갈까요. 모든 선택과 책임은 본인이 지겠다는 굳은 각오로 도전하실 분은 도전하십시오!!
난 대학부때 예쁜 여자애 한명한테 사귀자고 편지를 여러명이 한꺼번에 줬다는 걸 알고나서(그 친구랑 내가 친했거든 그 애가 이야기 해줬지~ ㅋㅋ) 30년전 쯤 일이지 난 교회에선 남자 만나긴 글렀다 싶어서 교회밖에서 남자를 만났지 그리고 교회다니는 남자들보다 세상 남자들이 더 단순하고 순수하다는 걸 알게됬지 교회 다니는 남자들은 믿음 조건 외모 다 보는데(속으론 재고 있으면서 겉으론 친철한척 가식적이지) 세상 남자들은 술이나 분위기 하나만 잘 잡으면 넘어가더라~ ㅋㅋ 암튼 결혼한지 25년 가까이 되는데 아직 잘(?!)살고 있지 참 신앙 믿음은 말로 전해지는게 아니고 삶으로 전해지더라고 난 남편에게 신앙을 강요한 적도 교회예배를 강요한적도 없는데 남편은 내 신앙 덕에 자기가 돈 잘 벌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더라고 무슨일 있으면 기도해 달라고 하고 또 일이 잘되면 내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하더라고 난 겉으로 행동으로 드러나는 신앙의 모습보다 내면의 영성에 중심을 두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약간 천주교인 같은 성향) 그래서 주변에 아무에게도 믿음을 강요하지 않아 믿음이란 십자가의 그늘 아래서 온전히 안식하는 삶인데 그렇게 되기까지 끊임없는 내려놓음이 필요하거든 타고난 기질과 성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난 믿음의 행위가 전부가 아니거든 자기 자신이 알거야 진짜 자기 욕심을 다 내려놓았는지 아님 그 욕심을 이루어달라고 빌고 있는지
목사님 아이구~그길을 몰라서 하시는말씀 입니다 목사님은 믿음없는 배우자와 결혼 안해보셔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사모님이 목사님때문에 얼마나.고통스러웠는지 아시는지. . 고난과 눈물. . 그리고 기도 ㅠ 남편은 성품도 좋고 결혼하자마자 같이 교회를 다녔지만 진정한 신앙을 갖는데 20년 걸렸고 지옥 5번 갔다왔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자 정말 감당하기 힘든 영적.공격들로.엄청난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그길이 얼마나 힘든지. . 각오해도 가기힘든 길입니다~ 저두 목사님같은생각으로 결혼했고~그덕분에 도리어 제가 진정한 신앙인이 된건 맞습니다 ! 그리고 이땅에서 지옥체험 많이 해서 절대 예수님없는 지옥은 안간다고 다짐하고 삽니다~ 그러나 정말 제 딸은 절대 그 길을 허락하지 않을겁니다! 모두 자유의지로 남편을 결정하겠죠! 감당할 자신과 믿음으로 비신자와 결혼할사람도 있을것이고 또 꼭 신자와 결혼하고 싶은자는 또 그렇게 할것입니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선택을 하더라도 응원 하고 도우시고 선하게 인도 하실거라는 것입니다 ~ 그런하나님이 계셔 견디었고 살아냈고 이기고 승리에 깃발을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큰 은혜와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가정으로 변화되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함께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사랑과 감사와 영광을 👏
형제가 없어서도 맞지만 연애세포가 죽은게 문제임.... 우리 교회 청년부 2천명쯤 되는데 30대 중반 이후 형제 자매들 눈만 살짝 낮추면 얼마든지 만날 수 있을 정도로 풀이 좋은데 연애세포 죽어서 센스도 없고 눈도 못 낮춰서 어리고 예쁜 자매들 돈 많고 잘생긴 형제들만 찾으니 못만나는거...
캘리포니아입니다. 어제 고등학교 다니는 아들한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안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하는게 금지라고 합니다 . 교회에 다니는 아들이 학교에서 그렇게 규정한게 이해가 간다고 하네요. 여러 인종이 함께하기때문에 그렇게 해야 상대를 존중하는거라는데 애 앞에서 말문이 막힙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지요? 어찌 답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대다수의 사람들이 크리스천끼리 만나서 결혼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백번 천번 이해가 되고 믿음의 형제자매가 결혼해서 함께 신앙 안에서 선교자의 삶으로 나아가는 모습도 참 보기 좋습니다 저도 원하는 삶이구요 하지만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또한 공감이 갑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지만 안티크리스천이었다가 회심한지 3년이 지나가고 있어요 저 또한 엄마의 기도가 쌓이지 않았다면 여전히 세상 속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한 삶을 살아왔기에 저의 선교지는 늘 한국이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필리핀이나 우즈베키스탄 같은 다른 나라로 선교를 가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시간과 재정을 만들어서라도 해외선교를 가지만 저는 해외선교를 가도 봉사를 다녀온 듯한 뿌듯한 마음과 그들에 대한 애정 그 이상의 마음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대신 불신자일 때 사귀었던 친구들, 내가 사랑하는 그들을 생각하면 애통한 마음이 넘쳐 눈물이 흘렀어요 하지만 모국에서의 전도는 참 외롭죠 때로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하고 개독교 소리를 듣고 그들의 시선, 말투, 표정을 모두 디테일하게 느낄 수 있으니 저에게는 해외선교보다 더 힘들게 느껴져요 모든 사람들은 성격도 성향도 가지고 태어난 달란트도 모두 다릅니다 그처럼 사용되어질 곳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먼나라 오지로 떠나 생존위협을 받으며 사역을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부모, 자식, 배우자를 위해 불신가정에서 사역을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힘든 길이라고 해서 ‘절대’ 가지 않겠다라고 주장하고 행동하는 것이 니느웨를 가지 않으려던 요나의 태도와 비슷한 건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을 만나든 비기독교인을 만나든 나의 모든 길을 전적으로 주님께 맡기려고 하는 삶이 바람직한 삶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믿는 사람을 만나던 안만나던 그건 우리 자유의지이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에 어긋날지라도 존중하십니다. 다만, 우리를 향한 주님의 계획을 다 이루기도 쉽지않은 한번뿐인 인생을, 굳이 힘들게 돌아가야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멀리 안가봐도 역사는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그 세월 얼마나 어렵게 사셨는지를요.
너무 힘이 됩니다. 지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과 만나고 있는데, 교회가는거 이해를 해주긴 하지만 깊게 들어가서 제가 전도할라하면 싸움쪽으로 갈려고 하거든요ㅜ 근데 제가 이 사람 포기가 안되는건 저보다 더 선한 사마리아 같은 사람이라… 배우는게 많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에 때묻고 위선자인 저를 더 보게 되고 제가 오히려 고쳐지게 되는 것들이 있거든요ㅜ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소망을 인내로 연단하도록 하나님을 더 찾는 마음을 주시는게 아닌가 싶어 영적싸움을 하고 있는 중인데 목사님 말씀이 힘이 됩니다 !!!
제가 아는 후배가 부모님이 세상 그렇게 착하신 분인데 그딸이 교회만 갈라치면 눈이 뒤집어져서 성경을 찢고 교회를 못가게 핍박하더랍니다 성품과 믿음 사이에서 고민이신것같은데 전도할려고 하면 싸우신다는거보니 영적전쟁을 많이 치르실것같네요 성품으로 본받을 점이 많아서 고민이신것같은데 결혼을 계획하실려면 기도와 말씀의 반석위에서 굳건히 서있어야 나중에 지금 사귀시는 분을 전도할 힘이 생깁니다 선교하러도 가는데 불신자와 결혼해도 된다는 목사님의 발언에 간과되는 점이 있다면 선교하러 가시는 분이 얕은 믿음으로 가시는것이 아니고 1년이상은 선교단체에서 훈련받고 가시는거잖아요 영적무장을 철저히 하고 가잖아요 영적무장을 철저히 하고 결혼해서도 불신자인 남편처럼 불신자와 같은 길로 가지않을 단단한 믿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괜찮지만 만약 오히려 핍박 받아서 믿음을 잃을수 있는 상황이 있을수있기에 믿지않는자와 멍에를 메지말라고한게 아닐까싶네요
우리 교회도 결혼하지 못하신 40대 자매분들이 참 많습니다 근데 교회 목사님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과 결혼하면 어떻게 주의 길을 온전히 힘을 다해 갈 수 있겠으며, 유혹을 받으며 살 수 밖에 없다며 결혼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식으로 40대 중반까지 결혼을 하고 싶으나 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참 어려워보입니다. 무엇이 옳은지 잘 모르겠네요
목사님께서 어떤 의미로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댓글 중 안 믿는 분과 결혼하고 힘든 세월을 사신 분들의 이야기.. 공감합니다. 저도 저희 할아버지가 교회 다니는 할머니, 자식, 사위를 모두 핍박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와서 쉽지 않은 걸 압니다. 사실 저는 예전이라면 안 믿는 사람과 만나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믿음을 가진 형제와 하나님과 함께 셋이서 연애하는 것을 경험한 뒤로, 그 기쁨을 알게된 이후로는 그러고 싶지 않아졌어요. 연애 관계도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가고 멈추고 할 수 있는 게 행복하더라구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관계ㅡ부부가 한 몸이 된다는 데에 얼마나 많은 기쁨을 심어두셨는지 미리 맛볼 수 있었달까요... 예수님과 우리를 신랑 신부로 비유하시는 것처럼요. 저는 좀 더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서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아래 제가 쓴 글 이후에 추가로 더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씁니다. 작년에 제가 하나님께 혼난 적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 자매와 타교회 형제가 결혼했는데 서로 다른 교회에 다니고 있어서 목사님께 성경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구약의 율법 말씀과 신약의 가정 모델을 근거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피해가는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구워삶으면 가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구워삶아서 남자가 따라오게 하는 거죠. 그리고 나서 집에 가는 길에 하나님께서 "그것은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우 후회했고 그 다음 주에 목사님께 그것은 하나님 뜻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목사님은 제 말 뜻을 못알아들으신 듯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 제가 하나님 말씀을 피해가는 방법을 말했던 거였습니다. 다시는 죽을 때까지 하나님 말씀을 변개하거나 어기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저는 인간적인 생각이 있더라도 하나님 말씀을 기초로 하여 모든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믿지 않는 자들과 일부러 결혼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그런 환경에 처하거나 또는 너무 사랑해서 감당하겠다고 다짐한 후 결혼한다면 그것은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되겠죠. 하지만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결정하지 않으면 후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친척분들, 주위 사람들 보면 안 믿는 사람하고 결혼했다가 나중에는 신앙생활 안 하고 하나님과 멀어져서 고생하는 케이스를 많이 봐서.. 기왕이면 믿는 사람하고 결혼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안 믿는 사람과 결혼할 경우에는 성품 좋은 사람 만나야 하고 + 본인이 영적 싸움에서 이길만한 기도 생활, 신앙 생활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고전7:1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고전7: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고전7: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고전7:4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고전7: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7: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고전7: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고전7:8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고전7: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고전7: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고전7:11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고전7:12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고전7: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고전7: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고전7: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고전7: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고전7: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고전7: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고전7: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고전7: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고전7: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고전7: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고전7: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전7: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고전7: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고전7: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고전7: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고전7: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고전7: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고전7: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고전7: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고전7: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고전7: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고전7:34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고전7: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고전7:36 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고전7:37 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고전7:38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고전7:39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고전7: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완전하시고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가 어머니 태에 존재하기도 이전에 배우자를 예비하셨을 거예요. 다만, 가만히 있으면 배우자가 굴러 들어오는 게 아니고,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응답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좁은 길을 걷고, 마지막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이를 함께 헤쳐갈 믿음의 동반자를 반드시 허락하실 겁니다. 마지막 때에 믿지 않는 배우자와 함께하는 것만큼 큰 고난은 없을 것입니다. 남성의 숫자가 부족하다고 현실에 순응하지 마세요. 어차피 교회다니는 청년 가운데 제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무늬만 크리스찬인 사람이나, 믿지 않으나 성품이 괜찮은 사람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물론 대충이라도 믿는 사람이 훨씬 낫지만 단순히 신앙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진짜 정결한 믿음의 배우자를 구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욥과 같이 자랑스러운 사람이 된다면 그에 준하는 믿음의 배우자를 반드시 주실 겁니다. 청년의 때에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정결한 청년되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잘 봐왔는데 이번 주제는 조금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목사님의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아직까지 불신자와 결혼하여 전도가 되었던 사례보다 같이 시험에 빠진 사례가 절대적으로 더 많습니다. 전도가 되었던 케이스들도 그 세월동안 인내의 고통과 눈물이 당연히 존재할수밖에 없었겠죠. 물론 세상사에 정답은 없다지만 저는 결혼을 무조건 믿음의 사람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중 한명입니다. 굳이 내가 불신자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을 하고 전도하겠다? 절대 쉬운일이 아니라는것을 명심하세요.
빛과 어둠의 사귐과 불신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는 말씀은 같은 뜻 다른 표현인데 세상속에서 믿지 않는자와 같이 섞여 살더라도 육에 속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고 구별된 신앙의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너무 문자적으로만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바울이 유대인과 헬라인을 전도하기 위해 때로는 유대인, 때로는 헬라인이 될지라도 그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시는 것이 중요한것 아니겠습니까? 멍에를 문자적으로 받으신다면 우리는 불신자와 같이 결혼뿐 아니라 사업도 같이 하면 안되고 친구도 될수 없다고 하면 그것이 맞겠습니까? 세상밖으로 나가서 살까요? 내가 예수님이 주시는 멍에를 잘 메고있다면 불신자도 그 멍에에 도리어 참여시키는 자가 되지 그와 불의의 멍에를 함께 메는 자가 되지 않을것입니다
믿음은 강요로 되지 않죠. 내가 처음에 교회 길때를 생각해 봅니다. 절대 누구때문에 가는 건 아니라 생각했죠.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너무 강요하지않고 때를 기다리죠. 구원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아심의 예정된 것이라 했습니다. 내 가족도 예정된 구원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입니다 목사님~ 정말 깨어있는 말씀이세요~ 내가 선 이곳이 선교지 ❤ 망치와 쇠붙이로 비유된 말씀도 들어봤는데... 제게 불신자였던 망치된 남편이 있어 감사하고 또 이 결혼으로 인해 저를 연단하시고 훈련시키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믿어요..! 감사해요! 시댁에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
뭐 요새 세상은 좀 사람들이 유순해져서 모르겟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는 크리스챤 논크리스챤 결혼시 그 자녀들은 병들음... 지옥이 그런 지옥이 없다... 십일조한다 싸우고 극동방송 듣는다고 라디오 내던지고 같이 일해야되는데 교회 갔다왔다고 싸우고.. 한 사람은 기독교적으로만 말하고 한 사람은 그걸 이해 못해서 싸우고 초등학생도 안된 나이에 이불 뒤집어 쓰고 귀틀어막고.. 하.. 지옥이 그런 지옥이 없었다...
목사님 말씀을 듣고서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하는 것은 인생을 걸고 모험을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렇다고 목사님 말씀이 꼭 틀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좀더 깊이 생각해 보자구요. 우선 목사님은 성공 케이스를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관찰한 바에 따르면 실패 사례가 10배 이상 높은 것 같아요. 찬찬히 생각해 보니 그렇습니다. 2~3배 수준이 아니라 최소 10배 이상 실패 사례가 많습니다.(다만, 이것은 주관적인 평가이고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잠언에서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하는지에 대한 글을 다들 아실 겁니다. 현숙한 여인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라 했습니다. 매일 남편을 긁어대는 여인을 만나면 그 인생이 망가집니다. 어느 선지자처럼 집나간 여인을 다시 데려오고 다른 남자에게 간 여자를 다시 아내로 삼으라고 한 사례가 있지만 이것은 우리가 이런 여자와 같다는 것을 알게 하신 것이지 보통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믿지 않는 배우자를 만나는 게 전도와 선교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1) 신앙이 뛰어난 사람 믿지 않는 배우자를 만나면 기도와 헌신을 통해 믿게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상당히 박탈당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인간적인 생각이지만 확률적으로, 그리고 통계적으로 그럴 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2) 신앙이 부실한 사람 이런 분이 믿지 않는 배우자를 만나면 그야말로 목사님께서 말씀 의도와 정반대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주변에서 불행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부류입니다. 그럼 주변 시각에서 볼 때 어떤 선택이 복음 전파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고난의 길을 걷는 것보다는 믿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화목을 이루는 게 복음 전도에 더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정을 보면 주변에서 예수 믿는 결과를 보게 되거든요. 나도 저런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겠죠. 제가 일을 하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신앙이 뛰어난 분들은 신앙이 약한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변 사람들과 많이 부딪히면서 그들을 이해하고 인정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삶의 경험과 괘적이 달라서 내 경험이 당연하다고 강요할 수 없더라구요. 이러다가 부작용만 납니다. 제 개인적 경험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는데요. 제가 30대 초반에 믿지 않는 여자를 만났었습니다. 그 당시에 결혼도 생각했지만 이 여자는 믿지 않는 여자라서 예수 믿게 해야겠다고 교회에도 여러 번 데리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믿지 않았습니다. 제가 예배 중에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 아이와 헤어지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평생 한번도 하나님 음성을 직접 들은 적이 없어서 제가 헛 것을 들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1년에 5~6000만원을 벌고 있었는데 2~3000만원이 없어서 결혼을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결혼을 못하도록 여러 가지로 막고 계셨던 거죠. (지금은 집사람을 만나서 많이 행복합니다.) 작년에야 이 음성이 제가 미친 게 아니라 하나님 음성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작년에 또다른 책망 음성을 들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기도 모임 이외에는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 한 분 설교와 조정민 목사님 설교만 듣습니다. (베이직교회 매일 아침 예배와 주일 1,2,3부 말씀을 모두 듣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정확히 말씀하시는 것이 기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이렇게 짧은 시간으로 끝낼 수 있는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정민 목사님 설교 중에 가장 논쟁이 되고 성경적인 면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는 말씀이라 생각되어 길게 적어봤습니다. 누군에게든지 인생은 중요합니다. 한 가지 면만 보지 말고 여러 가지로 생각해 봐야 하는 주제 같습니다.
"그가 니 짝이다" 하나님 음성 듣고 결혼했습니다. 불교시댁!!!!!! 교회 싫어하는 남편!!!!! 정말 힘들었지만 결론적으론 제 믿음도 커졌고 남편,시댁도 구원 받았습니다. 다만.... 제 자녀들에겐 무조건 믿는 배우자 만나야한다고 강조하며 기도해줍니다. 마지막때가 임박이라 여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마다 감당할 배우자를 허락하시겠죠.
@@sjwisdom2차별하시는게 아니라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의 초점이 세상에 맞춰져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 뿐이죠 하루 24시간중에 한시간이라도 온전히 하나님과 나, 둘만의 시간을 보내시나요?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 “목소리”로만 들리는게 아닙니다ㅜ 저도 직접적인 음성으로 응답받아본 적이 있긴하지만 그것보단 성경 말씀을 통해서 훨씬 많이 이야기 해주세요 주님 음성을 듣고 싶다고 기도해보시고 말씀 많이 읽으시고 매일 주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안들릴래야 안들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