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설희 기억합니다 당신을 기억합니다 따뜻하고 자상한 당신의 모습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두 눈에 맺혔던 핏빛 어린 눈물 제 마음에 깊은 한으로 남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날의 비명소리 들이 아직도 귓가에 남아 떠나시던 황후마마의 간절한 마지막 모습 오지 마라 손짓 하시던 도망가라 눈짓 하시던 그날 여기 옥호루 달빛아래 경복궁 앞 뜰을 휘젓던 낭인 들의 칼날 황후의 심장 도려낸 칼에 떨어지던 핏방울 불타는 시신 한줌의 재로 떠나시던 마마를 저 설희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꿈에도 잊혀지지 않는 당신의 마지막 모습 눈감으면 되 살아나는 생생한 그날의 모습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잠들래야 잠들 수 없는 깊은 한숨 바람에 흩어지고 깊은 한숨 바람에 흩어지고 황후마마여
저 설희 기억합니다 당신을 기억합니다 따뜻하고 자상한 당신의 모습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두 눈에 맺혔던 핏빛 어린 눈물 제 마음에 깊은 한으로 남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날의 비명소리들이 아직도 귓가에 남아 떠나시던 황후마마의 간절한 마지막 모습 오지마라 손짓하시던 도망가라 눈짓하시던 그날 여기 옥호루 달빛 아래 경북궁 앞뜰을 휘졌던 낭인들의 칼날 황후의 심장 도려낸 칼에 떨어지던 핏방울 불타는 시신 한줌의 재로 떠나시던 마마를 저 설희,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꿈에도 잊혀지지 않는 당신의 마지막 모습 눈감으면 되살아나는 생생한 그 날의 모습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잠들래야 잠들 수 없는 깊은 한 숨 바람에 흩어지고 깊은 한 숨 바람에 흩어지고 황후마마여
여러 이 노래를 부른 사람들을 봤지만, 이분만큼의 감성은 없는듯 하다. 국어책 읽듯이 부르거나, 기성 노래처럼 부르거나, 연기하면서 부르거나, 굳이 예쁘게 부르려고만 하거나.... 다른 사람들은 그냥 슬픈노래를 잘 불렀다....하지만 이분은 그냥 설희 그 자체였다. 그때 그 날의 기억을 끄집어내서 한스럽게 부른 외침과 같았다.
여러분 조상이 민비땜에 핍박받았는데 왜 후손들은 민비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기릴까요?... 오죽하면 당시 백성들이 황후를 민비라고 까내리며 불렀을까 되새겨보세요. 자기 권력욕 위해서 백성들 수탈했지만 마지막 순간이 일본인에게 죽었다는 이유만으로 영웅시 되는 현상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네요. 드라마든 뮤지컬이든 다 좋은데 실제 역사는 알고 봅시다... 어휴 그놈의 " 내가 조선의 국모다 " 가 역사 다망쳐놨네요
저 설희 기억합니다 당신을 기억합니다 따뜻하고 자상한 당신의 모습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두 눈에 맺혔던 핏빛 어린 눈물 제 마음에 깊은 한으로 남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날의 비명소리들이 아직도 귓가에 남아 떠나시던 황후마마의 간절한 마지막 모습 오지마라 손짓하시던 도망가라 눈짓하시던 그날 여기 옥호루 달빛 아래 경북궁 앞뜰을 휘졌던 낭인들의 칼날 황후의 심장 도려낸 칼에 떨어지던 핏방울 불타는 시신 한줌의 재로 떠나시던 마마를 저 설희,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꿈에도 잊혀지지 않는 당신의 마지막 모습 눈감으면 되살아나는 생생한 그 날의 모습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잠들래야 잠들 수 없는 깊은 한 숨 바람에 흩어지고 깊은 한 숨 바람에 흩어지고 황후마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