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는 제가 진짜 소설로 처음 접해본 사람으로서 찐 소설맛집인 걸 전세계가 알았으면 좋겠네요 소설 작화가 진국입니다 그리고 소설로 읽으면 진심 이름처럼 고혹한 색감이 확 느껴지구요 진짜 이 언니처럼 보라색이 제일 잘 어울리는 선배를 본 적이 없어요 로판인생 n년차 이 웹툰이 재밌으시다면 소설 진짜 강추드립니다 진심 읽을때마다 표지에 홀려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요 제발 소설 한 번만 봐주세요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이거 진짜 재밌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보세요 ㅠㅠ 악녀물 좋아하면 입맛에 딱 맞으실겁니다... 능글남주와 자신의 호구력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여주의 티키타카가 미쳤고, 전개를 끄는 부분이 없어서 이야기가 시원시원하게 나갑니다... 소설 보는것도 추천드려요
저는 금발남주 떠오르는건, 너의 의미 황제남주 미하일만 떠올라요. 장황한 서사는 아니었지만.. 무력으로 재능이 없었지만 노력으로 일류기사 정도?의 무력을 극복한 캐릭터라고 나온 것도 좋았고. 소설 극초반 여주가 신(?)에 의해서 차원이동 했지만, 할 줄 아는건 빨래나 집안일등등 밖에 없는 걸 알고 현실적으로 생각! 대처하고...무엇보다 우울증에 걸린 여주를 한심하게 생각하면서도 끌어올리려고 하는 K아줌마 같은 오지랖에 반했어욬ㅋㅋㅋㅋ대부분 로판보면 여주한테 남주가 말리는데 이 소설은 남주한테 여주가 말리는 느낌이고 남주에 (오지랖?) 때문에 여주가 힘(?) 각성하는 것도 좋았어요ㅜㅜ 다른 독자분들 평가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최애소설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