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겠다당진 #당진맛집 #당진대중식당 *추천,문의 : hanbangtv1@gmail.com *아재감성 먹방여행자~ 먹는 것이 최고의 힐링! 오늘도 맛있는 여행 떠나봐요~ Korean Food travelers ~ The best healing to eat! Let's go on a delicious trip today!
이 영상보고 근로자의날(19/5/1)ㅇㅔ 갔다온 후기 _당진 대중식당 / 충남 당진시 교동길 93 / 041-355-3263_ 1. 9시반에 서울에서 출발하기로했는데 늦잠자서 10시반에 출발함. 2. 출발전에 전화해봤더니 11시30분~14시까지 하신다고 하심. 3. 밟아서 12시30분에 도착함. 1시간정도밖에 안지났으니 여유만만으로 들어갔는데.. 4. 할머니가 밥 다떨어졌다고 안판다고 하심. ㅠㅠ 서울에서 왔다고 밥될때까지 기다리겠다니까 너무오래걸리니까 못판다고 하심. 5. 주방에 할머니랑 여자분 두세분이 같이 일하고 계셨음. 종업원인줄알았는데 자기도 손님이라고하심;; 갑자기 붐비니 할머니가 혼자하시기 벅차서 손님들도 같이 거들어서 셀프로 퍼다먹는거였음ㅋㅋ 6. 주방에서 일하는 손님분이 빨리가서 햇반이라도 사서 반찬이랑 먹으라고하셔서 진짜로 나가서 친구랑 햇반 2개씩사옴. 7. 설거지거리는 손도 못대시는 상태... 얼떨결에 나도 설거지를 하게 됨;;; 8. 식사 준비가 다돼서 설거지중에 앉아서 식사했는데 반찬도 맛있고 찌개가 특히 진짜 끝내주게 맛있었음. 두부, 취나물, 우렁 넣은 된장찌개임. 아쉽게도 반찬도 떨어져서 저희는 한 10첩정도로 먹었네요. 반찬은 더 달라면 더 주심. 9. 손님이 다 빠진 상태라 할머니와 같이 세명이서 한상에 밥을 먹음ㅋㅋ 우리 이후 손님들은 전부 헛걸음만.... 10.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우리 손자들 같다고 너무 좋아하심.. 얼떨결에 "설거지 다 해드리고 갈게요!" 라고 해버림. 할머니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팔이 많이 아프신거 같아 그냥 해드리고 싶어서... 11. 그릇 한 200개(수저, 밥그릇, 밥뚜껑, 뚝배기포함) 닦은거 같음;; 아.. -내가 왜 설거지 해드린다고 했을까..- 하고 잠깐 생각이 들 뻔.. 12. 친구도 쌀통에 쌀 부어드리고 뒷정리 전부 도와드림.. 13. 할머니랑 이야기 재밌게 나누다가 비타오백 주시는거 먹고 돈 드리고 나옴. (15시 30분) 14. 영상처럼 진짜 똑같이 밖에 나와서 배웅해주심ㅋㅋㅋ 아마 바쁘시면 못해주시지 않을까.. 15. 당진스타벅스가서 아메리카노 한잔빨면서 가까운 바다가서 바다보고 집에옴. *1줄요약 : 가시려면 통화해보시고 최대한 빨리 가세여*
할머니께서 파실려고 장사하시는게 아니라 먹일려고 장사하시는거 같아보이네요 지금은 할머니 두분다 돌아가셔서 저런 밥상을 죽을때까지 받아볼수 없을텐데 여기가면 할머니의 향기와 추억 그리고 그리움이 사무치네요 갑자기 눈물 날것같은.....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와 주세요~
3:29 잡솨 ㅋㅋㅋㅋ 근데 반찬들도 가까이서 찍은 모습보니 양념 듬뿍에 ㅠㅠ 정갈하네요 진짜 1인당 6000주고 먹기 미안할 정도 ㅠㅠ 어차피 상차리는 인건비니까 한번에 4명씩 가서 한 상 차리면 어차피 반찬만 좀 더 올리면 되니까 그게 나을 듯 ㅠㅠ 차마 미안해서 혼자는 가라해도 못갈 듯 ㅋㅋㅋ(멀어서도 못가지만 ㅋㅋ 가까워도 혼자는 못갈듯 ㅋㅋㅋㅋㅋ) 시골 할머니 댁에서 할머니께서 해주신 밥상느낌이라서 넘 정겹고 좋네요
본인 집에서 운영함으로 임대료 x 인테리어 x 관리 유지비 x 인건비 x 98% 확률로 현금박치기 함으로 세금도안내. 비싼 식자제나 고기류도 없어, 미리 만들어놓은 반찬 덜어서 담아줘 등.. 저렇게 팔아도 돈이 되니까 장사하는거지 무슨 할매라고 경제관념 없는 븅신인줄아나 ㅋㅋㅋ
아..정말 맛있겠다... 당진이라면 서 쪽에 있는 곳이죠... 저는 광주에 좀 산 적이 있는데 버스터미널 식당이 내 단골집인데...이 집과 같은 맞집이었어요...엎러드 감사합니다..저두 좀 가보고 싶어요...이 된장찌개 보기엔 참 밥도둑 같은데...공기밥도 약밥이라니...아...한 번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