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을 오랫동안 수 십 년 들어왔던 어느 날 음악회에서 대금 연주 한 곡을 듣고 그 대금 소리의 입체감 공간감과 자연의 소리 인간의 소리가 어울어진 소리에 매료되었네요. 스피커를 오랫동안 연구하며 만들어 들어어던 저에게는 오디오나 방송으로는 절대 표현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인간이 만든 악기 중 최고라 생각이 들고 모든 악기가 이 세상 것이라면 대금은 이 세상과 천상 사이를 오가는 악기 같네요. 모든 연주가 그렇지만 특히 대금은 직접 들어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분의 연주를 직접 듣기 못한 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대금산조 들으니... 옛날 시집장가 가던날 신랑신부 즐거운 여운이 떠오르기도 하고. 봄날의 새소리인듯 하연서도, 가을밤 달빛아래 묵상에 취한듯도 하다. 한여름날밤에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으로 여름을 이기던 시절도 있었고, 하얀설산속의 절을 찾아 눈덮인 길을 헤치며 자아를 찾기 위한 몸부림인듯~ 대금산조 소리는 많은 것들을 추억케 하는 구나 .
Fascinating. The range, the differences in sound. The breath control. Moving to create vibrato. Breathing into a moving instrument. Wow. The slides or glides between notes. The bird like sounds. Is the pitch changed by fingerling only or also breath? I mean other than over blowing to go up octave. Is this an improvisation or a tune improvised on? Sorry for all the technical questions. ( I used to play uilleann Pipes in Ireland). I've a particular attraction to woodwind instruments other than western music. This is so unusual, seems difficult. Probably similar to what I learned. A famous Piper said,. 7 years learning, 7 years practicing, 7 years playing. Is it similar for this?
kwanghun lee(son of snag kang lee and piri player) youtube address : ru-vid.com/show-UC6Ym44na2HS4qYcunbN3pMQ ru-vid.com/group/OLAK5uy_lxqOZ-PGYUjP_CHWl3CtQ4c2NdUx1dhRA how about ask to him?
대금도 좋지만, 전 사람 목소리 만한 악기도 없다고 봐요. 물론, 저는 6.25 이전 이라면 있지만, 이후엔 이렇다할 명창 은 없다고 생각 했었으나, 최근 생각을 바꿨어요. 마이크로 스피커로 듣는건 점수로 치면, 30점 언저리 입니다. 최고는 저 역시, 직접 청음. 듣는걸 추천 합니다. 명창 이 없는게 아니라, 길바닥 에서 마음놓고 노래 한소절 못하게 하는 게 경직된 사회 분위기 가 문제 였다. 생각하는 요즘 입니다.
@@user-qc3mm2pp6i at about 14:37 into the video; you can clearly hear someone's electronic device go off, for an extended period. Just a fact of modern concert life, I'm afraid, but so sad to mar this recording.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I04mWw0Ud6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