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자마다 곡의 해석이 다를 뿐 아니라 때와, 공간과 그날의 상황에 따라 다르고, 순간순간 감정을 이입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이렇게 다양하고 살아있는 연주를 들을 수 있으니 그것도 참 행복한 일이고요. 다 떠나서 이 연주는 “대니 구”라는 연주자를 새삼스레 또 한 번 다시 발견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연주였어요.
대니구 '샤콘느' 섬세한 감정을 타는 아주 훌륭한 연주입니다. 듣는 내내 내면의 여러 감정이 교차하네요. 바흐의 샤콘느를 너무 좋아해서 피아노버전, 첼로버전으로도 여러 번 들어본 적 있어요. 그래도 바이올린 버전이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제일 잘 읽어내더라고요. 저 역시 바흐가 표현하고 싶던 연주가 대니구의 표현법에 가장 가까울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통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매력을 알게 해준 연주 샤콘느 🎻 일상 속 클래식 음악은 항상 가까이 존재했는데 클래식의 매력을 알아가게 해줘서 고마워요 💚 대니구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비욘세 특유의 가냘픈 듯 하나 어느 파트에서는 대니구의 힘 있는 강약 조절 연주가 멋져요 👍🏻 대니 연주를 보고 듣다보면 표정을 통해 샤콘느 곡 해석이 느껴지는데 표정을 통해 감정 선을 보여주는 연주에 박수를 보냅니다 샤콘느 연주는 큰 울림과 위로가 되네요 클래식 +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유일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되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 2022 대니구 바이올린 리사이틀 영상으로 남겨 준 크클클TV 감사해요 🙏🏻
아닌 건데도 오직 뚝심 깊은 팬심으로 맞다고 우기는 것도 오만과 독선임~ 바로크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밑바탕 되어야 개성이라는게 존재하고 표현의 다양성이라는 것도 양립하는 거임~ 좋아하는 오빠 비주얼 나오는 영상은 잠시 내려놓구 일단 음악에만 집중해서 들어보시길~ 아무런 감동도 없는, 산만하고 미숙하기만한 맹탕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