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기억의 끈 광고가 앞에 틀어지길래 남일 같지 않아 다 봐버렸네 젠장. 짜장먹다 사라진일, 옛날집 찾아가서 문앞에서 기다리기, 밥 다 먹고 설거지 하다가 다시 밥차리는 일. 아... 너무 슬퍼서 울고 있는데 광고에 심취해있다가 갑자기 당구 치는 영상이 나오더라 아 이거 볼려고 눌렀었지 하지 하고 정신돌아오고 보는데 눈물 콧물 흘리며 웃으면서 이걸 보고 있더라고 그래도 둘이 멘트 넣은 영상을 따로 만들었니? 그거 다시 올라오나? 이런 글을 쓰면서 조차 눈물이 멈추질 않는구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