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이렇게 좋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명 성경과외를 해주시다니요 😭 수십년 설교를 듣고, 말씀을 보고, 훈련이란 훈련은 다 수료했건만..돌아서면 늘 제자리고... 세상의 것이건, 영적인 것이건 늘 채워지지 않음이 있고..갈등, 반복, 지리멸렬, 고만고만한 삶이네요. 갈 바를 모르나, 함께하시는 분이 누구인지는 분명한,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은혜 앞에 다시금 무릎을 세우네요.
온갖 좋은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우리를 끄집어 내셔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광야"로 이끄시는 하나님..육을 입고 살아가는 우리가 이걸 좋아할리가 없어서 끌려가면서 불평불만을 쏟아내지만..우리들 마음 속에서 점점 이게 맞다고 인정이 되는..믿음이 주어진 자들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신앙생활"
아.... 참으로 경이롭고, 또 경이롭습니다. 이처럼 대영박물관의 역사속에 숨어있는 사실을 박목사님의 강의로 알게되어 무한한 기쁨을 느낍니다. 동 시대를 박목사님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이 또한하느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아브라함과 같은 하느님의 영광을 경험하신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찬미와 영광을 하느님께 드립니다!!!
@@church_education 제가 몇년전부터 성경속의 실제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어느 보험을 하는 분이 권사임명을 위해 성경공부를 하는데 창세기가 신화같아서 와 닫지가 안는다는 말이였어요 그때부터 역사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목사님께서 올리신 성경과외가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르는 거의 평지에 가까워, 두 강의 유속이 아주 느려지고, 또한 평지이므로 강물이 사방으로 흩어져서, 과장되게 말하자면, 땅과 강의 구분이 별로 의미가 없었지요. 지금처럼. 그러므로, 1) 관객 시설을 만들기가 용이했고 2) 상류에서 쓸려온 토사와 영양이 모두 우르 지역에 쌓였던 것입니다. 지금도 그 옛날에 모여서 회의를 하던 갈대로 지은 건물이 있습니다(kbs docu에 나옴.)
고고학 발굴이 있기 잔까지 데라가 마물렀던 하란은 교통의 요충지에 큰 두 강이 만나는 살기 좋은 곳이었어요. 그런데 벨사살 왕의 부친 나보니두스 기념 비문이 하란에서 발견되었어요. 이번 대영박물관 성경과외14번에 잠깐 언급했는데요, 전통적으로 우르는 “달신” 난나를 숭배하는 곳이었어요. 그곳에서 데라는 신들을 섬기던 게층이었구요. 그런데 하란은 달신을 숭배하는 유이한 곳이라는 유물이 출토되었어요. 즉 우르와 하란만이 태양신이 아닌 달신을 숭배한 곳이었고, 그래서 아시리아가 하란을 거점으로 제국을 지탱했어요. 그렇다면 데라의 행동의 동기를 추론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생존의 조건도 좋았지만 자신의 삶을 보상받을 수 있는 또 다른 곳이 하란이기에… 이 부분이 데라로 하여금 가나안으로 가지 못하게 한 요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church_education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하란과 우르, 데라의 권력위치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아시리아가 달신과 관련이 있었군요~ 중동지역 나라들의 국기에 초승달이 들어가는데 연관이 있나보네요~ 좋은 컨텐츠 시간될때마다 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창세기를 보면 갈대아 우르에서 데라가 70세에 아브라함을 낳았고 그후 아브라함과 롯을 데리고 (나홀은 남아있고) 메소포타미아 북부 지역인 밧단아람 지역 하란으로 이주 했는데 거기서 거하다가 아브라함이 75세에 (데라는145세 겠지요)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합니다. 데라는 205세까지 하란에 남아 있다 사망합니다. 나중에 아브라함이 이삭의 신부감을 구하려고 하인을 시켜 갈대아우르가 아닌 밧단아람 지역으로 보내 나홀의 손녀이자 브두엘의 딸인 리브가를 데려오는데 . 그렇다면 하란에 60년간 혼자 살았던 데라와 같이 살기위해 갈대아 우르에 남아있던 데라의 아들 나홀의 가족이 그 사이에 갈대아 우르에서 밧단아람지역 하란으로 이주했다는 말일까요?
저도 명칭을 두고 고민을 했는데요, 백과사전 표준을 따르다보니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유물이나 고유명칭도 그런 선에서 혼돈 없이 통용하고자 표기하고 했던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령 개신교는 “바울”로 부르지만 카라바조의 그림 고유명사일 경우 가톨릭 방식으로 따랐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습니다.
농사에 관련된 24절기는 음력이 아니라 양력입니다. 본인의 전공분야가 아닌 부분을 설명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용이 흥미로운데 정확성과 객관성이 좀 더 뒷받침되어야 하겠습니다. 쐐기문자가 실제 어떻게 해독되고 무슨 내용을 말하는지 금석학 측면에서 다룰 만한 상황이 된다면 교회교육에 더욱 유익한 컨텐츠가되겠습니다. 성서해석 기본은 인문주의 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영광과 소망을 보여주셧고 음성과 눈에보이는 천사도 보여주셧기때문에 아브라함에게 큰믿음을 기대할수잇겟지만 지금은 안보여주면서 왜 지금의 인간탓을 하는겁니까? 아브라함이 지금태어낫고 그냥 성경속의 하나님말씀이니까 믿으라고 한다면 저런 믿음을 기대할수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