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방송인 이라는 직업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도 않고 일반인은 잘 모르던 시대때 방송인 이라는 직업을 만드는데 동조 했던 사람들중 한명이고 잘 나가는 BJ 이자 방송인이었는데 안 타까운 사건 때문에 대중들에게 잊혀지고.. 😢 한때 팬이었지만 이영상 볼때마다 정말 너무 슬프고 그때 학교 끝나고 방송 보고 유튜브 봤던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이 당시 댓글 적을 시간이 없어서 영상을 굉장히 일찍 시청했다는 증거라도 남기고 싶어 최대한 일찍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작품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기술적인 측면(반주, 조교, 대사나열)은 말할 것도 없고 기존의 대정령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랑은 다르게 일반적으로 거의 보지 못한 대사나열과 크로마키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한 것에 큰 감탄을 하게 됩니다.. 특히 2절 하이라이트 무대와 어울어지는 크로마키 활용법은 처음 보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작품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루킹님 사이키라님!!!!!!!!!!!!!!!
2:25부터, 생방송에서는 이 장면에서 갑자기 가면이 나타나서 쓰게 되는데, 이 영상에서는 '걸어가다가 가면이 있어서 쓰게 된다, 이 영상은 '걸어간 끝에 가면이 있어서 그것을 쓴다'는 스토리의 배경이 추가되어 있고, 게다가 사람의 그림자가 제대로 그려져 있어서 '걸어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도 한눈에 알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표현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대단합니다 !!!!! (번역을 사용했기 때문에 단어가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진짜 레전드 작품... 노래도 실제로 부른것 처럼 만들고 전체적으로 너무 고퀄이라 보는내내 즐거웠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보진 못했지만 생방에서 마지막으로 나온게 노린건진 모르겠지만 저에겐 더 크게 와닿았어요. 정말로 올해 최고의 음MAD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대정령형님을 많이 봐왔기도 하고 영향을 꽤 받은 저로서 더더욱 감동었던 음매드였습니다...ㅜㅜ 진짜 초딩때 심심해닷컴하는거도 많이 보고 고양이마리오하는거 보고 나도 고양이마리오 많이 해보게 됐고 모게코캐슬하는거 보고 나도 모게코캐슬 해보며 첫 쯔꾸르게임 입덕했었고 버스커 첫사랑 부르는거 보고 나도 노래방에서 첫사랑 많이 부르게 됐었는데... 2:33 여기서부터 감동적인게 확 느껴져서 눈물 나왔습니다 제가 음매드 보면서 운건 불떡잎전야 그게 유일했었는데 이게 2번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