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대본이고 컨셉이겠지만 몰입해서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번화는 래원님의 풍자 골탕 먹이기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ㅜㅜ 같이 아껴 가면서 재밌게 여행하거나 혹시 지출이 생기면 미안한 기색이라도 있어야 할텐데.. 어리시지만 첫 여행이니까 헤헤 이런 장면들은 그닥 유쾌하진 않네요 ㅜㅜ 저번 화까지는 풍자님이 어이없이 소비해도 재밌게 봤는데 ㅜ 다음 화를 기대하겠습니다 !
그럼 보지마세요가 아니라 남의가방 뒤지고 지각해도 사과없는 그런 연출들을 래원씨에게 시키는 제작진 연출팀들이 잘못이죠. 어른들이 걍 재밌잖아 방송이잖아 하며 넘겨 버리다보면 그걸 아이들이 보고 저게 잘못된 행동인지에 대해 뭔지 모르게 되는게 더큰 문제인거 같은데 원래 래원씨 노래 좋아하고 호감많았어요. 다 연출이였다니 안심이지만 그런걸 시켜서 이리저리 오해 사게된 래원씨가 안타까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