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안티도 있다는게 참 신기하다. 저 밑에 글에 빡쳐서 길게 댓글달고 또 댓글 다는데.. 김연자가 결혼해서 남자랑 산거지. 동거하고 문란하게 산게 아님. 오랬동안 결혼생활 유지하다가 서로 안맞고 해서 이혼한거고. 근데 무슨 걸레취급을 하고.지랄임. 그동안 노래부른거 보상도 못받고 .그동안 일본활동만 했어서 한국활동에 미련이 많고 자신의 인생곡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젠 한국활동도 열심히 하고싶은 맘이 잘못된건가? 한국에서도 나름 인기가수였고 수은등 힛트곡도 있고. 좋아하는 팬들도 많았음. 돈떨어졌다고 한국와서 활동하는게 아니라. 아모르파티 성공전에도 한국일본 병행하면서 공연많이 했기에 돈도 많이 벌었음. 그동안 번 돈 한푼도 못받았지만 일본공연 하나하면 돈많이 들어옴. 돈떨어져서 한국와서 활동하는게 아니고. 자신이 한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은 열정이 크기때문인데. 돈떨어지니깐 한국 활동한다고 지랄임. 그냥 노래못한다거나 하는 댓글이었으면 반응도 안했을텐데. 엄청 저질스런 악플 하나 땜에 댓글 달았네 짜증나. 영상 보기도 전에 댓글 먼저 봐서 기분만 나쁘고 영상 보기도 싫어져서 나감 ㅠ
기자양반이 젊으니까 너무몰라 일본에서 엄청인기가 있는데 정작 울 나라에서 모르는 것 같아,나는 이 가수 꼴통펜임, 왜냐 노래에 혼과 품위와 깊이가 있어 그래, 김연자 출연때문에 가요무대 보는데 요즘 방송이 이상한것 같은 것이 재미가 없어 ,기자분 방송국에 건의 좀 해줘.
주어진 예산 안에서 일부로 틀을 깨는 섭외를 한거 같은데. 그 앞전 무대가 edm이라고 한거보니 연결 있게 시도한거같고. 앞서 출연자 리스트 공개하고 사과한거는 사과라기보단 나름 해명 차원이고.요래요래해서 요래요래 했으니 즐겨라. 그렇다고 아무생각없이 준비한건 아니다. 이렇게. 사실 대학 축제는 아이돌 무대보다는 레파토리 많고 짬 좀 찬 가수 오는게 진짜 재미있음. 김연자님도 일본에서 성공했어도 빈털털이 되고 누명씌어서 쫏기다 시피 한국 생활 다시 시작하시고 고생 많이 하셨던데 요즘 이렇게 무대 즐기는 모습 보면 일본 활동때와 얼굴 표정도 확 다르심.
김연자 씨가 오랜 무명생활 보내다 반짝 성공한 가수인줄 아는분들 많은데ㅋㅋ80년대 국내, 일본무대에선 전설중의 전설 이었고만ㅋ 88올림픽 폐막식 엔딩공연 "아침의 나라에서" 가 김연자씨 곡이고 천하장사 만만세~ 그 씨름주제곡"씨름의 노래"역시 김연자씨 노래임 ㅡ.ㅡ 참고로 80년대 씨름의 인기는 90년대 중반 농구인기라 생각하면 됨ㅋㅋ 8,90년대 일본 가요계 전설이고 홍백가합전 에 가장 많이 출연한 한국가수..엔카여제 계은숙(오히려 계은숙은 교포들이 밀어준 감이 있지만 현지인들에겐 김연자를 더 높게 평가함) 과 일본 엔카 계 양대산맥 이자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임ㅎㅎㅎ 트로트라 대학축제 라는 포맷이랑 안맞을뿐이지 함부로 얘기할 레벨은 아님 가수로서의 커리어 로만 보면 국내가수로 치면 조용필, 나훈아 정도 급인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