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커넥션은 I robbed a bank 같은 파워풀한 곡들이 찐임 베이스 좋아하면 21st century kingdom도 꼭 들어보세요 걍 모든 악기와 보컬이 사운드가 너무 좋음 잔잔한 노래들만 대중픽 받아서 넘 아쉽지만....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락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팝인가? 싶기도 한데 앨범 중간중 있는 한국어 곡도 반갑고 많은 매력을 가진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이 밴드랑 룩삼님이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쪽을 부러워해야할지 감도 안온다 양측 다 부럽네요들,,,,,
평론가는 싱어의 의도를 소름끼치게 샅샅이 분석하고 해체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함 하지만 룩삼님은 다르게 해석할지언정 본인만의 생각으로 느낄려고 하는게 좋은거같음 제작자도 몰랐던 의도를 이끌어 내는거 같음 제일 큰 장점은 듣기 좋게 이야기해준다는거? 창작하는 사람들이 룩삼님의 평을 들으면 되게 기분 좋을거같음ㅋㅋ
개인적인 너드커넥션 추천 곡 : 29, life dancing, waterfall, 항성통신, green fields, 버들길, Hollywood movie star, 대나무숲, Hymn of the birds, Marion + etc. 라이브 버전이 더 좋은 경우도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라이브도 보면 좋아요
아니 티저에 룩삼이 진짜로 이 룩삼이었다니... 너드커넥션과 룩삼의 만남이 실화라니 의외의 조합인데 좋다........ 비교적 조용한 대중픽 곡 듣고 악기들이 참고 있는 것 같단 느낌 알아차리신 것도 그렇고 노래 들으면서 포인트 잘 짚어내시는 거 신기해요 리액션을 되게 잘 해주셔서 재밌었어용 풀버전 얼른 올라오길...!!
진효가 아티스트 앞에두고 제 취향 아니에요 라고 말할정도로 모진 사람이 아닌건 맞음 그런데, 진짜 취향이 아니면 리듬 타는 척 하면서 이거 어떻게 좋게 말할지 고민하는게 얼굴에 다 드러나는 사람이라고 봄 그런 의미에서 이 영상을 보면서 본 룩삼은 음감회를 가기 전 들었던 두 곡에 의한 선입견을 깨부숨에 대한 신선함으로 인한 즐거움과 어떻게하면 이 곡을 더 잘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한 순간순간의 노력들이 돋보였음 쌈이가 평소 접하지 않던 음악을 듣고 그저 신나서 즐기고, 다만 이것을 어떻게 언어적으로 표현할지에 대한 약간의 고민이 옅보이는 리액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