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무-u7r 이승만을 이야기하면서 자유를 이야기 하는게 어불성설이라 생각함 자유민주주의란 이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 자꾸 이승만이 자유민주주의란 가치를 실현하고 지킨 사람처럼 표현하는 것이 참……… 난 박정희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건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이승만은 정말 아님 이승만은 후반으로 갈수록 무능했고 멍청했던 대통령이였음
@@김아무-u7r이승만 욕하는 애들은 좀 이상하긴 함 근데 일단 실이 꽤 크기 때문에 지폐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고 걍 전두환마냥 취급 당할것도 아니고 근데 박정희 같으면 솔직히 전세계가 경기 호황일 때 시즌 잘 타서 들어간거 뿐인데 뭘 그렇게 잘했다 잘했다 해주는지 모르겠음 애초부터 경제개발프로젝트도 전 대통령이 하던가 지가 쿠데타 일으켜서 한거고 사람들 존나 죽이고 ㅋㅋㅋ 박정희는 왜 좋아하는거임??
대부분 동의하지만 지식이 너무 얕으신데 말은 거침이 없는것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을겁니다. 야트막하게만 공부하면 이이 이황 (+유성룡 +황희) 등이 무슨일을 했는지도 모르고 죽은 공자 ㅂㄹ이나 쪼물딱 거린줄 알죠ㅠㅠ 역사 공부해보면 압니다~ 삼정승 지낸 대장급들은 정말 모든 분야의 천재 였었습니다. 농업기술분야집중발전 개간조절 세제개편 연분법 전분법 행정조직개편 무기수입및개발 등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엄청난 업적들을 이뤄냈었습니다. 이황-이이 라인에 조선의 인구가 550만 언더에서 900만까지 대폭발한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대부분 다 공감하는데 이황, 이이 과소평가하는 건 좀 아쉬움. 여기 댓글들도 이황 이이에 대해서는 감정적으로 평가하는 거 봐 원래 역사라는 게 그럼. 정확히 객관적일 수 없고 주관이 들어가기 마련임. 그 말은 뭐냐면 100% 이성적일 수 없다는 거고 어쩔 수 없이 감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음. 진영준을 욕하거나 반박하려는 게 아니고, 역사는 100%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걸 진영준 본인과 여기 댓글창들이 몸소 증명하고 있음
그 틀딱들은 정치 얘기만 나오면 상대가 말을 얼마나 조리있게 잘해도 듣고 싶은 부분만 들음 일단 어떻게든 까고 봐야함 틀딱들 성격이 그래 꽉막힘 정치만 나오면 지능이 개이하임. 말이 안통하는 동물이됨 벌써 몇명 보임 진영준이 왜 이렇게 판단했는지 잘 설명해줘도 듣고 싶은 것만 들어서 지 유리한대로 엮는게 기가막혀 그래서 우리나라 방송인들이 6.25 이후 역사 얘기나 정치 얘기 극도로 꺼리는 이유임 영상 앞에서 말했듯이 어느한 대통령의 잘한점을 칭찬하면 그 대통령 싫어하는 사람들이 좌표 찍고 달려오고 그 대통령의 잘못한 점을 비판하면 그 대통령 좋아하는 사람들이 좌표 찍고 달려옴 어떻게 말하든 댓글창이 씹창나
와 저랑 역사관 똑같으신분 처음봤어요 ㅋㅋㅋㅋ 집에서 아빠랑 이런얘기 자주하는데, 밖에서는 절대 못꺼내겠더라고요.. 역사는 감정적으로 보면 안된다는 말 진짜 공감됩니다. 교과서에 나와있지 않은 자료들을 스스로 찾아보면 다들 느끼는게 많을텐데, 나라 자체가 너무 감성에 호소하고있는것같아요
이승만이 도대체 지폐에 왜 없는지 이해가 안가긴해 ㅋㅋ 항상 사람들은 지금 시점으로 그당시 역사를 해석하고 이해할려고 염병을 떠는데 본인들도 그당시로 갔으면 그런 판단 절대 못내릴꺼면서 ㅎㅎ 솔직히 이승만은 다 죽어가던나라 미군끌여들여서 살린 정말 엄청난 사람임 그것도 외교력으로...
이승만은 지금기준으로봐도 대한민국에 몇없는 천재임 학력부터가 쥬지 워싱턴 컬럼비아과정 학사, 하버드 사학 석사, 프린스턴대학 국제법, 정치학 박사 대한민국 1호 미국베스트셀러 작가 한미상호방위조약(불공정 조약으로 평가받음) 그리고 많이들 모르는건데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이좋은 이유가 이승만때부터 국가지원으로 원자력인재에 투자해서임 ㄹㅇ 혜안이 미쳐버린사람
대한민국 지폐 역사 인물들은 죄다 실제 얼굴이 아님. 다 표준영정임. 심지어 세종대왕 영정은 그린 화가 얼굴을 바탕으로 그린거임. 대한민국 지폐는 무조건 대한민국 인물들을 넣어야함. 이승만, 박정희, 정주영, 이병철은 무조건 넣어야하고 굳이 세종대왕 넣고 싶으면 훈민정음을 넣으면 됨. 유로 지폐처럼 굳이 인물을 넣지 않아도 됨.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이완용에 대한 이야기는 좀 아쉽네요 모든 상황을 힘의 논리에 근거해서 이해하고 해석 하면 사람들이 옳다고 믿는 도덕과 선이 의미가 없죠 뭣보다 이미 인류역사는 그러한 제국주의 사관을 악이라 판단하고 도태시킨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이완용씨에 대해 꽤나 편집해서 기억하고 계신듯한데 마치 가족 피붙이 생각해서 어쩔수없이 친일을 한 인물 정도가 아닙니다
이완용이 정당하다고 말했다기보다 썩은 음식에 파리가 꼬였다. 라는 문맥으로 들리는데요 음식이 썩기전에 냉장고에 넣어야죠. 그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은 기득권(정부, 왕실)이고. 기득권이 무능하니 파리가 꼬이는 것은 당연한 수순. 이라는 문맥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이나 역사에 대해 판단하기 전에 인간을 먼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인간이 어떨때 나약해 지는지 어떨 때 자기도 유해하다는 걸 알면서 그런 판단을 짓는지 알아야지 지금 사람, 과거의 사람도, 미래의 사람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대가 바뀌더라도 인간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정해져 있으니깐요. 그걸 개선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인간을 잘 이해하면 인간에게 무엇이 이로운지도 아니깐요. 애초에 인간 그거 발톱도 약하고 이빨도 약한데 애초에 인간이 강하거나 위대하지는 않았다고 봐요. 단지 서로 이해하고 좀 사랑해줘서 강했던게 아닌가라고 생각해요. 서로 마음이 통하고 약하다는 걸 아니깐 사냥도 같이 나가고 좀 게으르다는걸 아니깐 농사 지어서 편하게 살려고도 하고 그랬지 않을까 싶어요. 생각해보면 인간들 도대체 뭐냐 누가 쌀 키워서 밥해먹을 생각함... 멋지네. 인간의 힘은 강한게 아니라 약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걸로 환경도 가꾸고 공동양육을 하듯이 서로 돌보는거죠. 누구나 어린시절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물고기가 물 밖에서 힘들어 하듯이 인간도 이런 정서적인 안정 밖에서는 자살율이나 출산율 낮아지고 살기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근데 인간은 이러한 환경을 가꿀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믿고요. 갠적으로 세종대왕은 멋지다고 봄. 적어도 마음 잘 알고 통할 수 있게 글도 쓸 수 있게 해주고 백성들 민심도 잘 다뤄줘서. 이순신이랑 다른 멋진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함. 인간이 아니라 신을 원하는 것 같기도 해요. 완벽한 인간상을 그려서 그걸 원하는데 정작 인간은 이해 못해서 인간인 모습을 외면하려고 판단하고 서로 싸우는 걸 수도. 가끔 보면 우리가 아직도 부족사회인 것 같기도 해요. 사람은 애초에 생리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 있는데 그걸 넘어서면 불안이 되기도 하면서 악화되니깐... 그래서 자기에게도 게으르거나 불안하거나 화나거나 걱정되거나 그런 마음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드리면서 다루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지폐에 들어간 사람들이 보여줬던 것 처럼. 적어도 멋지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으면 좋을 듯.
@@GreatNon-pd5ig 나도 모름 ㅋㅋ 그냥 추측이고 개인적인 생각임. 근데 채집 효율이 좋아서 그걸 채택한거면은 게으르다고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함 ㅋㅋ 지금 인간도 효율 좋은거나 휴식 취해줘야 하니깐. 약간 게으름에 대한 서로의 정의가 다를 수도 있고. 반박시 님 말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이완용이 평균이라는건 ㅋㅋㅋㅋㅋ이완용이 가만히 있다가 그냥 저거 도장찍은거 얻어걸려서 욕먹는게 아닌데....그리고 마지막에 공부쓸모없다 드립치는데 성리학이 철학의 한종류고 철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증명이되어있는데 님이 빠는 그사람들도 대학생때 철학교육받은 엘리트들이고 이황빼는건 동의하지만 짧은 식견으로 학문을 너무무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