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터미널이 좀 아쉬운 경우가 많아서.. 특히 나리타 3터미널, 간사이 2터미널같은 경우는 공항에서 셔틀 한번 더 타야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하고 면세점이나 식당도 별로 없음 그나마 사람은 확실히 적어서 성수기에 입국수속 빨리하고 싶으면 고르는 정도? 그마저도 ttp만들고 나니까 이점이 많이 사라졌고
어쩔 수 없는게 제주도는 이미 국내선만으로도 슬롯이 빡빡함 세계에서 탑승객이 가장 많은 노선이 김포-제주임 꽉꽉 차는게 거의 확실한 국내선 빼서 얼마나 탈지 모르는 국제선을 늘리기가 항공사 입장에서 쉽지 않음 이미 그 전에 제주-오사카 노선도 워낙 안돼서 사라졌고 게다가 제주도 지분도 점점 떨어져서 이제는 지분율 3%대인가에 2대주주도 아니라 3대주주임 제주도민 편의를 위해 국제선을 늘려라라고 하기는 좀.. 어렵지
코로나이전 vip등급 되려고 더 비싸도 일부러 제주항공으로만 이용해서 19년도 말 결국 vip등급이 되었는데 등급혜택을 1번 누려보고 코로나가 터져 이용하던 노선이 모두 사라져 이용을 못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1년내외로 끝날생각으로 기다렸는데 코로나가 수년간 장기화되면서 현재까지도 제가 이용했던 노선은 여전히 운항 재개되지 않고있고 그에따른 등급유지기간 연장도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제가 정말 운이 나쁜거지만 뭐.. 다른 공짜 혜택등을 달란거도 아니고 그저 열심히 이용한 회원인데 이용못한 기간 어느정도라도 연장해서 코로나 이 후 계속 믿고 이용할 수 있게 해달란 거였는데 절대로 안해준다네요.
제주항공타고 라오스갔는데, 귀국편 티켓팅하는 직원이 발음이 안좋아 내가 Sorry? 하니까 못알아먹었다고 라오스말로 5분동안 날 보면서 모욕적인 언사와 욕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객을 프런트 앞에 세워두고 티켓은 안끊어주고 어찌나 욕을 해대던지, 욕을 들어주던 캐리어 운반하는 남자직원들이 나의 눈치를 보며 연신 민망해하더라..제주항공은 이런 회사다! 고객 면전에 대고 5분동안 욕하는 회사 👍 불친절 티xx와 더불어 걸러야하는 저가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