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단히 센스가 넘치는 사람을 모방하려고 애쓰지말고 오래 대화하다보면 괜찮은 사람 되는것을 목표로!! 2. 상대방을 지레 판단하고 겁먹지 않기. 나도 너를 잘 모르고 너도 나를 잘 모른다. 3. 외국인과 대화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경청하기. 내가 이러이러하게 이해했는데 그게 맞아? 4. 말하는 비율을 균등하게 맞추기!!
여기분들 다들 어색하면 얘기하기 어색해요 친화력이 강해서 쉽게친해지는거.두루두루 친해지는거. 대단한 능력이라 좇고싳은건 알겠지만 , 그저 내가 높게 평가하고 여러명이 높게 평가하는 각개의 특성일뿐입니다. 쟤는 누구랑은 잘지내는데 나랑은 사이가안좋네 하는 걸 열등감으로 받아들이지말고 나도 편안한 사람이랑은 잘 대화하고 불편하면 잘 얘기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보세요. 모두가 그래야하나요? 모든건 극복해야하는 나의 단점인가요? 낯가림도 낯가리지않는것도. 인간관계가 넓은것도 좁은것도 깊은 것도 얕은것도 내 성향따라 내가 내키는대로 하는겁니다. 싫은 내 모습은 극복하면되는거고 어느정도 노력이 수반되는건 당연하겟죵. 틀리거나 다른게 아니라 그냥 그런사람인데 , 스스로 변화지향적이라고 생각해야지 즐겁게노력할수잇는 마음가짐이될수잇을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미 알고잇겟지만, 무엇보다 바꾸지않아도 지금 모습그대로도 충분히 좋고괜찮아요
이 얘기 정말 공감해요! 저도 제 대화 실력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자아성찰도 해보고 실제로 삶 속에서 다양한 대화 스킬들을 적용도 해봤는데, 외국인과 대화하듯이 대화 내용에 집중하라는 거, 특히 맞는 얘기예요! 웃기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대화 자체에 집중했더니 상대방이 '오늘 대화 정말 즐거웠어' 라고 말해주더라구요. 미내플님 항상 보스들 진심을 다해 조언해주시고, 또 정말 맞는, 현실적인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된 영상들이 많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정리 말을 잘하는 방법 = 말을 잘 듣는 방법 말을 많이 하는게 말을 잘하는게 아님 상대방과 주파수를 맞추고 한마디를 해도 맥락에 맞는 말을 하는게 진정 말을 잘하는거임 개그맨들 마냥 달변가여서 말을 청산유수처럼 해도 상대방을 매번 웃길 자신 없으면, 그냥 상대방 말 잘 들어주고 상대방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히 캐치해서 리액션만 잘하려는 노력만 해도 최소 갑분싸는 안됨. 모르면 아는체 하지 말고 그냥 모른다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상대방한테 물어보는게 나음.
대화만 하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ㅠ 저는 사람 말은 정말 잘 들어주는데 제가 평소에 말이 없는 편이에요 그리고 뭔가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면 어색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지금 내 표정이 이상한가 이런 생각도 하고 ㅠㅠ 어떻게 무슨 반응을 해줘야하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말을 이어나가고 싶은데 할 말이 없어서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미내플님 저는 남들 말 들어주는 건 참 잘해요. 너무 잘 들어줘서 별로 안친해지고 싶은 애랑도 생각이상으로 친해진 거 같고 남이 저랑 친구가 대화하는 걸 듣다가 제가 말을 딱딱 정리를 잘 해주네. 명쾌하게 들어주네. 하고 평가를 해준 적도 있어요. 그런데 제 고민은 정작 제 말하기예요. 저는 다른사람 말 들어주는 건 잘하지만 제가 말하는 법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왠지 제가 이야기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지루해하나? 재미없나? 하는생각이 들어서 황급하게 말을 마무리짓고 상대방 말을 다시 들어줘요. 저도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가고 싶은데 말을 하다가 할말을 까먹기도 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법도 모르겠고... 주고받기 대화가 되어야하는데 제 타임이 오면 팍 식는 느낌이에요 ㅠㅠ
저도 대화하는 방식을 잘 몰라서 다른 사람 얘기를 경청하곤 했어요. ㅠㅠ 그랬더니 사람들이 좋아하고 이것저것 tmi를 많이 들려주더라고요 ... 근데 이것도 하다보니 노이로젭니다 ... 전혀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이 일방향으로 쏟아대는 얘기를 듣는것 자체가 질려버렸어요 .... ㅠㅠ
저는 말 많은 사람이랑 있으면 말을 못하겠어요....이 말을 이 친구들이 재밌어 할까..?이런 생각들때문에요ㅠㅠㅠ그래도 리액션 같은건 완전 잘해주는데 그 친구가 말이 끊기면 저도 머리가 하얘져서 무슨 얘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근데 이게 낯선 사람이랑 말할땐 괜찮은데 잘 아는 사람이랑 말할때 힘들어요..
진짜 경청하는게 말을 잘하려고 하는 것 보다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주변에서도 보면 늘 만나자고 하지만 막상 만나면 자기 이야기, 자기 고민만 몇시간씩 털어놓고 정작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땐 아진짜? 응응 헐 이런정도의 말만 뱉으며 폰을 본다거나 집중을 전혀 안하고 있다는게 뻔히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때마다 이럴거면 왜 만나자고 하자는지 의문...그냥 심심이를 하나 고용하지 ^^ 이젠 만나자고 할때마다 피하게 되더라구요 남이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티키타카가 돼야지 대화도 재밌는거지 한쪽만 주구장창 떠드는건 정말 별로에요 😂😂
미내플님! 항상 잘 보고있어요😍 전 반대로 사적인 자리에서는 처음 본 사람과도 이야기를 잘하는데요. 심지어 이야기를 주도하는 쪽인거 같아요. 그런데....공적인 자리에서의 말하기가 심적으로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토론이나 발표를 하는 날이면 정말이지 자료를 꼼꼼하게 준비해가요. 하지만 질의에 답변을 해야되는 상황들에선 항상 준비해간 것에 1/5정도 밖에 발휘를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혹시 이러한 유형의 사람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대화의 소재를 찾는게 너무 어려운것같아요ㅠㅠ 지금 인턴으로 회사에서 일한지 얼마안됐는데 사무적인 대화 이외에 어떤말을 해야하나 눈치만 보고 묵묵히 밥만먹는 점심시간이 곤욕이에요 괜한얘기했다가 실수할까봐 걱정됩니다 날씨얘기말고 간단히 얘기할거리 뭐 없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ㅜ 회사분들이 이야기 하는거에 맞장구치고 얘기하긴 하는데 애초에 할얘기거리가 생각나질않아요 어색한 관계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이 영상 본 뒤 오늘 상대방과 대화할 때 외국인과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들었는데 진짜! 좋아요!!! 내가 이해 못하는 부분도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새삼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구 갑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자주 주변사람들을 외국인라고 생각할려구요 헤헤 멋진 영상 고마워요ㅎㅅㅎ
공통관심사를 얘기해야되는데 저는 일이나 공부에만 관심이 있고 아이돌이나 드라마에 관심이 1도 없어요... 인터넷 유행어나 유머글도 이미 다 뻔하게 본것들이라 별로 안웃기고요. 먹을거얘기도 제기준 뻔해서 그닥.. 사람들은 공부내용얘기 하는거 안좋아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영혼없이 다른사람들 얘기에 맞춰주는데 자꾸 영혼없이 내가 아닌 나를 연기하다보니 처음보는 사람들과 말 트기가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고 기빨리고 싫어요. 어떻게해야하는지 원ㅠㅠㅠㅠㅠ
미내플님! 열등감에 대한 얘기도 한 번 해주시면 안되나요? 원래 남에게 부러움 이런 걸 느끼지 않았는데 요즘 제 삶이 힘들어서 그런지 남이 잘 되거나 그런 거 보면 아주 친한 친구임에도 묘하게 열등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컨텐츠로 다뤄주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
어떻게 상대방의 말에 반응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ㅠㅠ 어떻게 답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있다보니까 상대방은 제가 서로 대화하길 싫어하는 줄 알고 저랑 대화를 안 하려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요즘 트렌드나 농담 이런걸 잘 몰라서 그런가 싶고요..ㅠㅠㅠ 상대방이 저한테 말하면 그냥 제 생각을 말하라는 영상도 많던데 그 사람이 저한테 말하고 장난쳤을 때 전 그냥 아무생각도 안 드는 경우가 다반수거든요 저도 상대방의 농담을 재밌게 잘 받아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농담과 진담을 잘 구분 못하는것,말을 세게 하는 것과도 같은데 재밌게 상대방의 말에 받아치는 법, 농담과 진담을 잘 구분하는 법 말 세게 하지 않는 법 있을까요?
미네플언니 ㅠ 너무 감사해요..... 저 24년동안 입닫으면서 피해의식 엄청 깊이가지면서 내가 이러니까 저사람도 이렇게 생각하겠지하면서 대화를 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이영상 정말 감사해요 올려주셔서 ㅠ 내일 출근해서부터 실천해보려구요ㅎ 지금까지 살면서 그래왔던걸 하지않으려는게 어렵겠지만 해보려구요 ㅎ 너무 감사해요 저 바뀔수 있을거같아요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 어떻게해야 재밌는 사람으로 보일지 어떻게 대화가 재밌어지는건지 너무 방황했었는데 제가 가지고있던 많은생각을 짚어주신거같아서 너무 감사해요~ ㅎㅎ 🌹❣️
내가 이런저런 뜻으로 말했다ㅡ라고해도 ㅡ너 이제와서 포장하고(?)말 지어내지 말아ㅡ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속상해요 자기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오해가 생길거 같으면 정말 그자리에서 바로 물어봐줬으면 좋겠어요 ㅠ 자기가 나자신도 아니면서 ㅠ 내가 이렇다라고 말하는데 '아냐,쟤 지금 포장하려고 거짓말하는거야' 막 이러고 내뜻을 단정짓는데 ㅠ 어휴 억울 ㅠ
그게 처음에 이정도면 알아서 알아듣겠지? 생각하고 대충 말하는 사람이랑 원리원칙주의자같은 한번 얘기한건 거기서 끝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같이 대화하면 그런 문제가 일어난느 것 같아요ㅠㅠ 저랑 아빠도 그런 유형인데 제가 먼저 얘기한거에 대해서 못 알아듣는 것 같으면 더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얘기하는데 그걸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그럴거면 애초에 그렇게 얘기해야지 이렇게 얘기하면 안됐다고 하면서 벽이랑 대화하듯 대화가 안통하는 느낌이에요. 근데 그런 사람인걸 아셨다면 아마 말좀 아끼시고 오해 안받도록 조금 돌아가더라도 풀어서 의견을 표현하시면 오해가 어느정도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번 타입인 사람들이 에릭남, 유재석 같은 mc가 잘 어울리는 그런 스타일이 아닐까 싶네요. 존재감이 확 드러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있게끔 잘 배려해주고 함께 하고 싶은 그런 스타일. 1번은 솔직히 타고난 거지만 노력하면 2번은 될 수 있겠죠 ㅎㅎ
‘외국인과 대화한다고 생각하고 경청하기’ 정말 와닿는 말씀이네요. 누구와 대화하든 필요한 태도인 것 같아요.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도 그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곧 내 얘기하기에 바빠지곤 할 때가 종종있는데, 매사에 상기하면 좋을 태도인 것 같아요. 좋은 말씀 잘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친해도 안친해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 긴장하네요ㅜ어색하고 ㅠㅜ 보육교사인데. 동갑내기에 성격도 비슷해서 일할 때 정말 잘 맞는 짜꿍이 있는데 4년동안 같이 짞궁하고ㅜ있는데 아이들이랑 있을때는 편하고 대화거리가 아이들이니깐 이야기도 편한데. 단 둘이 있으면 어색해 죽 겠네요 ㅠㅠㅜ 4년이면 이미 많이 친해질만도 한데.. 짜꿍도 단둘이 있을때 저를 어색해 하는게 느꺼집니다 ㅠ. 근데 짜꿍이나 저나 서로를 신뢰하고 믿음이 있는 관계입니다 ㅠ 더 친해지고 싶은데 할말이 없네요 ㅠ
같이 밥 먹어야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다 편한 얘들이 아니니까 좀 어색해요 최대한 대화 해볼라하고 웃고 그러는데 어색하고 대화할 때 그나마 친한 친구가 앞에 말하신 개성이 강한...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다들 걔랑만 대화해요 제 말은 계속 넘어가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그럴수록 더 소심해질라 그래요 ㅠㅠ 걔네들은 지들끼리 sns 친구 먹고 메세지 얘기하는데 저랑은 친구조차 안되어있고 ㅋㅋㅋㅋ ㅠ
2:00 대화의 목적을 인정받는 것으로 두지 않기. 얘 알고보니 괜찮은 애네, 라는 평가를 듣는 걸 목표로 하기. 그럭저럭 괜찮을만큼 오래 대화하기 적당한 사람 되기 -5:00 자의식과 의심부터 내려두기. 당신이 먼저 상대방의 여러 면을 봐주세요. -말을 잘 들어주기만 해도 재밌다고 느낀다니까요? -너무 많이 대화하면 이기적으로 보이고 너무 입을 닫고 있으면 나랑 대화하는게 재미없나? 생각. 대화 비중을 맞춘다. -상대가 내 말을 이해하고 있는지 봐 가며 한다, -재미없는 사람으로 보일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요약 6:00 1 2 3
미내플 언니 너무 감사해요 ㅠㅠ 사실 언니가 말씀하시는 모든 경우들이 저를 말하는것같아서 얼굴이 붉어질 때가 많았어요 ㅠㅠ 근데 언니 영상 용기내서 반복해서 들으면서 제 모습을 조금씩 직시하고 연습하고 ㅠㅠㅠㅠㅠ 지금도 그 과정인데..!! 계속해서 좋은 영상 많이 업로드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말 너무 많은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자기말만 1,2시간동안 내내하고, 저는 관심도 없는 기승전 과거 자기자랑하는 사람..... 아예 남이면 안 만나면 되는데 1년에 3,4번은 꼭 만나게 되는 새언니이야기입니다ㅜㅜㅜ저희 집인데 정말 새언니 피해서 집에 가야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