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견이 성격 드럽다는건... 1. 키우는 환경 일단 대형견 키우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고 산책도 자주 시켜서 애들이 안정적인 상태가 대부분... 그런데 소형견 키우는 사람들은 진짜 평생 집안에서는 키우는 경우도 있는지라 애들이 정신병 걸린 상태고.... 그래서 그렇습니다. 진짜 개문제의 80%는 산책으로 해결되고 오죽하면 독일은 주 4회 이상 산책 안시키면 동물학대로 압수하고 고소장도 날리겠어요. 2.종자체의 개량 소형견은 대부분 애완견으로써 일러져 있고 중형,대형은 주로 조렵,수렵,목양견으로 키워지고 그런 성질을 좋은 아이들만 계속 키우다 보니 사람과의 협업이 좋습니다. 푸들도 소형으로 잘못알고 있지만 스탠다드 푸들(30kg)은 진돗개(20kg)보다 커요. 작게 만든다고 해도 수백년간 개량되어온 성질은 그대로 남아 있고요. 이렇게 목적에 의해서 키워진 개들은 낯선 사람을 봐도 친근한것처럼 보입니다. 친근하지 않고 불편하다고 느끼면서도 일단 참을 수 있는 한계도 높고요. 그런데 그 마저도 결국 견주에 따라서 갈리는거고 위에서 말한 요소또한 큽니다. 애당초 개의 체급으로만 성질이 좋다 나쁘다를 판가름 할꺼면 진돗개가 왜 가장 사상자를 많이 내겠어요... 충성스러워서? 아뇨, 개량이 안하고 야생성이 남아 있어서 키우는데 덜 까탈스럽다 보니 //똥오줌 알아서 구석에 쌈, 물 알아서 먹음, 사료 알아서 먹음, 목줄 풀어놔도 알아서 놀다가 알아서 들어오고 들어올때 근처 개울가에 발도 씻고 들어옴 신경 안쓰고 키우니까 그렇죠. 개는 결국 사람이랑 같이 사는거에요 고든렘지가 칼 잡으면 맛있는 요리가 나오지만 유영철이 잡으면 사람이 죽는것처럼요. 그런데 그걸 그냥 이건 과도라서 위험하고 식칼이라서 덜 위험하다. 라고 말하는건 무식하거나 저지능인거에요.
@@Unknown-pt4iu 원래 그렇습니다. 피하세요. 안 그럼 포메가 있다면 운이 좋거나 보호자분이 엄청 신경쓴겁니다. 썰은 엄청 많아요. 1_사모예드랑 사모예드를 개량한 저먼스피츠중에 덩치가 작은 애들을 계속 교배시켜서 덩치를 작게 하면서 풍성한 털도 유지시킨게 포메다 보니. 아직도 자기가 큰줄알고 달려든다는 썰이 있고. 2_애완용으로 길러진 애들이 원래 소유욕이 강해서 그렇다. 라는 말도 있고. 3_교배중에 원래 가지고 있던 성격외의 형질이 나타난 것이다. 라는 말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1번은 같이 뛸 때 금방 뻗어 버리는거 보면 산책힘들어 하는 분들의 명예를 위한 변명이고. 그나마 2,3번이 근접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반려동물들의 스트레스를 보호자들이 제때에 산책이나 놀이로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랄묘,지랄견이란 것은 없습니다. 손쉽게 동물들을 사고 판매하는 한국 시스템도 문제라고 할 수 있죠.끝없이 고민하고 분양해서 집 안으로 들일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분양하기 전에 많은 정보들을 알아내거나 아예키우지 않는 것만으로도 그들을 위한 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