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냐는 화내는 게 화내는 게 아니라 이러이러해서 이랬다 다음부터는 이래줬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듯... 내가 닮고 싶은 성격... 순수하고 후냥냥 동생들한테 편하게 해주고 근데 또 화나도 군기 잡는 거도 아니고 동생들 편하게... 편하게 해주는 게 ㄹㅇ 맞는 듯...
근데 더보이즈 진짜 대체적으로 다 착한 듯. 뉴를 포기한다라고 표현하긴 했는데 어떻게 보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하는 태도인거고 주연이도 몇번 참으면서 욱해서 싸우는 걸로 사이 나빠지지 않게 하려는걸거고 케빈이랑 제이콥은 진짜...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봤을 때에도 얘네는 진짜 피스 그 자체구나..싶었었음 특히 나는 영훈이가 최고라 생각함. 내가 가장 본받고 싶은 태도..화났을 때 내가 뭐때문에 화났는지를 생각하고 정리해서 그 사람한테 내 감정을 솔직하고 차분하게 전달하는거...정말 최고라 생각함 상대방이 인성 파탄자가 아닌이상 그렇게 말하면 본인 잘못에 대해서 인정할거고 나는 진심어린 사과도 받을 수 있고 내 감정 털어냈으니까 뒷끝도 안남을거 같음. 그래서 갠적으로 영훈이 짱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