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댓글 남겨요. 하늬님 영상중에 영덕 시골살이가 제일 제 취향이었던거 같아요. 무엇보다 하늬님의 인간적인 매력을 맘껏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덕 씨리즈의 막화인 오늘은 군데군데 뭉클한 시점이 많네요.수자 할머니 택시비 주실려고 하는 부분(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그냥 울었네요😢),백구 쫄래쫄래 잘 따라 오다가 완전 이별인거 알고 딱 멈추는 부분, 서울 가는 길 옥자 할머니 전화까지... 분명 유쾌하고 재밌는데 눈물이 줄줄...😅😅 영덕 씨리즈 넘 잼나게 봐서 오랜만에 길게 써 봤어요. 친화력 좋은 하늬님의 또 다른 영상 즐겁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시골마을에 할머님들 혼자서 사시면서 젊은 여자가 찾아와 말동무가 되어주고.. 할머님들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타지사람이 들어와서 선입견도 있었겠지만 같이 한동네에서 지내면서 하늬님의 예쁜 마음씨를 봐서 그런지.. 저렇게 정주면서 헤어질 때 할머님들도 많이 서운했을거예요ㅠㅠㅠ 구독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오래보고싶지만.. 할머님들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ㅠㅠㅠㅠ이게 뭐라고 주책맞게 눈물이ㅠㅠㅜㅠㅠㅠㅠㅠㅠ
보고 또 다시 보고... 보는내내 마지막이란 것에 울컥함이 일어났고 ㅠㅠ 엔딩 story 에 눈물이 흘러... 하늬 님?? 행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연히 보게되어, 보기만 하다가 댓글을 처음 적었습니다. 이번... 영덕 편, 잊혀지지 않을 듯~~~ 하늬 님 채널... 번창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