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본건데 다시 달리고 있어요 중간에 킹키 나올때마다 오열... 처음 보자마자 반해서 지방공 돌면서 사랑했는데 새해되니 반짝 사라진 언니들 아직까지 매일매일 보고싶다며 울부짖고 있다구요 아까도 킹키 공식에서 박제해준 넘버모음 보면서 찰리 소울오브맨 지랄씬때 왜그랬니.... 근데 울 왕언니 그때 가디건 벗는거하며 진실?! 소리지르는거랑 읊조리듯 진실...하는거랑 그 디테일 생각하면서 킹키 왜 간건지 왜 지금 못보는건지 오열하고... 뮤덕 반응들도 한결같은거 넘 어이업서.... 주댕언니가 반응할 때 저도 같은 표정으로 보고있어요 특히 친구한테 뮤지컬 권할때 가격 얘기하면 헙 아... 이런 표정인것까지ㅜ
아...진짜 공감...전 지금 대학생인데 극장가서 고등학생들 보면 '좋겠다...학생할인받아서...ㅜㅜ 아니 대학생은 학생 아니냐고ㅜㅜ'라는 생각부터 들고, 공연 끝나면 '과외 하나 더 뛸까'하는 생각부터 들어요ㅜㅜ 가격 좀 낮춰줬음 좋겠다 싶다가도 돈 많이 모아서 더 좋은 뮤지컬많이 해줬으면 싶기도 하고...(눈에서 땀이...) 그리고 CD...제발 도넛 닮은 그것좀 내줘요...ㅜㅜ
이번에 학교 째고 긍토벤 막공 보러 가는 고딩 뮤덕입니다… 혼뮤는 처음인데 알차게 즐기고 올거에요ㅋㅋㅋㅋ 주변에서도 알아주는 뮤덕인데 긍밴님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용돈 털어 다닙니다ㅋㅋㅋㅋㅋㅋ 첫공때 다 털고 3개월 정도 신나게 모으다 막공 되면 다시 텅장 되는게 일상이라 이젠 돈 없는게 익숙해요…😢
첫번째꺼부터 개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ㅎㅎ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저번에 베토벤 할 때 쿄토벤 보려고 피씨방까지 가서 티켓팅 햇는데 정작 전 실패하고 친구가 폰으로 두자리 성공했다는,,,,, 쨋든 불굴의 의지로 지옥의 경쟁률을 뚫고 무려 대장님 1층 14열에서 직관하고 왔답니다,,,,,(대장님 공연은 진짜 14열이라도 그랜절 박아야함,,,,,)그 감동과 여운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안 잊혀져요,,,,, 여러분 이래서 뮤지컬 보는겁니다,,,,,,한번만 보시면 알게될거에요,,,,뮤덕들이 왜 그렇게 찬양을 하는지를,,,,,,❤
여기에 뮤덕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질문합니다! 1.오페라 글라스는 구매해서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대여하는게 나을까요? 2.뮤지컬 md살때 최소 몇시간 전에 공연장 가는게 나을까요?? 3. 뮤지컬 퇴근길 코로나때문에 안하는 것 같던데 지금은 퇴근길 다시 활성화 됐을까요?
1. 오글은 공연을 많이 보시는 편이시라면 차라리 구매해서 오래오래 쓰시는게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지방러인데도 꾸준히 볼 것 같아서 하나 장만했어요! 2. 공연장 도착은 저는 30분-1시간 전 정도에 하는 것 같은데 엠디 줄이 생각보다 안길면 줄 사라지는 속도도 빠르고 캐셔분들도 보통 두 분 정도 되시니까 2시간 먼저 이런건 아니지만 좀 여유있게 도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원하는 엠디를 쟁취할 수 있지 않을까여 3. 퇴길은 하시는 배우님들도 있고 안하시는 배우님들도 계시는데 코로나가 완화되어서 그런지 요즘은 하시는 배우님들이 그래도 좀 계시는 편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