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높은 영상 잘 봤읍니다 여기서 추가할 만한 내용이 결전짜이같은 경우는 보통 40제 딜지분이 40-50퍼 이상 차지하기때문에 탈리스만 하나를 피어스로 해서 숄태->롤링->피어스->롤링(초기화)->롤링 이런 식으로 3번 연속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결전짜이한테 엄청 좋은 탈리스만이라고 생각함
짜이 8년차 짬으로 조금 첨언해보겠습니다. 조금,,,깁니다,, 짜이의 잡기 스킬들은 대부분, '잡기'가 성립한 뒤에는 딜이 확정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잡기불가(건물형 아머) 상태의 적들이 패턴을 발동해서 도망을 치더라도 '잡기' 프로세스에 성공해서 짜이가 스킬모션을 쓰기 시작하면 그 스킬의 딜은 몹이 어디로 도망가도 다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질풍각 1타 캔슬 테크닉은 지금와서는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매우 유용합니다. 질풍각은 시전하자마자 c로 캔슬하면 흐럇하면서 1회전만 하고 바로 낮은 점프상태가 되어 바닥에 툭 떨어집니다. 돌진 중인 피어스를 바로 멈춰세울수도 있고 (이 경우 몹이 없어도 허공에서 임콤을 켤 수있습니다), 회전 후에 저공체공상태가 되는 점을 이용해서 공중 사용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테크닉을 활용하면 백스텝후 스킬을 쓰는것보다 타점 조정이 간단합니다. 백스텝을 할 경우 아무리 빠르게 스킬로 연계해도 자기가 서있던 위치보다 조금 뒤에서 스킬이 시작되게 됩니다. 와캐같은 경우에는 공중 발차기가 몹과 충돌하는 시점의 찍기 데미지의 비중이 절반 이상인데, 백스텝으로 사용할 경우 공중 발차기의 시작 위치도 뒤로 밀리고 이동 거리도 매우 짧아져서 몹과 충돌하지 않은 채로 바닥에 부딪치는 충격파만 나갈 수도 있습니다. 반면 질풍각 캔슬 와캐를 하면 서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공중 발차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타점도 그대로고, 어느정도 체공 높이를 확보하고 시전하기때문에 비교적 찍기 데미지를 맞추기도 쉽습니다. 이런 타점 조정은 공중 급강하 공격의 타점이 매우 좁아지는 매그넘설트의 탈리스만을 착용했을 때에도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의 공격리듬은!!은 지상 사용시 한번이라도 들어왔던 몹의 좌표를 고정합니다. 그래서 도중에 패턴이나오건 스킬로 빼가건 막타 뒤에는 다시 시전자 앞으로 돌아오게됩니다. 써먹을 일은 거의 없지만, 가끔 어리둥절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95제 천지역전 무뢰는 스킬키 재입력 여부에 따라서 바위파편 10+2타를 던지고 체공상태로 끝내는 것과 바위파편 10타를 던지고 맞은 적 중 가장 강한 적에게 돌진하여 착륙하는 것 중에서 프로세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돌진착륙의 퍼뎀이 전자의 바위파편 +2타 데미지 합산과 같기때문에 총 딜은 어느쪽이든 동일합니다. 돌진 착륙을 사용할 경우, 바위파편에 맞은 적 중 가장 강한 적을 추적하는데 그 적이 스킬 도중에 다른데로 도망쳤을 경우에도 쫓아가며 그 거리는 사실상 무한합니다. 헨돈마이어 싸우자에서 한대맞고 반대쪽 끝으로 도망간 적조차 공중에서 붕 날아가 꿀밤을 먹일 수 있습니다. 그 외의 기본적인 내용들은 다 영상에서 잘 다뤄주셔서 이만큼 알아두시면 짜이라는 캐릭을 웬만큼은 다룰 수 있게 될겁니다. 다들 짜이맨 많이 사랑해주세오ㅎㅎ
저도 본캐가 남그플이고, 결전 쓰는 유저인데 진짜 너무 재미있습니다, 결전은 룬 롤링 몰빵 이것저것하면 진각보다 더 쌔더라구요 개전으로 가면 진각은 맨아래, 롤링 dps 1위 150~300 횟수 점유률 40~80% ㅋㅋㅋㅋ 승약시 챙기면 즉사 패턴 빼고는 잘 죽지도 않는 사기직업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