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으로 모여서 만든거긴 하지만... 정말 기술적으로 장비 사용이라든가 이런걸 보면 참 대단하더군요 모션트래커 짜리 개인이 구매 해서 캐릭들 움직임 다 구현하고... 노래도 하고... 정말 기술적으로 투자하는걸 좋아 하는 릴파님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런걸 불편하게 안보는 감독님들도 감사합니다.
@@mauve0930 대학 연구실 다닐때 제일 싼게 2천만원이라서 그렇습니다... 비싸면 다 좋다가 아니라 릴파님께서 제일 싼거 샀다고 하셨는데.. 가지고 있던 표에서는 제일 싼게 그 가격이였죠... (10년도 쯤) 참조로 일상적으로 쓰는 그런 싸구려(? vr장비가 아닌 )가 아니라 풀 슈트에 달려진 그러한 제품은 기본 단가가 천이거든요 (일명 아바타 같은데 입고 나오는 그런 제품 사셨다고 합니다.) 비싼걸 강조한게 아니라 가격 조사표 보고 한거니...
@@WooJooKiKi 요즘은 입는 타입 가격이 많이 낮아졌나군요... 저 연구소 시절에는 최저가 2천이였습니다. (10년도 기준) 릴파님이 구매 하신 장비가 vrchart 같은데서 입는 장비가 아닌 쫄쫄이 슈트에 달린 제품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건 기본가가 천만 단위거든요...
마지막 재회 노래 속 스토리 릴파님 - 록시 뢴트게늄님 - 아간조 1. 록시는 저주가 걸려있어서 봉인을 풀면 목숨을 잃음 (그 저주 때문에 마을에서 쫓겨나 부랑자 생활을 하다 아간조와 만남) 2. 아간조와 록시는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됨 3. 비명굴이라는 곳에서 실종사건이 계속 일어나 록시와 아간조 + 동료들이 파견을 감 4. 비명굴 안에는 던파 속 보스몹중 하나 인 시로코가 있어 록시와 아간조 + 동료들은 전투를 시작 5. 시로코가 아간조 + 동료를 정신 지배를해 록시와 아간조 + 동료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함 6. 시로코가 아간조를 죽이려 할 때 록시가 봉인을 풀고 시로코를 물리친 후 목숨을 잃음 7. 그 이후 모든 사람들이 록시에 존재를 잊음 하지만 아간조는 록시에 대한 기억은 사라졌지만 비명굴 안에 아간조 + 동료 말고 한 명이 더 있었다는 것만 기억을 함 8. 그러다 다시 시로코가 부활하여 아간조 + 동료들은 다시 시로코를 잡으러 감 9. 시로코의 정신지배로 고통받던 아간조 + 동료들 그때 아간조가 시로코의 정신지배에 의해 록시의 존재를 기억함(첫 인트로에 고통스러워 하는 이유) 10. 사람들이 록시를 잊은 이유는 시로코가 죽기전 다시 부활을 하기 위해서 록시를 흡수하여 모두가 록시의 존재를 잊었던 것 이였음 11. 그 기억으로 고통받던 아간조가 다시 시로코에게 죽을 위험에 처함 12. 그때 록시가 나타나 다시 시로코를 물리침(05:34) 13. 아간조는 록시의 기억을 되찾아 그녀를 붙잡으려 했지만 이미 죽은 록시는 사라짐(06:13) 05:11에 빠르게 지나가는 "미안, 하지만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한걸" 이 대사가 록시의 명대사 중 하나임
9. 시로코의 정신지배로 고통받던 아간조 + 동료들 그때 아간조가 시로코의 정신지배에 의해 록시의 존재를 기억함(첫 인트로에 고통스러워 하는 이유) 이부분에서 왜 기억하게 되었는지가 간추린 문장만으론 자칫 억지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시로코가 지배중이던 아간조의 기억을 일시적으로 되살려서 "아간조 너로 인해 록시가 죽은거야"라는 죄책감을 받게 한 대목이기 때문으로 보이는데...맞나요?
이 곡의 스토리 록시라는 여자는 흑요정이지만 귀수가 팔에 깃드는 저주 때문에 일족에게 쫒겨났습니다. 때문에 거리를 떠돌아 다닐 수 밖에 없었죠. 가진 돈도 먹을 것도 없었던 록시는 도적질을 해보게 되는데 그 대상이 아간조였습니다. 실력으로 이름난 모험가였던 아간조는 록시를 쉽게 제압하지만 록시는 저주에 미쳐버리게 되어 아간조를 마구잡이로 공격하게 됩니다. 난생처음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아간조는 간신히 록시를 다시 제압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록시에게 한줌의 돈을 주고 떠납니다. 하지만 록시는 쫒겨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을 다정하게 대해준 아간조를 아무말 없이 뒤쫒게 되고 아간조는 알고도 그저 묵묵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느날 록시는 흑요정 왕국에서 쫒겨날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마수에 미칠 뻔 했지만 아간조가 이를 알아차리고 그녀를 진정시킵니다. ...... 이 일로 둘의 사랑은 싹트게 됩니다. 이후 록시와 아간조는 비명굴이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을 조사하기 위해 수많은 모험가와 함께 그곳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는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라 불리는 사도, 시로코가 있었습니다. 시로코는 다른 사도, 힐더에 의해 에너지를 잃고 알지도 못하는 곳에 강제로 전이된 상태라 매우 분노한 상태였습니다. 그 와중에 들이닥친 모험가는 시로코에게 에너지를 보충할 좋은 먹이나 다름없었죠. 4인의 웨펀마스터라 불리는 아간조(대검), 반(소검), 브왕가(둔기), 시란(도)와 록시는 힘을 합쳐 시로코와 싸우지만 시로코의 정신 공격에 4인의 웨펀마스터들은 쓰러지게 됩니다. 자신의 애인인 아간조가 위험에 처하자 록시는 스스로 마수들을 풀어 자신의 정신이 무너지는 대신 강한 힘을 얻는 최악이자 최후의 선택을 합니다. 록시의 공격으로 시로코와 록시는 동귀어진을 합니다. 다만, 시로코가 록시의 존재를 흡수한 탓에 록시는 존재 자체가 지워져버리죠. 때문에 록시는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록시에 대한 아간조의 마음이 강했기 때문일까요. 아간조는 비명굴 사건 당시 4인의 웨펀마스터 외에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습니다. 하지만 그게 록시인 줄을 알지 못했죠. 시간이 흘러 일부 세력에 의해 시로코는 전성기보다 강대한 모습으로 강림하게 됩니다. 모험가와 4인의 웨펀마스터, 그리고 각 조직의 수장들은 시로코를 막아서려 하죠. 전투의 행방은 결과적으로 모험가 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시로코는 비명굴 당시와 같이 정신공격으로 모두를 제압합니다. 그때 아간조의 시선이 비명굴 당시와 겹쳐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로코가 록시의 존재를 알려주며 "모른체로 죽거라!"라 말하며 아간조를 공격합니다. 그때, 기억 속의 환영일 뿐인 록시가 강림합니다. "하지만, 나보단 네가 조금은 더 소중한걸." 록시는 아간조 대신 공격을 받아내며 시로코에게 치명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아간조는 모든 기억을 되찾고 록시를 향해 다급히 손을 뻗습니다. 록시도 아간조에게 손을 뻗죠. 두사람의 손이 맞닿기 직전, 힘을 다한 록시는 흩어져 사라집니다. 아간조는 흩어져 사라지는 록시의 모습을 눈에 담은채 작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록, 시...." 퍼옴
TMI) 영상의 나오는 모션들은 마지막 검을 들고 낙하 하는씬을 제외하고 전부 릴파님이 (모션슈트,페이스트래커)등으로 연기하셨다. 표정도 실제 릴파님이 지으신것들 2.영상의 두 남여 주인공은 실제 기구하고도 슬픈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릴파님은 제작당시 이 슬픈 감정을 어떻게든 담기위해 불끄고 새벽에만 녹음을 진행하셨다, 노래 중간 부분 "그땐 날 안고 말해" 의 안아 부분을 실제 자신의 몸을 끌어안으며 몰입하셨다 한다 3.남자주인공 아간조 역할을 맡은 뢴트게늄(이세계 아이돌 매니져)는 실제 성우지망생이며 한국 버츄얼스트리머 남자순위 1등이다 마지막 노래피쳐링 부분은 128번의 트라이 녹음 끝에 제출하여 이와 같은 노래가 완성 되었다 4.총 6개월간의 제작기간이 있었으며 영상 제작 촬영등 모든 인력은 순수팬심으로 참여 하였다 5.영상 디렉터 소다퐁님은 릴파님의 친구이신데 릴파님과 이세돌에 기여하기 위해 직접 공부 하여 이와같은 퀄리티를 완성하였다
우연히 접하게 된 promise부터 고음부분에서 소름돋게 하는 요소가 갖춰진 가수분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곡을 통해서 정말 곡 안에서 이끌어낼 수 있는 가지각색의 감정들을 잘 표현했다 생각합니다. 목소리 힘의 완급 조절도 알잘딱하구요 늦게나마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럼 릴바릴바
어쩌면 받아드리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이세계물을 전문가 시점에서 바라봐 해석해주시니 우왁굳님과 이세돌팬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이 영상을 통해 채우고 좋았던 부분은 같이 공감하게 돼서 좋네요, 이세돌이 많은 인기를 받고 있지만 이유있는 리액션을 보고 몰랐던 분들도 같이 알아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리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킹 - 아 (편집자분 리액션보면 찐팬치같아서 저도모르게 흐뭇해하면서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그래서 비챤 인형은 무엇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역시 전문가시라고 느껴진 부분이, 사실 이세돌 멤버별로 노래와 영상미 모두 좋은 커버곡 뮤비가 많이 나와있고 그동안 그걸 다 봐왔지만 그룹 안에서 할당된 파트의 제한이나 그룹에 한정된 당시 스타일 속에선 자신의 노래 역량이나 도전 같은 부분에서 성취가 어려운 점을 각자의 커버활동으로 충족할 수 있을것이다는 의견을 듣고 나서야, 머릿속에 있던 무언가 불투명하던 개념이 순간 명확해지는걸 느꼈습니다. 아 가수가 이런 보컬도 가능하구나! 이런 노래도 잘하는구나! 같은 1차원적인 감상이 다듬어지고 뚜렷해진 느낌? 역시 업계 전문가구나 라고 감탄하네요!
이 노래는 꼭 스토리 한 번 읽어보시고 들어보세요 ㅠㅠㅠ 둘은 연인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모든 사람들에게 잊혀져 기억 속의 환영이 되버린 그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의 부름에 다시 나타나 모두를 구하지만, 결국엔 사라질 수 밖에 없었던 그녀. 기억해 달라는 외침. 그 마지막 재회를 담은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