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에 이런곳으로 갔다가 너무 쌔해서 진짜로 민간보호소에가서 진짜 유기견을 입양받았습니다. 오히려 검사도 무료로 다진행해주셨고요.저희 강아지는 공장에서 모견으로 아이를 낳던 유기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무서워하지도않고 강아지 무서워하는 지인들까지 인정하는 순딩이 중에 순딩이입니다. 사랑을 주고 키워보시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애기가됩니다. 유기견이라 편견갖지말고 진짜보호소에 가서 입양받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인이 수목원 근처에도 저런 곳이 있어 더욱더 놀랐습니다..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더군요 제보를 받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한 캣치독팀분들이 잘 아실 겁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 저런 곳이 보호소인지 팻샵인지.... 아이들을 생각하는 제대로 된 보호소라면 그 땡볕 더운 날씨에 전시물처럼 유리로 만들어진 곳에 아이들을 가둬 놓진 않겠죠 ㅠ
노랑이 입소하신 분은 다행히 민사소송을 통해 입소비 전액을 환불 받으셨구요. 잘 커주는 윤돌이를 보면서 다 잊어버릴까도 생각했지만, 사람들의 좋은 마음을 상술로 이용하는 행위를 막아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형사고소(사기죄)를 했습니다. 현재 해당 보호소(팻샵)의 담당자들은 경찰수사중에 있는데, 한명은 업무가 바쁘다고 조사를 피하고 있고 다른 한명은 해당 업장을 퇴직 후 연락이 안된다고 합니다. 다시는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발행하지 않도록 끝까지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왕 좋은일 하실꺼면 이렇게 큰 돈 요구하는데 속지마시고 시 보호소처럼 안락사 시행하는곳에 가세요 저는 양주 유기견보호소에서 그냥 데려왔어요. 돈 달라는 얘기 없었지만 남은 아이들 사료먹이라고 5만원정도 낼수도 있고 사료 한푸대라도 기부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쪽에서는 시 보호소라 돈 얘기 안했던것같아요. 그때는 지저분해서 아무도 안쳐다보는 개였지만 지금은 사랑스런 가족구성원으로 힐링담당 입니다 ㅎ
귀엽고 어린 강아지는 파양되지않습니다.. 파양된 개는 보통 성견이니 분양받으려면 적어도...그정도의 인지는 해야좋을것같습니다. 상식적인 이야기죠.. 저곳은 그냥 파양된 개를 보호한다는걸 마케팅으로 써먹는 팻샵입니다. 물론 저 팻샵의 상술은 어찌보면 전략이지만 생명을 가지고 저런 영업전략을 쓰는게 아주 괴씸하네요..
저는 ㄷㄱ마ㄹ 유명햐서 하2바ㅇ보ㅎ소로 갔는데 거기도 마찬가지 강아지 장사하는 곳이 었어요. 길고양이 몇 마리만 있고 제 기준 유기견 x 장사꾼 말로는 어린 비글 말티푸 애들이 파양당했다고 하는데 믿기 힘들고 입양비 60만원 요구 받았어요 수원이에요 결국 돌고 돌아 화성시유기견센터에서 아가 입양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