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댓글에도 그런 의견 있는데 시골분들 어렵고 관리 힘드니까 개장수 오면 데려가라고 하는 거 아닌가... 그런 걱정도 되네요.. 저도 동네 공장에 묶여있는 강아지 봤는데 물도 주고 밥도 주시고 하는데 그릇이 늘 지저분하고 아이가 말라있어요... 꼬질꼬질하고요... ㅠㅠ
고아빠님 혹시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가깝다면 질 좋은 소고기 가끔 이라도 나누고 싶어요. 고아빠님도 몸 챙기시고 아이들도 먹고 힘냈음 해서요. 택배로 보내기 쉽지않은 육류인지라 먼저 여쭙습니다. 용기내기 힘든 선행이신데 이렇게 행복한 소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동네에도 유기견 4~5마리 몰려다니길래 가끔 보일때마다 먹을것 챙겨줬는데 나중에 누가 민원을 넣어서 다 잡혀갔는데 걔중에 새끼4마리 낳은지 얼마안된 엄마개까지 잡혀가서 산속에서 새끼를 찾아 입양 보낸적 있네요. 제가 입양보낸건 아니고 옆에서 지켜본적있는데 넘 어미개가 불쌍ㅜㅜ 지금은 안락사 당했을듯요..마음 아파서 포인핸드도 지워버렸어요..ㅜㅜ
그 귀여운 강아지들 얼마나 착해요 앞으로 건강하도록 사료랑 간식과 물 그리고 사랑 많이 해주시고 잘 챙겨주시길 바래요 혹시 유튜브 이 영상 보시면 강아지 주인 되시는 분들께 부탁드려요🙏🏻 그 강아지들 귀엽고 똑똑해서 앞으로도 주인되시는 분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업 번창 하시길 그리고 복받으실거에요 울고아빠 위험한 길에서 강아지들 집찾아 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비프저키랑 사료까지 챙겨 가셔서 강아지가 집에서 안전한지까지 확인하시고 최고에요👍 강아지들한테는 울고아빠가 산타클로스에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많이 있어요. 화면만 봐도 가슴이 저립니다. 저는 중남이 가난한 나라에 살아서 어쩜 사람과 개가 비슷한 처지의 나라임을 목격합니다. 그러나 선진국인 한국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는 걸 보며 이 현실이 가슴이 메마른 코리안, 딱딱한 코리안 이란 말을 반박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이건 개인의 경제적인것도 아니고 국가의 복지도 아니고 그저 사람들의 마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