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초가집 선생 데이식스 교차편집들 썸네일이 다 그 활동곡 때 레전드였던 멤버 무대 잘 찾아서 하심..... 특히 행날 베레모 영현이랑... 한페될 전설의 허벌니트 윤도운..... 예뻤어 열린음악회 방긋 씨익 김원필....ෆ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잠잠해져서 데식이들 보러 콘서트 가고 싶따... ( Ĭ ^ Ĭ )
어제 종업식하면서 전학가는 친구한테 애들이 영상편지 써주고 담임쌤이 만드신 영상을 봤는데 뒤에 깔린 노래 제목은 잘 몰랐는데 목소리를 듣자마자 데이식스인걸 알아차리고 급히 집에 가서 멜론으로 데이식스 노래들 전체선택해서 친구들이 써준 롤링페이퍼 보면서 노래 듣다가 이거구나 하면서 제목 봤는데 울었음 물론 이 노래 뜻은 연인과의 사랑을 말한거였지만 선생님이 일년동안의 우리와의 고등학교 생활을 행복했던 날들이라고 해주셔서
이좋은 곡을 왜 몰랐을까.....아들 졸업식 영상에 들어있는데 그냥 듣기만해도 눈물이 줄줄나서 찾아봤네요~ 맞아맞아........나만 힘든줄알고........우울에 빠져있던 날들.....아니었던거에요~ 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던거에요 다 봄이었던거야......지금도 봄이고....나만 몰랐어........
같이 일하는 친구가 이노래 틀길래 옛날 노랜줄 알고 너무 좋아서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데이식스래서 개놀랬음.. 노래좋다고 몇번 보긴 봤지만 관심없어서 굳이 찾아 듣지 않았는데 오늘 무대영상 찾아보고 한번 더 놀램 밴드라서 노래 한명이서 거의 다 부르는줄 알았는데 멤버 전부다 노래 잘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