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크 방지 방법. 자전거를 계속 타시면서 본인이 힘들어지는 거리를 알아야 합니다. 그 거리가 되기전에 적절한 휴식과 물과 음식물 보급을 하셔야 봉크를 방지 할 수 있어요. 이미 힘들고 배고파지면 먹어도 힘이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적절하고 영리하게 라이딩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총 라이딩 거리에 따라 자전거를적절히 선택하셔야 합니다. 엠티비나 미니벨로로는 30킬로 이상 라이딩 하시면 힘듭니다. 그 이상 하시려면 로드가 필요합니다. 영양소도 그냥 아무거나 드시지 마시고 아미노산이나 탄수화물이 적절하게 들어있는 음식물을 드세요. 배고파서 드시는게 아니고 배고프기 전에 드세요. 음식물이 몸에 흡수하는 시간을 미리 대비하셔야합니다. ㅎㅎ 솔라 하지마시고 잘타시는.분들과 함께하세요.
@@svythk8477 다시한번 제 글을 제대로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30킬로 이상 못간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힘들다고 했지요. 100킬로를 가는것과 힘들게 가는것은 매우 큰 차이입니다. 게다가 철티비로 100킬로를 가려면 상당한 훈련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답글 주신분께서는 100킬로를 가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 데프콘님을 기준으로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로드로 가는것과 미니벨로로 100킬로를 가는것은 매우 차이가 큽니다. 로드를 가지고 계시니 자전거 선택을 하라는건데 본인의 실력을 기준으로 데프콘님에게 혼란을 안주셨으면 합니다.
@@경이로운소 아는형이 50대 중반 키 150정도 체격 완전 왜소. 동호회도 없고 그냥 혼자타고 자전거를 전문적으로 타는 사람도 아니고 여기저기 자기혼자 돌아다니는 사람입니다 자전거는 젤싸구려 철티비 심지어 중고. 이분이 100km 가능한 사람입니다. 속도는 15km정도 속도 느리면 고물자전거나 좋은 자전거나 별차이 없어요 . 데프콘님도 세월아 네월아 속도인데요 뭘. 그리고 데프콘님 바보아니에요. 미니벨로 타고 싶으니까 타는거죠 영상 이니까 선배 선배 하는거죠. 바보 아니에요.
@@svythk8477 같은 말을 또하게 하시는데 미벨로 100킬로 못간다 한적 없고 데프콘님 기준으로 미벨로 저렇게 타시는건 힘듭니다. 입문하신지 몇달 되지도 않으신분에게 계속 그런 얘기를 하실필요 있나요? 아는 형님 얘기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끝내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넓고 굇수도 많지만 그만큼 못타는 사람도 많습니다.
@@경이로운소 헛다리좀 잡지말고요. 내가 2번째로 100km 말한건 이사람이 그사람이라는거지 100km를 강조한게 아니잖아요 로드에 환상을 갖고있나 본데요 고속주행에서 저항을 뚫고 잘달릴수있다는거지 저속주행에서는 별차이가 없다고요. 로드에 단점도 많습니다. 불편함이죠 극단적인 자세. 그래서 데프콘님이 핸들을 갈매기형으로 교체했잖습니까 그리고 데프콘님을 너무 과소평가 하는데요 체격 건장한 대한민국 남성입니다. 다른영상에서 겨울에 로드는 타이어가 얇아서 위험 하다고 겨울에는 당분간 미니벨로 위주로 탄다고 말했고요. 그런데 님은 mtb나 미니벨로로 100km달린적있습니까? 막연하게 겁만 내는것같은데요. 제가 9.4kg 입문용 로드와 14kg 하이브리드 9만원짜리 똥자전거 있습니다. 100km를 달렸을때 9.4kg은 속도 25~30 유지하고 14kg은 22~25 유지합니다. 그러나 50대 형하고 같이 달릴땐 속도 무조건 15km로 달립니다 그러면 9.4kg이나 14kg이나 별차이가 없어요 같이 편해요 느리게 달리면 별차이가 없다고요. 버디 gt는 똥자전거가 아니에요 200만원이 넘는 고가 자전거입니다 완전 속도형은 아니지만 속도형에 근접하게 나온 자전거입니다 10만원짜리 아줌마용 미니벨로가 아니에요.
봉크는 정말 무서운거에요. 우스갯 소리로 무섭다는게 아니라 정말 무서운거에요. 전 국토종주 갔다가 첫날 보급할 곳이 없어서 봉크겪었는데 정말 사고날 뻔 했어요. 숙소 도착할 때쯤엔 타다가 힘이 없어서 쓰러지겠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어요. 친구가 체력이 좋아서 부축을 받으면서 탔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진짜 타다가 쓰러졌을거에요. 항상 열량 보충해줄 수 있는거 챙겨서 다니세요.
생각보다 자전거길이 잘되어있네요... 경치와 건강을 한방에 ...... 정말 자전거는 최고의 운동 맞습니다. 안전에 항상 유의해야하고 특히 힘이 빠지면 집중력이 흐려져 낙차위험 추돌위험 등등 여러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반드시 정신 배짝 차리고 즐거운 자덕생활 하자구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데프콘 화이팅~!
저도 얼마전에 평소 괜찮았던 코스인데 봉크가 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날씨 추울까봐 두꺼운 파카를 입었더랬죠. 이게 탈때는 덥고 통풍이 안되니까 봉크가 더 빨리오는 것 같아요. 너무 통풍안되도 에너지가 빨리 소멸 되는 것 같네요. 괜히 자전거용 의류가 있는게 아닌 듯 합니다. ^^
자전거 타시다가 어? 배고픈데???.... 하는 느낌이 오면 봉크가 이미 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고강도 훈련이기 때문에 보급이 매우X100 중요합니다 그 느낌이 오고 난 뒤에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니 조심하세요 중급들이 보편적으로 20에서30 키로 마다 보급을 해줍니다 근데 ㅋㅋㅋ 너무 많이 드시네요 ㅋㅋㅋ 잘하셨어요 ㅋㅋㅋ 인터넷에 포도당 캔디 검색해 보세요 파워젤은 일제라 좀 거부감이 들기는 하지만 아미노바이탈이 가장 먹기 좋습니다
GCN 영상에도 나오지만 자전거는 많은 운동 중에 단위 시간이 길다보니 칼로리 소모량이 거의 정점에 있는 스포츠에요. 달리 말해 평소 처럼 먹고도 운동만으로 먹은 양의 칼로리를 소비하기 쉬운 운동입니다. 먼저 먹고 달리고 봉크 나기 전에 미리 칼로리 섭취 안하면 안됩니다. 자동차 기름 안 넣으면 앵꼬 납니다. 자전거 기름이 식품입니다. 잘 먹고 타세여.
형님 잘 보고 있습니다. 버디GT로 그랜드슬램 하시는거 보고 싶네요! 날씨가 풀리면 국토종주라도 우선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너무 바쁘셔서 오래 시간 비우시긴 힘드실테니 구간을 정해놓고 끊어서라도 도전해보시면 정말 뿌듯하실 거예요!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중간중간 봉크 방지를 위해 맛집 들르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사실 섬이고 번화한데가 거의 없어서 국도로 라이딩 하면서는 누가가도 딱히 뭐가 없어요~ 오히려 길이 안 좋기 때문에 여유있게 조심히 이동하면서 경치를 좀 즐기시면 되고 중간중간에 바닷가 쪽으로 해서 산책로겸 자전거 도로가 되있는데가 짧게 짧게 있으니 그런데 가보시고.. 무조건, 이건 무조건 입니다. 카메라 꼭 챙기세요. 차로는 그냥 슝슝 지나가서 놓치는 경치 좋은데를 편하게 들어가 볼 수 있어서 사진 여행 하기에 참 좋습니다. 폰카 말고 꼭 카메라로 챙겨서 가보세요! 아, 다음엔 외포리에 가셔서 거기에 차세우고 외포리 근처에 해안선 따라 난 큰 길을 달려보시면 진짜 예쁜 바닷가 경치를 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새로 생긴 다리 건너서 가보면 논이 쭉 펼쳐져 있는데 그쪽으로난 길 따라 달려보시면 괜찮구요. 거기는 농사를 짓는데다 섬의 모서리 부분이라서 관광객이 안 지나가니까 차가 진짜 거의 없더라구요.
먼거리로 라이딩을 갈때면 좀 과하다 싶을만큼 먹을것을 챙겨가는걸 권합니다. 혹여 널린게 마트인데 가서 구하자 하고 떠나다보면 기대와는 달리 마트가 없거나 마트에 들릴 일이 없는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또한 봉크가 오기전에 라이딩시 쉴때마나 먹을것으 수시로 챙겨 먹거나 간단한 요기는 자전거를 타면서 틈틈히 먹어줘야 봉크를 피할 수 있습니다. 늘 느끼지만 라이딩시 봉크한번 경험하고나면 자전거 보다 먹을것을 먼저 챙기게 된다는... 진리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