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치 이하 자전거를 미니벨로라 칭하는데 접이식이며 속도와 업힐까지 고려하신다면 20인치를 추천드립니다. 나름 미니벨로는 많이 시승해봤다 생각하는데 20인치는 휠 사이즈에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406 사이즈와 451 사이즈인데 406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20인치이고 451은 정확히는 22인치로 로드바이크처럼 얇은 고압타이어를 사용해서 좀더 속도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승차감은 바퀴가 두꺼운 406이 우세하고 타이어 및 부품 수급도 편한편입니다. 451 휠셋을 사용하는 미니벨로는 보통 미니스프린터라는 소형 로드모양의 자전거에 주로 사용하고 그나마도 비접이식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저같은 ㅂㅌ...들의 매니악한 포지션입니다. 406기준이면 좋은 자전거들이 너무 많으니 맘에드시는거로 골라 잡으시면 되고 오리바이크(메조바이크)는 현재 기준으로는 새제품 구하시는건 조금 힘듭니다. 염두에 두신 버디는 그 명성 그대로 매우 좋은 자전거입니다. 기본이 18인치지만 인치업이 가능하고(451불가) 앞뒤 서스펜션으로 승차감도 좋으며 이쁩니다. 451 휠셋은 턴버지가 추천할만한 제품이고 가성비로는 티티카카에어 R시리즈도 좋습니다. 티티카카에어 시리즈는 크로몰리 소재라 강성이 뛰어나고 바이키가 유통하는 제품이라 as가 용이하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바이크 프라이데이 라는 명차도 있지만 지금 주문하셔도 내년 시즌온때나 받으실수있으니 일단 제외하겠습니다. 그외 추천 제품으로는 대만 퍼시픽사의 리치GT 그리고 일본 타이렐사의 이브가 좋습니다만 이브는 민트급을 구하시긴 조금은 힘듭니다. 451휠셋도 크게 1-⅛ 그리고 1-⅜으로 나뉘는데 후자가 조금더 두꺼워 승차감이 그나마 낫습니다만 부품과 타이어를 구하기가 좀더 제한적이라 1-⅜선택보다는 406사이즈를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속도 무게 모든면에서 오리 가세요~ 세가지 다 타봤습니다. 오리 무겁다는 사람 미니벨로 알못. 기본적으로 가볍고 카본버전도 있어요. 브롬톤의 장점은 완벽한 폴딩이라는거 말고는 기어비도 적고 ~아시다시피 진짜 잘안나가요 그냥 감성값~꾸미는거에 손대다보면 기본안장부터 바꾸기 시작하다보면 쓸대없이 돈더나가요. 진심 자전거 자체로는 별루에요. 남자가 타는건 개인적으로 별루라고 생각해요. 버디도 괜찮긴한데 폴딩이 애매하게 되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그냥 캐리어 추천드리긴합니다. 미니벨로가 아무리 잘나가도~ 한강에서 타다보면 로드 씽씽 지나가면 답답하실꺼에요~ 그나마 오리는 밟으면 따라갈수는 있어요 빡세서 그렇지
경험자로... 접의식이라는 것에만 눈이 돌아가서 트렁크에 자전거 넣고 지방가서 타야지 했던 1인인데, 그렇게 지방가면 미니벨로 달릴수 있는 거리가 고작 20km 정도 일겁니다. 미니벨로는 바퀴가 작다보니까 많은 거리를 달릴 수가 없어요. 지방가면 어짜피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도로에 타야 하는데 타다보면 죄다 로드 자전거를 보게되고 멀리 갈려면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현재 제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로드 자전거를 담을 수 있는 큰 차! 그거 하나면 모든게 해결 됩니다. 여행가방에 옷가지 넣고 자전거 실어서 댕기면서 자전거 도로를 타는게 훨씬 좋아요. 로드 자전거를 타다가 미니벨로 못 탑니다.
버디동호회는 수시로 남산 북악 벙때리는게 일상입니다 무슨 미벨로 업힐이냐 하는 분들은 다 나약한분들입니다!~ 버디로 남산 6~7분대도 흔합니다 버디는 유니크+성능+작은폴딩 환상적인 밸런스 이게 장점이에요 저는 클래식이 좋아서 클래식에 r사고 남을돈 들여서 풀튜닝 했는데 만족해요 이건 제가 간단히 정리해놓은건데 이거보시고 나서 버디카페 가입해서 버디학계론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20년5월 정리 기준) 클래식:구형모델 복각판 v브레이크 8단 아세라 비조절식 b스템(19도) 10.9kg ※10단까지 업글 가능,사각비비(장단점있음),구형 텐셔너 달려있음 용도추천 : 버디중 가장 저렴하며 순정으로 샤방라이딩 혹은 풀튜닝 경량화에 유리함,독보적인 클래식 디자인이 좋은 사람 스탠다드: 모노코그 프레임 기본형 모델 디스크브레이크 9단 소라 c스템(10도) 10.9kg ※10단까지 업글 가능, 사각비비(장단점있음),신형 퍼시픽 텐셔너 달려있음, c스템(20년부터 가장 인기많은 c스템이 달려 있음) 용도추천: 클래식보단 디스크브레이크의 환경적 제약을 덜받아 전천후 라이딩 가능,가성비좋음,프레임은 상위모델과 같아 언제나 최고급 모델로 만들수 있음 스포츠: 단종이라고 하는이야기가 있었는데 현재 산바다홈페이지에도 스포츠가 없음(20년5월) 원래 스포츠는 스탠다드보다 좋은 구동계와 경량파트가 달려있어 일정 튜닝없이 적정수준의 버디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모델이었음 GT:모노코그 프레임 모델 복동식 디스크브레이크 10단 SRAM X5 c스템(10도) 10.3kg ※10단까지 업글 가능,신형 퍼시픽 텐셔너 달려있음,기계식유압 디스크브레이크(버디중에 가장 좋은 브레이크),c스템(20년부터 가장 인기많은 c스템이 달려 있음),슈발베블랙잭타이어(비포장정도 무리없음) 용도추천: mtb까지는 아니라도 비포장 도로나 패니어 달고 자전거거캠핑가능 브레이크 성능이 좋아서 버디중 정말 전천후 모델 투어링:모노코그 프레임 모델 디스크브레이크 8단 소라/스터미아쳐 내장3단 c스템(10도) 11.8kg ※10단까지 업글 가능,신형 퍼시픽 텐셔너 달려있음,c스템(20년부터 가장 인기많은 c스템이 달려 있음),슈발베빅애플(버디중 가장 굵은 타이어 험로도 무리없음) 용도추천: 자전거 세계여행도 가능한 진짜 투어링 모델 8단x내장3단=24단으로 트러블 없이 무거운 짐을 가지고 어떤 길도 갈수있음 도심에서만 쓰기엔 무거운게 손해 일수 있음 R(R20):모노코그 프레임 20인치 모델 복동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 11단 시마노105 s스템(21도) 10.2kg ※11단까지 업글 가능,신형 퍼시픽 텐셔너 달려있음,복동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양면 기계식으로 스탠다드보다 좋음)꼐,s스템(속도를 낼수 있는 수구리주행 적합),아직 컬러가 샴페인골드,핑크골드뿐이라 호불호가 있음 용도추천:20년부터 20인치 모델로 출시되어 자전거를 가끔 접지만 온로드 라이딩을 시원하게 하고싶은 사람에게 적합하고 대부분 파트들이 좋고 경량화 되어 있어 업글을 해도 드레일러나 몇몇파트만 업글해도 성능적인 부분은 부족함이 없음
@@임덕수-b6g 클래식 디자인을 유독 좋아하시는거 아니면 일단 중고로 가성비 좋게 내가 좋아하는 컬러가 나오면 모델 가리지 않고 구매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컬러는 상관 없이 사자마자 성능이 좀 괜찮으면 좋겠다면 R구매 추천드리고 장기적인 계획이시라면 내년인간 신모델이 나올거라고 하니 그때 구매하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속도, 내구성에서 버디가 최고죠 다만 접는게 생각보다 완벽히 잘 접히는게 아니라 대중교통 연계시 불편함이 있는데 차에 실어서 이동하면 버디만한게 없습니다 순정은 못타고 앞, 뒤 쇽업쇼버, 핸들, 타이어는 튜닝 좀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니벨로중에 잘나간다는 말이지 로드에 비하면 부족 합니다 ㅎㅎㅎ
버디 추천 한표 👍 나름 미니벨로 자전거로 스피드도 즐기고 나름 업그레이드로 이뿌게 꾸밀수도 있고요 그리고 9단 10단 업힐 가능 !! 미니벨로 삼대장중에 하나 브랜드 버디R 또는 버디 GT 강추 입니다 그리고 이뿌게 접힙니다!! 그리고 앞뒤 서스펜션 장점 무조건 데프콘님 에게 버디가 딱 어울립니다
추천 하시지 말라지만 .... 브롬튼으로 서울-춘천, 남북, 동부3고개, 인천 - 분당등 무리하지 않는 레벨에서 장거리, 업힐등 가능해요. 접이가 편하고 들고 다니기 좋아서 제게는 맞더군요. 분해도 체인청소겸 몇번 해봤는데 배워가면서 하는 즐거움도 있고.... 다만 속도가 로드의 1/2~1/4이 나와서 시간은 많이 들어요.
먼저 미벨과 빠르다는 함께 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속도는 기어비와 바퀴 크기가 좌우하는데, 미벨중 젤 큰 바퀴도 평범한 철티비나 로드보다도 작아서 크랭크 한바퀴를 돌리는 동안 항속할 수 있는 거리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로드 기어비처럼 마춰줘도 케이던스 90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더라도 이동거리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속력자체는 크게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미니 스프린터라고 로드컴포넌트를 이용해서 속력내는 튜닝을 해도 결국 태생적으로 바퀴 크기의 한계 때문에 낼 수 있는 속도는 제한적입니다. 걍 따릉이를 좀더 가볍고 편하게 타는 정도의 속도감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거예요 다음으로 미벨이건 로드건 프레임사이즈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저 바퀴가 작기 때문에 미벨이 더 작아보입니다. 바퀴가 작기 때문에 전체적인 싯포지션이 낮아서 미벨이 컴팩트해보이지만 팔길이와 다리길이를 감안하면 프레임 자체는 다를게 없습니다. 그걸 로드처럼 다이아몬드 형태의 프레임으로 만들었느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벨은 사실 좀 어중간한 포지션을 지녔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벨의 장점은 횽이 말씀하신대로 가볍게 접어서 가볍게 들고다닌다입니다. 그런 면에서 다혼과 같이 절반을 접는 형태의 자전거들은 접긴 접었지만 부피가 줄지 않는 한계가 있고.. 안탄다고 하셨던 브롬톤은 또 접는쪽에선 최강자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으셔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잘 접히고 어느정도 8단짜리 컴포넌트를 넣을 수 있는건 버디, 오리 정도겠네요. 글고 이런 잡다한 계산을 다 떠나서 우리 자덕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죠. 내 눈에 이쁘면 그게 최고다. 횽이 좋아 보이는거 사세요
![[데프콘TV] 선배들! 나 미니벨로 하나만 골라줘요! 와! 진짜 다 이뻐서 너무 고민된다/오리?버디?버지?](/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