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 가설에 따르면 랄세이와 크리스는 사이가 나쁜건 아니라도 그렇게 친밀한건 아니라는건데 막상 랄세이와의 대화나 반응은 매우 우호적임 랄세이는 크리스가 아닌 플레이어를 의식하고 있다는 가설, 크리스가 플레이어와 자신을 분리하고 있다는 가설과 엮어보면 간단히 해결 가능한 의문임 플레이어가 크리스를 통제하는 상황에서의 랄세이는 플레이어에게는 우호적이기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하지만 크리스 자체에는 큰 관심은 없어서 크리스맛 차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호감도가 나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크리스 역시 랄세이가 관심을 보이는게 자신이 아닌 플레이어임을 인식하고 호감을 철저히 구별했다면 랄세이의 호의에 별다른 감상을 못느꼈고 따라서 랄세이맛 차에서 나오는 호감도의 진전 역시 미비했다 해석할 수 있음 요컨데 동고동락해온 크리스와 랄세이가 아주 기본적인 수준의 평범한 친밀도만 가진 것은 둘의 관계가 플레이어라는 가교에 의해 이뤄진 것이지 직접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 정리할 수 있음 어디까지나 가설이기에 진위여부는 알 수 없지만, 사실일 경우 단순한 호감도 그래프를 떠나 플레이어와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암시하는 복선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한번쯤 고찰해볼 가치가 있는 가설임
오늘도 감사합니다!! 노엘이 랄세이맛 차에서 '아무 것도 없다'고 표현한 이유는, 랄세이 몸의 정수... 근원 탓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랄세이는 HP가 0일 때 옷만 남고 몸은 사라져버리죠! 아마 어둠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인 걸로 알고 있는데... 델타룬 스크립트 파일에서 찾을 수 있는 핑크핑크한 랄세이의 설명서에도, 랄세이의 몸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어둠에게 감사한다는 메시지가 나오구요...
노엘의 블로그 속 크리스와 수지의 과거 관계를 추측해 볼 수 있는 떡밥이 있는데 보면 수지는 크리스를 괴롭혔고, 크리스는 괴롭힘에도 모른척하며 오히려 수지를 열받게 하는 행동을 함. 그럼에도 수지에 대한 호감도가 120? 수지만? 수지는 이미 모두에게 120 호감도라 성격상 그럴 수 있겠구나 싶어도 크리스는 도대체 뭔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ㅁㄹ겟음... 전부터 느꼈는데 챕터 1 후반에 조작할 수 없는 상태의 크리스가 수지를 자발적으로 지켜준 것도 그렇고 챕 2 마지막에 보인 행동 중 다른 건 샘을 만들기 위한 준비라 쳐도 왜 수지한테 갔는지 의문스러움 여러모로 크리스가(not 플레이어) 생각보다 수지를 특별 취급하는 것 같다는 느낌임(주관적임 반박 시 님말맞
수지는 학교에서 일진같은 모습을 보이긴 했다만... 쳅터 1때부터 함깨 싸워온 동료다 보니까 크리스나 랄세이에게 호감을 보이는 반면 노엘에게는 월래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모두 120 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내요 그리고 크리스는 다른 친구들 에게는 별 관심을 보이진 않았지만 쳅터 1의 막보를 잡을때 자신이 쓰러진 상황에서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던 왕에게서 지켜준것 때문에 유난히 수지에게는 호감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때 이후로 수지에게서 반전 매력을 느낀것 일지도.?
@@뭐요-f1 이게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챕터 1부터 함께했기 때문에 120이다..? 노엘이랑 크리스는 아주 어릴때부터 함께 놀던 소꿉친구였는데 서로를 70으로 생각하고....?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특히 크리스는 랄세이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는거 같은데 60정도라는건 진짜 크리스랑 노엘은 아무 사이도 아닌 수준이라는건데.... 이게 디스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소꿉친구로써의 관계가 맞는걸까요.
@@duseop0416 크리스랑 노엘이 아주 어릴때부터 함깨해온 소꼽친구 였다는건 몰랐내요 일단 1챕터부터 함깨 싸워나갔던 수지의 입장으로 생각한것이지 크리스나 노엘에게는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이 크리스에겐 더욱더 크리스의 성격은 알수는 없으나 수지빼고 그렇다할 큰 차이는 없는걸 보면 그렇게 마음을 열지는 않는거일수도 있고 노엘하고는 어릴적부터 알거지낸 소꼽친구라 그냥 딱 친한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고 크리스는 몰라도 노엘은 좀더 높았을수도 있지 않겠나 싶긴한데 에초에 노엘은 수지를 짝사랑 하던중 이였고 계다가 뭔가 이전에 크리스하고 뭔가다른 이질적인것 때문에 70 정도인게 아닐까 싶긴해요 그렇게 오래 만나왔어도 서로간의 성격이나 상황과 일도 있었을태니 그것까지 감안하면 서로 70 이라는게 어느정도 일리있다 생각합니다... 라고 하기엔 70... 기본이 50 인걸 생각하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도 조금 낮은게 아닌가 싶내 못해도 80~90 정도는 나오는게 맞지 않으려나? 그래도 오래 만나온건 있는지 동일하게 70인거 보면 적어도 오래 만나온 친구는 맞는거 같내 뭐 어떻던간에 이것 역시 추측일 뿐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셨음 하네요
차 호감도 가설에 대해 수치정도만 간단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다뤄주셔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른 호감도는 이해할만하지만 유독 크리스가 수지나 노엘에 비해 랄세이에 대한 호감도가 낮다는게 의미심장하네요. 예전부터 랄세이는 크리스가 아닌 플레이어를 위한 설명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수지와 같은 평범한 라이트너는 이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크리스는 설명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에 랄세이에게 낮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는 걸까요?
오늘도 유용한 영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엘이 크리스맛 차에서 끝에 뒷맛을 느낀 이유는 아마 크리스를 조종하는 플레이어 때문일것으로 추청됍니다. 수지는 몰라도 노엘은 크리스와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내왔으니, 현재의 매우 활발한 크리스에게 이질감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왜 버들리 맛 차는 없지- 결론 크리스에게는 수지 맛 차를, 수지는 크리스/노엘/랄세이 맛 차, 랄세이는 크리스/수지 맛 차, 노엘은 수지 맛 차를 맥이면 전투를 할 때 수월하게 채력을 회복하기 쉽겠습니다! 아니 그래서 왜 버들리 차 어딨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