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포전화 저거 장난이라도 어린아이들한테 보여주면 안됩니다. 저거 비슷한거 저 어린이집 다닐때쯤? 일때 제 친구가 뭐 쫌 잘못 했다고 어린이집에서 저거 틀었는데 진짜 그 친구 엄청 공포에 떨면서 울었어요....저거 생각해보시면 어린 아이들은 귀신, 마녀, 도깨비 같은것들이 실제로 있다고 믿기 때문에 진짜 공포입니다... 저런거에 잔인한 말들도 꽤 많구요. 저런거 틀지 마시고 다른 방법들을 써보세요.
이런거.. 엄청 무서워요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애기라서 잘 모를 것 같은데.. 3~5살 쯤 되면 보여주지 말아주세요... 저도 어렸을때 많이 무서워 했었는데, 5살 때 엄마가 컴퓨터 하시는 걸 구경하다가 엄청 무서운 사진(지옥 상상화 - 죄인 입 속에 구더기가 드글거리고, 마귀들은 거짓말 한 죄인 입에 돌덩이를 쑤셔넣고, 큰 마귀는 죄인의 혀를 있는힘껏 잡아당겨서 쭈욱 늘립니다)을 본 뒤로는 그 무서워 하는 증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그게 초등학생 때까지 이어졌고 학년이 오르면서 자연스레 그 증상이 약해지며 혼자 잘 수도 있게 되었지만 중3인 지금까지도 가끔씩 무서울 때가 종종 있답니다... 그럴 때는 핸드폰을 하면서 그 생각을 잊어버리고 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림은 조금 사실적이어서 무서울 것 같은데 도깨비 목소리는 영혼없는 정말 무서운 귀신같은 소리가 아니라 애기들 만화에 나오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같은 느낌이어서 조금 괜찮을 것 같기도...
내가 초등 저학년때 동생이랑 싸워서(당시 동생은 유딩)이 앱을 썼는데 솔직히 도깨비 전화 할 때마다 나도 무서워서 전화하고 별일 없다고 말하고 끊고ㅋㅋㅠ 전화 몇번 못하고 일단 동생한테 내 폰에 다양한 도깨비들이 있다 이들은 내 편이고 니가 내 말을 안 들으면 도깨비들이 전화한다는 식으로 겁주다가 아빠한테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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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촌동생이 나랑 나이차가 심함 근데 말을 진짜 안듣고 입마개 끼우고 싶을정도로 시끄러움. 근데 그날은 고모가 미용실에 다녀와야 되서 내가 사촌동생 봄. 근데 얘가 "'언니 무서운 얘기 해줘!"이러길래 나는 아는 무서운 이야기가 많이 없어서 처녀귀신이랑 통화시켰더니 엉엉울음. 고모 집에 와서까지 울음 그래서 고모가 사촌동생이 겁 없는척하고 엄청 겁 많다고... 지금 사촌동생은 초등학교 5학년인데 그 예기하면 내입 막음.
